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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이들의 축제‘제29회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목포시, 아이들의 축제‘제29회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PEDIEN] 목포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흥동 둥근공원 일대에서 ‘2025년 목포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YM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Green 어린이날’ 이라는 주제로 꿈과 생명, 평화를 담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기념식은 어린이 합창과 태권도 공연에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은 특별존, 플레이존, 생명, 평화, 드림존 등 5개 테마 체험 부스로 구성돼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별존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1차 사전접수와 2차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하고 △플레이존에는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농구와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한다. 기타 존에서는 △평화로운 마음을 표현하는 페이스페인팅, △평화 한반도 지도 퍼즐 만들기, △감성 부채 만들기, △이니셜 팔찌 만들기, △친환경 반려 화분 심기, △풍선 팡팡 사회참여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오후 1시, 2시, 3시 총 3회 진행된다. 한편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에는 인근 하당청소년문화센터 내·외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추진위원회 강광남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어린이날 큰잔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평화광장이 노래 무대 된다 ‘싱잉마블 예선전’ 개최
평화광장이 노래 무대 된다 ‘싱잉마블 예선전’ 개최 [PEDIEN]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30분, 목포 평화광장이 특별한 음악 무대로 변신한다. 목포만의 특색을 살린 음악축제 ‘2025 목포뮤직플레이’의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형 거리노래방 ‘싱잉마블 예선전’ 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축제 분위기를 사전에 끌어 올리고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만들고자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다. 예선 현장은 유튜브 영상 촬영과 함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낼 예정으로 관객과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싱잉마블 예선전은 현장에서 즉석 신청해 참여하는 자유 노래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장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 현장 심사를 통해 실력자 4명을 선발, 2025 목포뮤직플레이 무대에서 열리는 ‘싱잉마블 본선’에 공식 초청한다. 본선은 총상금 100만원 규모로 운영되며 수상자에게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의 기회도 주어진다. 예선 현장에서도 뛰어난 참가자에게는 지역사랑 상품권, 커피숍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즉석에서 증정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채우는 것이 진정한 음악축제의 의미”며 “5월 5일 평화광장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첫 순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시, 시급한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목포시, 시급한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PEDIEN] 목포시가 지역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29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비롯한 진선주 교부세과장, 이응범 재난정책과장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특별교부세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행사장 주변 도로 시설정비사업 등 총 4개 사업,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 배수펌프 설치사업,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조성 사업, △목포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올해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이 차린 식탁, 남도;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목포시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 시설 정비, 공영주차타워 조성, 관광 노후 시설 개선, 경관 정비 사업비 등을 건의했다.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 배수펌프 설치사업은 만호동 일대에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기존 우수박스에 게이트펌프를 설치해 해수면 상승 및 강우 시 우수를 바다로 강제방류해 주민들의 안전 및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이다.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은 목포시가 2025년 1월부터 직영 및 위탁 공영버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정적인 공영버스 운영을 위해 주차장, 전기충전시설 등 복합인프라 구축한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건의사업들은 현안 사업 중 시급성을 고려해 선정했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해 목포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목포 청년쉼터 다락’ 개관 차질없이 준비
[PEDIEN] 목포시가 청년의 힐링 및 창업을 위해 조성한 ‘목포 청년쉼터 다락’의 6월 개관을 앞두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면적 299.84㎡, 지상 2층 규모로 온금동 3-9번지에 위치한 다락은 지역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넘어 창업을 위한 공간도 제공하는 시설로 1층은 카페, 2층은 소통공간으로 각각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21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당초 이로근린공원 내에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컨테이너가 공원법상 설치 불가능한 부적합 건축물임에 따라 부지를 현재 위치로 변경했다. 이후 구조를 컨테이너에서 철근콘크리트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시비 약 9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목포시의회 청년의원, 청년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립 및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한편 도비 1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2월 말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에는 건축물 등기를 완료하고 BF 본인증 승인 심사를 받았다. 시는 현재 카페 운영자를 공개 모집 중이며 운영자를 선정하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다락이 청년을 위한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거점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머무르고 활동하며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쉼터 다락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6월 개관과 원활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주민 소통 강화
담양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주민 소통 강화 [PEDIEN] 담양군은 최근 무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도 4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일반민원, 건축, 지적, 고충·생활민원, 농촌개발, 세무, 인허가, 산지전용 및 농지전용 등 8개 분야에 대한 상담과 민원 해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동민원실에는 총 12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세무, 생활민원 등 3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다. 군은 나머지 9건의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로 이관해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원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공감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건의사항도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민원 해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민원행정과 군민 감동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시적 무료 발급,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 폐업신고 간소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등 민원 관련 제도와 편의 시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영암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PEDIEN] 영암군이 30일 올해 1/1일 기준 29만2,89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영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전년 대비 0.68% 상승한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영암군에 전화나 방문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영암군홈페이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에서도 볼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29일까지 영암군 민원소통과,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우편 방식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고 6/25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손석채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지가의 적정성과 형평성 등을 기준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영암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를 확인바란다”고 전했다. -
장성군 동화면,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준비
장성군 동화면,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준비 [PEDIEN] 장성군 동화면이 6월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에 나섰다. 동화면은 최근 사회단체연합회와 면 공무원 등 150여명이 동참해 남평리 램프공원 9000㎡ 부지에 버베나 꽃묘 3만 주와 백일홍을 식재했다. ‘버들마편초’로도 불리는 버베나는 다년초 식물이라 매년 새로 심지 않아도 된다. 추가 보식 등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지속적인 축제 운영이 가능하다. 동화면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버베나를 관리할 예정이다. 꽃말은 ‘당신의 소망을 이루세요’, ‘가족의 화합’, ‘단합’ 이다. 면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올해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한가득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는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6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
강진군 노용승박사, 한국화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강진군 노용승박사, 한국화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PEDIEN]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노용승 박사가 한국화훼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렸다. 노 박사는 목포대학교 자연자원개발연구소 근무 당시 유용권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논문은 ‘국내 4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절화 장미 품종의 바이러스 감염 조사’로 국내 절화 장미 품종의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플라워 리서치 저널’에 게재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故곽병화 초대 한국화훼학회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장학회가 엄선한 우수논문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현재 노 박사가 소속된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은 공모사업을 통해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미 특화작목 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장미 직거래 활성화, 이상기상 대응 LED 보광등 설치, 육묘장 신축 및 환경 개선, 장미 접삽묘 실증포 조성 등이며 이를 통해 ‘화훼1번지’ 강진군의 장미 산업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장미 재배 현장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실천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강진군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
강진아트홀 한국화가 정해영 대작 전시회 20일까지
강진아트홀 한국화가 정해영 대작 전시회 20일까지 [PEDIEN] 한국화가 ‘정해영 대작’ 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작을 포함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청색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 색이 지닌 의미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한다. 청색은 단순히 색깔을 넘어, 푸른 하늘과 바다, 신앙과 희망, 성실함과 사려 깊다. 등 다양한 긍정적인 감정을 상징한다. 이러한 색의 특성은 작가가 추구하는 투명함과 순수함을 나타내며 이는 그의 작품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5년 동안 청색 계열의 작품을 주로 다뤄온 작가는,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방향이 청색의 감정선으로 투영되기를 바랐다고 언급한다. 이는 그가 청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현실과 예술의 경계에서 감정을 탐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작품의 내용이 ‘블루’ 와 ‘블루스’로 나뉘어지는 것은, 감정의 복잡성과 깊이를 나타내며 청색이 지닌 다양한 뉘앙스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결국, 정해영 작가는 청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관객과의 연결을 시도하는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청색의 맑음과 투명함은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그가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와 삶의 철학을 반영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정해영 작가의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진면목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영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블루앤 블루스 기획전과 ‘다시 봄이 오다’ 초대전 등을 가졌다. 전남대와 조선대에 출강했고 광주·전남미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협과 전업작가회, 예맥회, 동구예술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페이스제이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다. -
강진군,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유치 국비 3억 확보
강진군,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유치 국비 3억 확보 [PEDIEN] 강진군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개최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억원의 국고 기금을 확보했다. 이번 유치는 강진군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이뤄진 성과이다. 올해 강진군이 거둔 서른여섯 번째 국도비 확보 결과이다.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강진군만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포츠 메카 강진군의 저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스포츠클럽 165개 팀, 5,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축구, 탁구, 농구, 테니스, 야구, 수영, 배구, 체조, 댄스스포츠 등 총 10개 종목이 운영된다. 강진군은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 시설과 관내 초·중·고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들도 시설 개방과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지역에는 예비 지정 스포츠클럽을 포함해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강진군은 이전 개최지인 경남 진주시와 경북 문경시 견학을 통해 대회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선수단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유치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강진을 찾아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더 활기찬 강진을 만들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
강진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행복한 발자국’ 으로 동행
강진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행복한 발자국’ 으로 동행 [PEDIEN] 강진군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행복한 발자국’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진군은 지난 29일 김태형 강진경찰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발달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회감지기 전달식과 실종 예방 업무 협약을 맺었다. 행복한 발자국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태그가 삽입된 인솔을 지원한다. 인솔은 평소 신는 신발에 쉽게 삽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돼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발달장애인 실종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5백만원의 군비가 투입돼 스마트 인솔과 함께 사용 매뉴얼도 배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군과 강진경찰서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실종 사고 발생 시 군과 경찰이 긴밀히 공조해 골든타임 내에 발달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행복한 발자국 사업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며 강진군을 보다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지역사회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진군, 전국 당구 동호인 필수 방문지로 우뚝
강진군, 전국 당구 동호인 필수 방문지로 우뚝 [PEDIEN] 강진군이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5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방문하며 강진군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캐롬과 포켓볼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75세 이상부, 60-75세 어르신부, 59세 이하부 등 세부 연령별로 나눠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지역 주민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함께 호흡했다. 대회 기간동안에는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에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져 1억9천만원의 경제효과를 내며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대회 전부터 체육관 시설·안전 점검, 음식점·숙박업소 위생점검, 구제역 대책, 지역 문화행사 연계 등 담당 부서별 철저한 준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스포츠 도시 강진’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군은 전국 당구 동호인들에게 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와 스포츠 행사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군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이 동시에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월동 왕우렁이 피해 예방 온힘
전남도, 월동 왕우렁이 피해 예방 온힘 [PEDIEN]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모내기 전 왕우렁이 수거 활동 등 막바지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월동한 왕우렁이는 모내기한 모를 갉아먹는 피해를 준다. 이 때문에 왕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수거와 함께 논에 유입을 차단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왕우렁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피해가 발생한 우심필지인 진도 지산면 하심동3단지에서 지난 4월 29일 행정·농업인·단체 합동으로 왕우렁이 수거 활동을 펼쳤다. 수거 활동에는 단지 농가, 친환경·우렁이생산자협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배수로에 있는 왕우렁이와 벽면에 붙어있는 알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날 우렁이생산자협회에서는 논 물대기 전 외부에서의 왕우렁이 유입을 막기 위해 단지 용수로에 ‘ㄷ자’형 차단망 설치 시연까지 선보여 농업인에게 왕우렁이 수거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 줬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겨울철 깊이갈이로 논 속의 왕우렁이 개체 수를 줄였다면 이제는 용배수로를 통한 유입을 막아야 할 때”며 “모내기 전 용배수로 왕우렁이 수거 및 차단망 설치에 꼭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농촌일손돕기 차원에서 5월 초 해남 마산면에서 왕우렁이 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고흥, 장흥 등 전년도 피해 발생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모내기 이전에 농수로의 왕우렁이를 수거할 방침이다. -
전남도, 수도권 협력 여행사와 관광 발전 머리 맞대
전남도, 수도권 협력 여행사와 관광 발전 머리 맞대 [PEDIEN]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의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 청취를 위해 수도권 협력여행사 20곳을 초청해 지난 4월 29일 서울 공덕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아주인센티브, 프리미엄 인터내셔널, 신승여행사 등 15개 해외 협력여행사와 아름여행사, 동백여행사 등 5개 국내 협력여행사가 참가했다. 전남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2025년 ‘5월 전남도 방문의 달’과 관련 숙박 및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설명하고 남도 미식, 웰니스, 문학기행 등 테마형 여행상품을 통한 관광객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여행업계는 개별관광객이 늘어나는 여행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외래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을 주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으며 도내 주요 숙박시설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돼 주는 국내외 협력여행사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해 활력 넘치는 전남 관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월 전남도 방문의 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