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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PEDIEN] 담양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토지 231,79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지난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친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담양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담양군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거쳐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6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반드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본인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적극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진군, 2025 전국 배드민턴 스토브리그 개최
강진군, 2025 전국 배드민턴 스토브리그 개최 [PEDIEN] 2025년 전국 고·대·실업 배드민턴 스토브리그가 오는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9일 금요일까지 7일간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국내 배드민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시즌 오프 기간 동안의 경기력 유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등학생, 대학생, 실엄팀 선수 300여명과 관계자 50여명 총 350여명이 강진을 방문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은 5월 3일 오후 강진에 도착해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는 5월 5일 월요일부터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아 이에 따른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2억 3천만원 정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강진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전국 배드민턴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시즌 오프 기간 동안 경기력을 유지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강진이 스포츠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국 대회와 스토브리그를 유치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강진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지역 인재 육성 위한 따뜻한 응원 행렬
강진군, 지역 인재 육성 위한 따뜻한 응원 행렬 [PEDIEN] 강진군 전역에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도암면발전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 1백만원, 강진 월남사 주지 법화스님 2백만원, 김광민 성전면 흙사랑농자재 대표가 2백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했다. 도암면발전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는 도암면 면민의 날을 맞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탁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지역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희자 도암면발전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여성부회장는 “우리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월남사 법화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지역 학생들의 장학사업을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월남사 주지 법화스님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성전면 흙사랑농자재는 2023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 3곳의 사회단체에 가입해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광민 흙사랑농자재 대표는“지역 농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하고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강진군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설명: 도암면발전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김희자 여성부회장, 강진 월남사 주지 법화스님, 성전면 흙사랑농자재 김광민 대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5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은, 강진 불금불파에서”
“5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은, 강진 불금불파에서” [PEDIEN] 매주 금요일 토요일 강진을 들썩이게 하는 ‘강진 불금불파‘가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강진군 병영면의 고유 먹거리인 불고기와 함께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는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강진군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과 3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 동반 가족이 행사장 내 불고기 영수증을 제시하면 모루인형, 모루튤립, 파우치, 라탄 도어벨, 디퓨저 등 다양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은 강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가족밴드 ‘예닮밴드’,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유대진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 공연과 하이라이트 EDM DJ 공연이 준비돼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모으고 있다. 먹거리로는 병영돼지불고기, 파전, 주먹밥, 팝콘, 하멜촌 커피와 하멜촌 맥주 등 강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먹거리 이벤트로 불고기 2인분 이상 주문 하면 하멜촌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달 25일 가수 에녹의 특별공연으로 1,000명 안팎의 외부 관광객이 찾아 왔다”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군민과 관광객을 만족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
강진군, “먹깨비”로 “축제-경제” 선순환 만들다
강진군, “먹깨비”로 “축제-경제” 선순환 만들다 [PEDIEN] 강진군이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추진한 먹깨비 할인이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벤트가 운영됐던 7일간 주문 수는 3,856건으로 총 매출액 1억 6백여만원을 달성했다. 병영성 축제가 진행됐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주문 수는 2,094건 매출액은 5천 8백여만원을 기록해 전년 병영성 축제 기간과 대비했을 때 주문수는 37%, 매출액은 50%가 증가했다. 지난 2022년 7월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만들어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강진군에서만 발생한 매출액이 67억원으로 도내 전체 매출액의 18%를 차지한다. 도내 굵직한 시군을 제치고 2024년 6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강진군 내 먹깨비 앱 누적 회원 수는 7,132명으로 인구 3만 2천 명을 웃도는 강진군민 5명 중 최소 1명은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사용 중임을 나타낸다. 강진군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시책은 군 대표 축제와 행사기간동안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연계해 배달료나 외식 물가 부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부담 없이 열게 했던 묘수였다고 분석된다. 강진군은 축제가 개최되기 전부터 할인이벤트를 실시해 군민들의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높아진 매출만큼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고스란히 수혈되는 선순환 효과와 ‘축제-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공공배달앱을 통해 만들어냈다. 먹깨비는 배달앱 중 최저 중개수수료, 입점비와 광고비 무료 등의 혜택 등으로 소상공인을 살리고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물가 부담 완화로 소비자가 착한 소비를 할 수 있어 모두에게 득이 되는 필수 앱이다. -
광양시,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서 매실퇴비 연구 성과 발표
광양시,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서 매실퇴비 연구 성과 발표 [PEDIEN]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에서 열린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매실퇴비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발표에서 자체 발굴한 토착미생물을 활용해 매실퇴비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작물 생육 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소개했다. 시가 발굴한 토착미생물은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병해충을 억제하는 복합 기능성 균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이 토착미생물을 접목해 개발한 광양시 매실퇴비는 버려지는 매실을 활용해 만든 기능성 퇴비로 광양시 주요 재배작물인 양상추와 애호박 시설재배단지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한 결과 농가소득이 17%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기능성 미생물 매실퇴비를 활용한 작물재배 기술은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6년도 신기술 시범사업의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년간 전국 시설채소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매실 부산물 퇴비를 활용한 시설재배 토양개선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매실퇴비 제품화를 위해 상표 및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아울러 비료생산업 등록 및 유기농업자재 공시 등록 또한 완료해 현재 기술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매실퇴비와 관련된 사항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훈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미생물을 활용한 매실퇴비의 효과를 농업과학 분야에서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중앙도서관 청년활동공간 ‘미소청년’ 개소
광양중앙도서관 청년활동공간 ‘미소청년’ 개소 [PEDIEN]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25일 지역 청년의 소통 및 활동의 거점 공간이 될 청년활동공간 ‘미소청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광양만권HRD센터의 하종수 센터장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해 ‘미소청년’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 후에는 청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함께 커피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소청년’은 앞으로 진로적성검사, 창업준비, 쿠킹클래스 등 청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기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돕는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미소청년’은 청년들이 본인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우산문화공원 수국 3,500주 분산 이식 완료
광양시, 우산문화공원 수국 3,500주 분산 이식 완료 [PEDIEN] 광양시가 우산문화공원 내 수국 3,500주 분산 이식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산 이식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광양시는 화초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기존 수국 밀식 식재지의 수국을 부분 선별하고 선별한 수국을 우산정 아래쪽의 유휴부지와 다른 적정 공간으로 옮겨 군락 및 선형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도시공원관리단을 활용해 추진된 이번 작업은 단순 식재에 그치지 않고 이식 후 가지 전정과 충분한 물주기까지 병행해 수국의 활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수국 분산 식재를 통해 보다 쾌적한 생육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올여름 우산문화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현숙 광양시 공원과장은 “우산문화공원 곳곳에 화려하게 만개할 수국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와 체계적인 공원 관리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담양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마을이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마을자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정철원 담양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마을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일상의 변화가 쌓여 살기 좋은 마을이 이루어지고 이는 진정한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실현으로 이어진다”며 주민자치회와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한 분 한 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마을 송문식 이사장을 초빙해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 - 혁신으로 소통하고 화합으로 더 행복한 담양”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의 의의와 운영절차, 타 시군 우수사례 소개까지 함께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문식 이사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점”이라며 “주민자치가 잘 되기 위해서는 마을자치회와 주민자치회 간 협력의 토대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곧 주민자치 활성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단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지역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해진이 봉산 아랑 고고장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식전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담양군의 마을자치·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주인인 주민과 함께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올해 첫 모내기 시작…본격적인 영농철 돌입
광양시, 올해 첫 모내기 시작…본격적인 영농철 돌입 [PEDIEN] 광양시가 지난 4월 26일 진월면 차사리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해, 본격적인 쌀 생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이앙한 벼 품종 ‘향철아’는 기능성 조생종으로 구수한 향과 함께 철분과 아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품종은 9월 초에 수확해,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지역 내 모내기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 벼 재배 계획 면적은 총 1,168ha로 약 5,758톤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미자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장은 “지난해는 벼멸구 피해와 쌀값 하락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풍년을 기원하고 쌀값도 안정되기를 기대한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벼 상자모 공급, 벼 육묘용 상토 지원, 논벼 왕우렁이 지원, 수도작 드론 방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11억 6,4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
광양시,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광양시,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광양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옥룡면 추산 남부학술림에서 ‘광양시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임용된 32명의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서 요구되는 필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 ‘스스로 찾는 공직 가치’, ‘팀 페인팅’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과 소통·화합을 위한 팀워크 향상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행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ChatGPT 등 최신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행정 문서 작성법 실습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에는 ‘시장님과의 토크콘서트’ 가 열려, 정인화 광양시장과 신규 공직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슬기로운 직장생활 TIP’, ‘한마음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예절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다졌다. 교육에 참가한 신규 직원들은 “실제 업무와 밀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동료들과 소통하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불광불급, 미치지 않고서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는 말처럼, 광양시 발전을 위해 각자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시정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PEDIEN] 곡성군이 지난 2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군 부군수 정창모 위원장을 비롯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4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2명, 관계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88,261필지 △개별주택가격 11,318호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의 지가 1건으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5%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다. 사전 의견제출이 있었던 8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후, 의견 제출자에게 별도로 결과를 통보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 이후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
곡성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곡성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PEDIEN] 곡성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곡성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두 건의 심의 안건을 다뤘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곡성군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첫 번째 안건으로 심의했다. 군은 올해 규제혁신의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두고 △민생규제 집중개선 △현장중심 규제발굴 △규제혁신 역량강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설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민생규제 집중개선 과제로는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과 상위법령 미반영 자치법규 정비,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현장중심 규제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및 중앙규제 건의과제 발굴에도 나선다. 아울러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공무원 포상을 통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곡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른 규제 신설이 다뤄졌다. 이번 개정안은 곡성군의 지역 특성과 입지 여건을 반영해 개발행위허가의 대상, 절차, 기준 등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난개발을 방지하고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상위법령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원회는 개정안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며 지역 개발과 조화의 균형점을 찾는 데 집중했다. 군 담당자는 “올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곡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어린이날 맞아 목공체험행사 개최
곡성군, 어린이날 맞아 목공체험행사 개최 [PEDIEN] 곡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목재에 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목공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공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목각인형 가방고리 만들기나무놀이 체험원목거울원목도마만들기 등 생활 속 다양한 목공문화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목공체험에 참가해 SNS인증을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다육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곡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과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 특별 이벤트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섬진강기차마을 전체가 마법 같은 풍선의 나라로 변신한다. 기차마을 곳곳이 다양한 캐릭터와 각양각색의 풍선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벌거벗은 임금님 뮤지컬과 매직 버블 벌룬아트, 인기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페이스페인팅,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