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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해양치유와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해양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 비전 투어'에서 완도군은 미래 핵심 9대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며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민 1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복과 해조류 생산지로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완도군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장보고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해양치유산업, 블루푸드, 블루헬스, 블루카본 등 3대 엔진을 통해 완도를 해양 미래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성 전남연구원 사회정책연구실장은 완도군의 미래 핵심 9대 비전을 발표하며 군민들과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9대 비전에는 해조류 블루카본 탄소 경제 실현, 스마트 수산양식 허브 조성, 해조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 전복 K-Seafood 수출 전진기지 조성, 글로벌 해양치유도시 조성 등이 포함되었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고 지원을 약속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은 이번에 제시된 미래 핵심 9대 비전이 정부 정책과 연계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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