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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성군이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보성군의회는 임용민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ESG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과시키며 ESG 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ESG 가치를 군정 전반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저탄소 ESG 정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축산 분뇨와 농업 부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경축순환자원 재생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는 ESG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책 추진 방향과 목표 설정, 교육 및 홍보 지원, 경축순환자원 재생 지원,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 및 단체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조례를 통해 ESG를 단순한 선언적 가치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저탄소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공공 부문은 물론 지역 농가와 민간 영역 전반에서 환경 보호, 자원 순환, 사회적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용민 의원은 “이번 조례는 경축순환자원 재생과 같은 지역 맞춤형 저탄소 정책을 ESG 관점에서 체계화한 데 의미가 있다”며, “환경을 지키면서도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성형 ESG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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