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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관 협력으로 복지 공동체 가치 공유하는 컨퍼런스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PEDIEN] 익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복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 익산시 사회복지 컨퍼런스'를 개최, 지역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민과 함께 토닥토닥, 마음 건강·함께 가치·희망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사회복지 종사자, 협의체 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컨퍼런스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6~10기 공공위원장으로서 지역 복지 발전과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다음세대분과 주관으로 '토닥토닥! 우리 마음 건강 어때?' 토크콘서트가 진행, 전문가들이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 문제의 이해, 예방,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실무협의체 교육기획분과 주관으로 제3회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려 용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시민건강분과,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팀이 참여,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컨퍼런스의 열기를 더했다.성시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복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익산시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읍시, 스마트 농업으로 기후변화 위기 극복…채소 농업의 미래를 밝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채소분야 시범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여 올해 추진한 10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신기술 적용 효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회에는 농가, 연구회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올해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이 두드러진 효과를 나타냈다. 시설 수박 자동개폐 삼중터널은 하우스 작업 시간을 90% 이상 단축하며 노동력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수동 방식으로는 하우스 10동 기준 1인 작업에 150분이 소요되었으나,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5분으로 줄었다.또한, 노지 고추 토양수분장력센서 기반 자동관수 시스템은 무관수 재배 대비 20% 이상의 증수 효과를 보였다. 이는 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결과다. 딸기 수경재배 지하수 수질개선 시범사업 역시 원활한 양분 공급을 가능하게 하여 생산성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채소 재배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만큼,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과 스마트 농업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을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기후변화에 강한 채소 생산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
임실군 신덕면 복지회관 새 단장, 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대
임실군 신덕면 복지회관 새 단장 복지 문화 한곳 [PEDIEN] 임실군 신덕면 복지회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이한다.이번 리모델링 및 증축은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40억 원이 투입됐다. 노후된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4일, 신덕면 복지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회관은 다목적실, 휴게실 등 주민 여가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야외마당과 주차장을 조성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임실군은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리더 교육, 주민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신동환 추진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지역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군은 신덕면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복지·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면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활력을 얻는 생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
임실군,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추모제 개최…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임실군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추모행사 개최 [PEDIEN] 임실군이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청웅면 박준승 선생 추모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족과 학생,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이날 추모제는 유혜숙 임실군청 복지환경국장,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박준승 선생의 삶과 업적을 되돌아보며, 선생의 독립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박준승 선생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 독립선언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임실군은 선생이 옥에서 출소한 날을 기념하여 매년 11월 4일에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박준승 선생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선생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추모제는 박준승 선생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에 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정읍시, 직원 대상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큰 호응 얻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격무와 민원 응대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3일과 4일, 정읍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험·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사단법인 수향 자연식생활문화원의 김현희 대표를 초빙, 장미꽃을 활용한 라떼 만들기 및 꽃과 식물을 이용한 치유 음식 체험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향긋한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었다”, “꽃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 음식이 신기하고 맛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진옥 도시안전국장은 “직무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업무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읍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정읍시 공동체 ‘드림온’, 지역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100만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 공동체 ‘드림온’이 5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드림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드림온’은 2019년 정읍시 시민창안대회에서 선정된 공동체 단체로 교육과 진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백정아 대표는 “정읍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 “기탁해 주신 뜻을 살려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올해 현재까지 총 2억 9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이 모금됐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 -
정읍시, 바이오 혁신 세미나 개최…'바이오, 정읍에서 세계로' 비전 제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정읍 바이오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융합과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정읍시의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주요 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연구 현황 공유와 공동 연구 협력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1부에서는 실무 연구자들이 기관별 중점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 및 기술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2부에서는 정읍시의 바이오산업 추진 현황 발표와 더불어, 딥테크 기술 사업화 및 IP 투자 전략, 융합 연구소기업 설립 진행 상황 등이 발표됐다. 특히 '바이오는 정읍에서 세계로'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정읍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유호연 부시장은 정읍시가 지난 20년간 바이오 연구개발 중심 도시로 성장했음을 강조하며, 민선 8기에는 그린·레드 바이오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연구, 산업,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정읍시가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정읍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참여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연구·기업·창업이 선순환하는 정읍형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임실군,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임실군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수상 [PEDIEN] 임실군이 2025년 정신건강복지사업 실무자 워크숍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임실군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임실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찾아가는 마음 건강 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정신건강 사업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심 민 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임실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식물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험군 심리적 안정 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자살 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나를 찾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5명의 참여자는 12회에 걸친 프로그램에서 식물을 만지고 가꾸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치유농업 전문가인 한지희 강사가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지도했다. 참여자들은 공기정화식물 심기, 색 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계절 꽃과 허브 화분 심기, 압화 장식, 이끼 테라리움, 소망나무 꾸미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심리 치유 과정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 회기마다 치유 활동과 함께 치유농업사는 참여자들의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공감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프로그램 결과, 참여자들은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식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유농업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유농업이 가진 자연의 치유력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임실군, 금연 구역 집중 단속 실시…'청정 임실' 조성 박차
임실군 금연 구역 합동 점검 및 단속 실시 [PEDIEN] 임실군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 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11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11월 5일부터 12일까지는 집중 지도·단속 기간으로 운영된다.단속 대상은 터미널, 음식점, 학교 등 공중이용시설 886개소이며, 군 관계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특히 올해 8월부터 확대 시행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 금연 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진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반복 위반 업소나 흡연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임실군은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위해 보건의료원 금연 클리닉도 운영한다. 1:1 개별 상담을 통해 금연 보조제 및 행동 요법제를 제공하며, 금연 성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금연 구역은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시기동, 경로당 보조금 투명성 확보 위해 회계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 시기동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기동은 관내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및 회계 장부 작성법에 대한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회계 지식 함양과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운영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통장과 특별냉난방비 통장 등 각종 사업비 통장을 구분해 관리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또한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 장부 작성 및 증빙자료 보관 등 기본적인 회계 관리 방법도 상세히 안내했다.시기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관계자들이 투명하고 정확하게 재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기본 사항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심 시기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읍시, 재정혁신 우수사례 인정받아…지방재정전략회의서 성과 공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합리적인 재정 운영으로 지방재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방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했다. 정읍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 절감 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을 위한 절약,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조직 개편, 불필요한 관행 타파, 사전 심의 강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재원을 확보한 사례를 소개했다.시는 절감한 예산을 민생 지원 사업과 미래 산업 육성 사업에 재투자하여 재정 건전성과 민생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이러한 혁신 모델은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정읍시의 재정혁신 사례는 지난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도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절약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읍 산내면, 제7회 주민화합 한마당 성황…700여 명 참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 산내면에서 지난 5일, ‘제7회 산내면 주민화합 한마당 문화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산내면 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내빈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념식에서는 능교리 김진복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장수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개막식은 산내산울림 농악단의 흥겨운 공연과 아랑고고장고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에게 짜장면이 제공되어 함께 오찬을 즐겼다.식후 행사로는 예술버스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학수 시장은 “산내면 주민화합 한마당 문화공연이 면민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옥정호와 구절초 지방정원이 있는 산내면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실군 청소년, 스포츠스태킹으로 꿈을 쌓는다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임실군 청소년들이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얻게 됐다.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스포츠스태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집중력과 협동심, 자신감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와 청소년 대표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및 청소년 시설에서 정기적인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별 청소년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스태킹 지도자 양성 및 재능 기부 활동도 확대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체육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스포츠와 교육이 융합된 혁신적인 청소년 성장 모델을 구축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임실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