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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함평소방서 산불 발생 예방·대응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 추진
함평군-함평소방서 산불 발생 예방·대응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 추진 [PEDIEN] 전남 함평군이 함평소방서와 함께 지난 14일 대동제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산불 발생 예방·대응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질적인 진화훈련으로 현장 인력의 역량과 통합지휘본부 운영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없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함평소방서 및 함평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1대, 산불 진화 급수장치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기존 훈련과는 달리 무게 등이 동일한 목재 등 가연물을 두고 산불지연제의 진압 효과를 실험하는 절차를 추가했으며 산불 현장 영상 송출 및 신속한 피해 범위 파악 등을 위한 민간·소방 드론을 활용한 합동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산불 진화 모의 훈련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이 있는 봄철은 산불에 취약한 만큼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림 내 금연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근절 등 군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구례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입장문 발표
구례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입장문 발표 [PEDIEN]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순호 군수는 입장문 서두에서“전남 동부권은 의료 불모지로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고 전남 생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많아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 외상센터 등 여러 분야의 의료시스템이 필요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특히“우리 군은 군민의 약 40%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근거리 상급병원의 부재로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국립의대 유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정책”이라며“180만 전남도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원칙, 공정성이 담보된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동부권 지역주민, 의료계, 교육계가 적극 협력해 의대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구례군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
구례군, 부처님 오신 날‘부처꽃·원추리·국화묘’나눔 행사 가져
구례군, 부처님 오신 날‘부처꽃·원추리·국화묘’나눔 행사 가져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31일부터는 국화전시회, 구례밀빵축제, 노고달장 등이 함께 열리는 ‘도시재생어울림마당’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
영광군,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식 열어
영광군,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식 열어 [PEDIEN] 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해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함평군, 엄다마을카페·도서관 ‘새 단장’…문화향유 기회 확대
함평군, 엄다마을카페·도서관 ‘새 단장’…문화향유 기회 확대 [PEDIEN] 전남 함평군은 16일 엄다면 엄다마을카페와 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농촌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엄다마을카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음료를 마시며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은 엄다마을카페 재개장에 맞춰 인접한 엄다작은도서관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엄다작은도서관은 독서뿐 아니라 주민 공동 회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으며 오는 6월부터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업사이클 팝아트가 매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엄다마을카페와 엄다작은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 꾸준히 증가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PEDIEN] 광양시는 올해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추진한 결과 사용자가 382건, 41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수수료 없이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현재는 사망신고 시에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개인 재산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자는 국토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조상의 토지를 찾을 때는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토지 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했을 때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조상땅 찾기, 개인파산용 재산조회, 공직자 재산조회 등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의 활용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
고흥군,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고흥군,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PEDIEN] 고흥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청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장민방위대원을 포함한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이 공습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실시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국 동시 실시하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민방위경보통제소의 경보발령, 일반 시민의 대피와 차량통제는 시행하지 않았다. 훈련과 함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활용해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꾸리기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공습 상황에서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공서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행동요령 숙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달 관공서 중심의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광양시,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광양시,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PEDIEN] 광양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서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시설이다.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 역류로 침수가 발생하고 빗물받이 덮개가 있는 경우에는 도로 침수를 2배 이상 증가시킨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여름도 강한 장맛비와 집중호우,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하고 안전신고 메뉴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한 다음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도 안전 신고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안전한 도시 광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양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광양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PEDIEN]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과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광양읍 서천도월지하차도, 진상 청암, 진상 지계마을, 진월 가길마을 등 지역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를 포함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했다. 시는 그동안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해빙기 및 우기 대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을 민·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세대원 연락처 파악, 대피 장소, 대피 방법, 대피조력자 및 담당공무원 지정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5일 호우특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23세대 29명에 대해 대피를 독려,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대피가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선정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PEDIEN]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중마 23호 광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전남만의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남도 대표 경관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랑병원 뒤 ‘중마 23호 광장’은 중마동에서 젊은 층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야간에 주변보다 어둡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부족해 광장 이용률이 낮은 상태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총 10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지시설 정비와 그늘 쉼터 및 특화 가든 조성, 공연을 위한 디지털 월, 버스킹 음향시설 설치, 야간경관 조명 및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중마 23호 광장에 ‘도심 속 청년광장’을 조성해 청년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침체된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도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잇따른 공모 선정으로 도비 확보는 물론 우리시의 특색있는 경관조성과 생활환경 정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광양읍 ‘광양역사문화관 ~ 전남도립미술관’ 일원에 흩어져있는 매력적인 문화 요소들을 문화벨트로 연결하는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
공영민 고흥군수, 마늘 수매현장 찾아 소통 행보 계속
공영민 고흥군수, 마늘 수매현장 찾아 소통 행보 계속 [PEDIEN] 공영민 군수는 지난달 금산면 양파 수확 현장 방문과 과역면 벌마늘 피해 농가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마늘 유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마늘 주산지인 고흥군에서 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공영민 군수는 16일 풍양농협과 녹동농협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확 동향을 파악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수매 첫날 수매가격과 수매량을 살피러 온 농가와 중매인, 농협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올해 마늘 수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흥군은 생산 농가의 고령화로 작년보다 재배면적이 11% 감소한 가운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2차 생장 피해 규모가 심각해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저온 피해 마늘의 농업 재해가 인정된 만큼 오는 20일까지 피해조사를 마치고 신속히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수매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농협 관계자에게 “올해와 같은 이상 기후로 농민이 힘들수록 농협이 중심이 돼 판로의 다양화와 올바른 유통구조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햇마늘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녹동농협과 풍양농협에 마늘 건조 시설과 공판장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마늘 출하 시기 조절을 위해 농가에 매년 소형 저온 저장고 300동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확기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 방안으로 계절 근로자와 농촌 인력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
고흥군, 큰별쌤‘최태성’ 명사초청 문화특강 개최
고흥군, 큰별쌤‘최태성’ 명사초청 문화특강 개최 [PEDIEN] 고흥군은 오는 5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고흥 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사 일타강사로 꼽히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고흥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최태성 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역사 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파해 역사와 인생의 교훈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또는 합격증을 지참한 참여자 20명에게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역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강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흥군, 치매 극복 선도기업·단체 지정하고 현판식 가져
고흥군, 치매 극복 선도기업·단체 지정하고 현판식 가져 [PEDIEN] 고흥군은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 MCS 고흥지점을 치매극복 선도기업, 고흥군 요양보호사협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는 고흥군 최초로 한전 MCS 고흥지점을 지정했고 학교, 병원 등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한전 MCS 고흥지점과 고흥군 요양보호사협회는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약제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사례관리, 치매 환자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관련 상담, 치매 지원사업은 고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3기 모집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3기 모집 [PEDIEN] 순천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체력증진교실 3기&효과검증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는 기존 체력증진교실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효과검증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만 64세 이하를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효과검증반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체력 측정 후,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