광명시, 2천 세대 입주 앞둔 재개발 현장 '품질 점검' 완료

박승원 시장, 입주 예정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공 마감·안전 사항 세밀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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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제4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준공 현장 품질점검 나서 (사진제공=광명시)



[PEDIEN] 광명시가 대규모 입주를 앞둔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에 대해 입주 예정자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4일 광명제4R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방문해 시공 상태 전반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사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축 마감 상태, 생활 편의 시설, 그리고 안전 사항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소방, 조경, 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시공사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과 시공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며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입주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마지막까지 세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총 11개 동,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단지에는 총 1,957세대가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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