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폐건전지 1570개 수거…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중금속 오염 방지 기여, 자원 선순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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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평택시)



[PEDIEN]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ESG) 실천의 중요한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정 내 방치되기 쉬운 폐건전지 1,570개와 폐의약품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폐의약품에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심각한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택지사는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임직원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다 쓴 건전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직접 모아 분리 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의 소중한 손길로 모인 수거품을 전달받아 안전한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평택시 자원순환과에, 폐의약품은 보건소에 각각 인계되어 적법하게 처리된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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