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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연휴·LPGA 대회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
목포시, 추석 연휴·LPGA 대회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 [PEDIEN] 목포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연휴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부서별 관광수용태세 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광과, 홍보과, 지역경제과, 보건위생과, 재난안전과 등 12개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규모 방문객 맞이를 위한 환대 분위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관광시설물 안전 점검, 관광숙박시설 및 음식점 위생 점검, 글로벌 홍보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는 미디어 홍보를 통한 목포 관광 이미지 강화, 다국어 안내와 관광안내소 탄력 운영으로 추석 연휴와 LPGA 대회 기간 관광 편의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SNS 홍보와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목포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하반기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한편 행사 기간에도 현장 점검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숙박·식품업소 위생 점검과 ‘친절·착한가격’ 캠페인을 추진해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과 LPGA 대회 기간 동안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친절·위생·안전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2025-20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PEDIEN] 광양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모더나·화이자 신규 백신으로 1회 접종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접종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또한 같은 날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일부 고위험군은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광양시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진단서·소견서·시설 입소 확인서 등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한 번의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만큼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완도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기관 위문 ‘온정 나눠’
완도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기관 위문 ‘온정 나눠’ [PEDIEN]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 그리고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려운 이웃 1,844세대에 5천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일선에서 치안과 안보, 응급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신우철 군수는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목포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PEDIEN] 목포시는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목포시 위탁 의료기관 71개소에서 모더나와 화이자 등 LP.8.1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은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나누어 접종이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에서 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에서 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모두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제때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
강진군수 “백세 인생 축하드립니다” 장수어르신 격려
강진군수 “백세 인생 축하드립니다” 장수어르신 격려 [PEDIEN] 강진군이 경로의 달 및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대구면 복지회관에서 100세 청려장 대상자 위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그간 지역사회와 가정에 헌신해 오신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대구면 출신인 황호용 강진군노인회장, 대구면 노인회장, 복지회관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100세 어르신께 드리는 청려장과 함께 과일·참치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늘 청려장을 받으시는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어른이자 지역의 큰 보배”이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와 행복한 삶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황호용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고. 어르신들의 장수는 후손들에게 귀한 본보기가 되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오래도록 이어지시길 기원한다”고 감사를 전했다강진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에 앞장서고 있으며 통합 돌봄 체계를 통해 건강 지원과 돌봄 서비스 등 앞으로도 노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
광양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광양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PEDIEN] 광양시는 10월 1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했으며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가족,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자, 전라남도 및 시군구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연대와 화합의 장이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복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전남지부장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드림스타트, ‘외식문화 체험’행사 진행
목포시 드림스타트, ‘외식문화 체험’행사 진행 [PEDIEN]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7일 2023년과 2024년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외식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과 남악 챠밍 팩토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모여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식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도 강화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은 생필품 꾸러미를, 챠밍 팩토리는 수건을 준비해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챠밍 팩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외식문화 체험은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챠밍 팩토리와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외식문화 체험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목포시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광양 K-POP 페스티벌,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
광양 K-POP 페스티벌,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 [PEDIEN] 광양시는 오는 10월 17~18일 개최되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이 예매 시작 전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대부분 매진됐다고 밝혔다. 1일 차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일 차 공연도 일부 좌석만 남아 있어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차 잔여 좌석은 기존 예매자도 추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광양시 통합 행정 플랫폼 ‘MY광양’을 통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행사 당일인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현장 배부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광양 K-POP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첫날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가, 둘째 날은 어반자카파, 웬디, 지원이, 박군 등이 무대에 올라 발라드와 트롯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2일 차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젊은 열정과 끼를 뽐내는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매돌이 오락 체험관, 컨테이너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공연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남아 있는 2일 차 일부 좌석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매를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시, 올 추석 황금연휴에는 꽃길만 걸어요
광양시, 올 추석 황금연휴에는 꽃길만 걸어요 [PEDIEN] 광양시가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변에 테디베어 해바라기, 꽃무릇, 코스모스 등이 꽃물결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한껏 물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테디베어 해바라기는 일반 해바라기보다 키가 작고 꽃잎이 풍성하게 겹쳐 피는 것이 특징으로 곰 인형을 닮은 데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름에 걸맞게 사랑스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테디베어 해바라기는 곳곳에 펼쳐진 코발트색 파라솔과 어우러져 풍경을 한층 더 밝고 경쾌하게 수놓는다. 서천변 양 언덕에는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며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신비감을 자아낸다. 꽃무릇은 잎이 없을 때 꽃이 피고 꽃이 질 때 잎이 돋아나 상사화로도 불린다. 또 서천 곳곳에는 가을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며 꽃물결을 이룬다. 분홍, 흰색 등 갖가지 고운 빛깔로 어울려 핀 코스모스는 조화와 평화를 상징하는 꽃답게 방문객들에게 익숙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형형색색의 꽃들로 일렁이는 광양 서천의 가장 큰 매력은 백운산에서 발원해 산의 기운을 품고 유유히 흘러온 맑은 물이다. 투명한 그 냇물에 쪽빛 하늘과 뭉게구름, 노란 해바라기, 붉은 꽃무릇을 그대로 담아내 만화경을 들여다보는 듯한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곳에 서서 멀리 우뚝 솟은 백운산과 눈 맞추면 자연의 위대함이 주는 위로가 가슴 깊이 스며드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서천꽃길 주변에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고품격 콘텐츠가 가득한 문화예술공간이 많다”며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가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천꽃길을 거닐며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진군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성료
[PEDIEN]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행사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진 석문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로 강진의 생태·문화자원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역사·문화탐험 미션 게임 ‘하멜을 찾아서’ △공예 체험 △야외 영화상영 ‘달밤의 영화’ △문화산책·보물찾기 △편지 나누기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문화 향유와 휴식을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캠핑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지속 운영 필요성이 확인됐다. 또한 안전관리와 환경 정리, 체험 진행 등이 원활히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총 13가구가 참여해 당초 목표 10가구를 초과 달성했으며 지역 언론 및 온라인 매체 등 30여 건의 보도를 통해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캠프는 오는 10월31일~11월1일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안내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진역 개통 후 관광객 첫 강진 방문
강진역 개통 후 관광객 첫 강진 방문 [PEDIEN] 강진역 개통 후 처음으로 강진을 찾은 부산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목포보성선 강진역을 통해 처음으로 방문한 부산지역 여행업 종사자 및 철도 우수고객 20여명에 대한 환영식을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강진역에서 열린 환영식에 이어 철도 여행을 중심으로 사의재 등 강진 주요 관광지 탐방, 공연 관람, 지역 음식 체험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강진만이 지닌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강진 관광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강진 고유의 콘텐츠 ‘장사의 법칙’ 창작 뮤지컬을 관람,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철도를 통한 강진 관광의 방법을 제시했다. 부산에서 온 이광순 씨는 남도해양관광열차의 첫 강진 방문을 기념해 환영 꽃다발을 받은 뒤 “목포~보성선을 이용해 강진을 여행할 수 있어 뜻 깊었고 강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주 기차 강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신설 6개 역 가운데 유일한 유인역인 강진역은 남도해양관광열차의 중심역이 될 것”이며 “앞으로 코레일과 협력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목포보성선 ‘남도해양관광열차’ 강진역 개통에 맞춰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로 철도관광을 통한 유입 관광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목포시, 추석 명절맞이 귀성객 대상 고향사랑기부 홍보 추진
목포시, 추석 명절맞이 귀성객 대상 고향사랑기부 홍보 추진 [PEDIEN] 목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참여 혜택을 알리고 목포시가 마련한 98종의 풍성한 답례품과 기금사업 활용 방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된다. 목포시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홍어, 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쫀데기 등 지역 특색이 담긴 98종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여성폭력피해자 보금자리 조성 △참전유공자 장수방한모 지원 △고향 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 △행복밥상 만인동락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임산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 7개 기금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명절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이번 캠페인이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 안내 전담반을 운영하며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
강진군 한우협회, 추석맞이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
강진군 한우협회, 추석맞이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 [PEDIEN]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40박스를 강진군에 1일 기탁했다. 김은주 회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기탁했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강진을 만드는데 한우협회가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우가격 하락 등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가 경영안정 사업과 함께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한우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우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전거로 달리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홍보해요
자전거로 달리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홍보해요 [PEDIEN] MTB동호회 회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우리나라에서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 해안 길과 관공서 관광지 등 280km를 달리면서 이색 홍보에 나섰다. 강진MTB동호회원 20여명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 환상의 자전거길과 제주시청 등 관공서와 유명한 관광지를 MTB를 타고 달리며 축제도시 강진군의 대표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진쌀’을 홍보했다. 강진MTB동호회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그동안 지속적으로 MTB를 타고 전국을 돌며 강진군의 다양한 축제와 '강진쌀',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제주환상의 자전거 길 234km과 연계해서 용두암, 협제 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 표선해수욕장,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 곽지 괴물 해변 등 돌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길목에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쬐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강진쌀’를 알렸다.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남해안 생태계의 다양성에 있어 전국 최고이며 문화와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생태관광 축제로 갈대숲 생태체험 등 모두 6개 분야, 60개의 단위 행사가 그 어느때 보다 청자빛 가을하늘 아래 다양하고 이체롭게 펼쳐진다. 특히 강진만 생태공원은 20만 평을 자랑하는 넓은 갈대밭에 무려 1,572종의 동식물이 다양하게 어울려 사는 친환경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집단 서식지로 큰고니가 노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갯벌에 사는 수많은 여러 동식물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이를 보기위해 평소에도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강진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강진벼를 강진농업협동조합에서 최고의 미질을 갖춘 ‘호평쌀’ 200포를 위탁받아 쌀 소비가 많은 식당이나 공장 등을 찾아다니며 나눠줬고 다중 이용 시설 등 사람이 많이 찾는 보기 쉬운 곳에 갈대축제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복귀했다. 한편 함덕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장국 식당을 운영하는 정현희 씨는 홍보용 호평쌀을 받아 들고 너무 좋아하며 “ 앞으로 강진 쌀을 구매하고 또한 갈대축제장을 꼭 찾아가겠다”며 강진군에 대한 큰 호감을 드러냈다. 최근 강진MTB 동호회원으로 가입해 처음으로 참여한 중앙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임미영씨는 제주도 종주를 마치고 "여성 초보자로서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자전거를 탓는데 너무나 힘들었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과 성취감이 너무 컷다"고 말했다. 강진MTB 최태석 회장은 “생업을 잠시 중단하고 갈대 축제와 강진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는 국내를 벗어나 MTB를 타고 외국을 돌면서 세계 곳곳에 강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