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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음악, 익산이 선사하는 한여름의 맛
[PEDIEN] 익산시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잇따라 열리는 축제를 통해 도심 전체가 치킨과 음악으로 물든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9~30일 '2025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30~31일은 '치킨·락 페스티벌'이 열려 도심 전체가 여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치킨로드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닭 하면 익산, 치킨 하면 치킨로드'를 알리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하림, 다사랑,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등 향토 브랜드와 치킨로드 상인,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먹거리 점포와 이동식 야시장 매대, 장터가 운영돼 다양한 닭 요리와 지역 맥주를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자음악 파티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을 흥겨움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 다이로움 빠른응답 결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와 번호 추첨, 무대 행사도 진행돼 즐길거리를 더한다. 이어 30~31일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중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은 청소년들이 펼치는 락밴드 공연과 댄스팀의 무대가 여름밤을 젊은 가득한 열정으로 채운다. 둘째 날은 직장인 밴드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지역 브랜드 '다사랑' 치킨 부스와 480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1일에는 치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두 축제가 연달아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익산이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한다"며 "치킨과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여름의 열기를 만끽하며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남원시 김부각, 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대상으로 선정
[PEDIEN] 남원시가 시 대표 식품인 김부각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추진하는 2025년 지역별 특화식품 홍보·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식약청이 지역별 특화식품의 위생·안전관리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무안군 양파즙, 제주시 오메기떡과 함께 남원시 김부각이 특화식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원사업의 일환인 식품안전 및 HACCP 관리 교육을 8월 27일 남원시 관내 김부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연내 1회 이상 찾아가는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광주식약청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HACCP 인증·연장심사 이해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사항 관련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화식품 선정과 교육 및 지원은 김부각 제조시설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읍소재지 우수관로 준설 완료
진안군, 읍소재지 우수관로 준설 완료 [PEDIEN] 진안군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극한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진안읍 일원에 시간당 12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읍소재지가 일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를 계기로 군은 즉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부터 읍소재지 일원의 우수받이 및 우수관로에 대한 전수 점검에 돌입했다. 점검 결과 퇴적토와 쓰레기 등이 쌓여 배수 기능이 저하된 곳이 다수 확인됐으며 진안고원시장 인근을 비롯해 14개 구간(L2.4km 연장)에 대해 긴급 정비 및 준설을 완료했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8천3백만원을 확보해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사업 기간을 단축해 8월 중으로 주요 준설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읍소재지 외 지역의 경우에도 법정도로와 배수로에 대해서도 추가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준설작업을 단순한 침수 예방 차원을 넘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배수시설 유지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예측 어려운 기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설 관리에 촉각을 세워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너랑나랑나무랑’9월 6일 마이산 산약초타운서 개최
‘너랑나랑나무랑’9월 6일 마이산 산약초타운서 개최 [PEDIEN] 진안군은 오는 9월 6일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특별한 산림 체험 행사인 ‘너랑나랑나무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 이벤트 정례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너랑나랑노랑’행사의 성공을 이어 가을 산림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임업과 치유 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로 마련돼 산과 숲,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회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산약초 골든벨 퀴즈 △벌룬 저글링쇼 △매직쇼 등 풍성한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컵받침 만들기 △마크라메 걸이 제작 △이니셜 키링 만들기 △감성 팔찌 공예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지역 먹거리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이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는 올해 전체 참여 인원의 80%를 사전접수로 모집한다. 신청은 진안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행사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을 산림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익한 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뉴질랜드에서의 17박 18일 글로벌 인재로 한 걸음”
[PEDIEN] 춘향장학재단은 지난 8월 26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2025년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17박 1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머레이스베이 공립중학교에서 진행된 영어캠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출국 전과 비교해 영어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으며 영어 레벨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스스로 발표하고 표현하는 태도에서 성장한 모습이 두드러져, 학부모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성과발표에서 ‘뉴질랜드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뉴질랜드 학교와 한국 학교의 수업 방식 차이에 대해 학생들이 발표했으며 소규모 토론 중심 수업, 개별 맞춤형 학습, 자유로운 질문과 참여를 장려하는 뉴질랜드의 수업 문화가 인상 깊었다고 전하며 한국 교육과의 차이 속에서 배운 점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시간에는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해외에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춘향장학재단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어학연수의 기회를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성과보고회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얻은 경험을 되새기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춘향장학재단에서는 “앞으로도 해외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장학사업,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남원의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춘향愛 톡 톡 돌봄 수행인력 간담회’ 개최
[PEDIEN] 남원시는 8월 27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3층 강연장에서 치매 돌봄 수행인력,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愛 톡 톡 지역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환자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행인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정 주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장 인사말 △시정 관련 주요사항 설명 △열린 대화 △마무리 말씀과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남원 돌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돌봄은 단순한 업무가 아닌 존엄을 지켜드리는 소중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 정서 지원을 보강하며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매환자 가정 가스안전장치 보급 △요양서비스 전환 시, 본 사업 지속 참여 방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시는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남원시는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전담 사회복지사와 돌봄지원사가 170여명의 어르신을 돌보며 인지교육, 복약 확인, 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200명의 생활지원사가 3천여명의 어르신을 살피며 정기 방문과 안부 확인,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주신 의견은 정책 추진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종사자가 보람을 느끼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군, 찾아가는 '생명지킴이·치매파트너' 교육 성료
[PEDIEN] 무주군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마쳤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남중학교와 무풍중·고등학교, 무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21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며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치매 인식‘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무주고등학교 1학년 김 모 학생은 “생명 존중 교육을 통해 나 자신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작은 배려들조차 치매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 자신이 생명지킴이, 치매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주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데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개최
[PEDIEN] 무주군이 오는 9월 14일까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기간 내 무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들에게는 무주군 대표 특산물 ‘사과’ 또는 ‘도라지 정과’를 무작위로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무주군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배점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장은 “무주에 기부하시면 반딧불축제 때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만나실 수 있는 탐사권도 답례품으로 받으실 수 있다”며 “기부하고 반딧불이도 보고 무주특산물까지 덤으로 가져가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꼭 잡아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72개로 △내고향 재기부권을 비롯해 △관광서비스 △농축산물, △가공식품등이다. -
무주를 밝히는 힘, ‘나는 반디’
[PEDIEN]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7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반딧불축제위원장,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안전과 친절 등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우 이사장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0여 개 단체, 1천여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 나아가 무주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봉사자들이 축제 현장 각자의 자리에서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들은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축제 현장에서 청소와 안내, 불꽃놀이 안전 통제, 최북미술관 특별전 지원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전문 봉사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의 오늘은 보이지 않는 곳, 들리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무주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것”이라며 “30주년을 목전에 두고 개최되는 29회 축제가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를 기반으로 보다 성숙하고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사통팔달 교통허브"…전북광역권 인프라 구축 속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의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 18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발표한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국정과제에 발맞춰 고속도로 철도망, 국도·국지도 건설 등 도내 주요 SOC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 발표를 계기로 인접 광역권과의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전북이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국정과제와 연계해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 핵심 건의 사업으로는전주~대구 고속도로 완주~세종 고속도로 등 6개 사업이다. 전주~대구 고속도로는 전주에서 무주, 성주를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이다. 이 노선은 오랜 기간 단절돼 있던 영호남 간 교통망을 직결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완주~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 전북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된다. 새만금~목포 서해안선 철도는 서해안권 물류와 관광의 새로운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호남 내륙선을 활용한 전주~김천 철도는 내륙축의 신규 교통망을 형성해 전북과 경북을 잇는 전략적 기반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철도는 대규모 물류 및 여객 수송을 지원하고 식품·첨단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노후 선로 개량과 선형 개선을 통해 운행 효율성과 속도를 향상시키며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전남도 및 해당 시군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특히 지난 4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전주시를 중심으로 군산, 익산, 김제, 완주가 포함된 전주권이 대도시권에 새롭게 편입된 만큼,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역도로·광역철도·환승센터 등 주요 교통 인프라를 국가계획에 포함해 생활권 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전북이 지방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발맞춰 각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논리를 체계화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역 정치권과 중앙정부,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회 설득 활동과 정당 공약화,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과제로 격상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김형우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은 전북도만을 위한 과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중추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중앙정부, 인근 지자체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전북 광역권 SOC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오사카 엑스포서 문화·산업 동반성장 행보
[PEDIEN] 전북자치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글로벌 외교를 펼치며 전북의 문화적 품격과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나섰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카와현 합동공연, 오사카 엑스포 전북홍보관 점검, 무역사절단 격려, 재외도민 간담회 등 다각적 일정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전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지사는 첫날 이시카와현 하세 히로시 지사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양 지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과 이시카와현은 2001년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청소년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세 히로시 이시카와현 지사가 2020 도쿄올림픽 유치 추진단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올림픽 유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튿날에는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이시카와의 날’ 개막식에 참석해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단과 이시카와 공연단의 합동공연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전북홍보관과 문화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전북의 전통문화와 관광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경미 KOTRA 오사카 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의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사카 거주 재일 전북도민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전북의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며 도민 네트워크를 다졌다. 이후에는 식품·코스메틱 등 도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 현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한 휴먼피아코스텍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수출 성과도 확인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일본 방문을 계기로 전북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산업기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실증하며 실질적 교류 확산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오사카 방문은 전북이 문화·산업 동반성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해 글로벌 전북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전북자치도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영화‘독립군’단체관람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도의회는 27일 오후 CGV 서전주점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군의 항일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추진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부터 국민 누구나 영화·공연·전시·박물관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 정책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영화관 이용을 촉진해 문화소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관람에는 박정규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김희수·한정수·박용근 의원 등 문안위 위원 5명과 전문위원,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립군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광복의 가치를 공유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에도 뜻을 모았다. 상영에 앞서 격려 인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관람 후에는 도와 도의회 간 자유로운 대화와 교류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역사·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올해 8월 개봉한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이 이끈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비롯해 독립군의 무장투쟁과 국군의 뿌리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을 통해 항일투쟁사의 긴박한 순간들을 생생히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지난 8월 17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대통령과 영화봅니다’행사에서도 같은 작품이 상영돼, 전국적으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박정규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군의 희생과 항전의 역사를 다시금 기억하며 도와 도의회가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역사를 기리고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단체관람이 직원들에게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영화관 이용을 통한 문화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나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부안 서림지구대 방문… 유공자 표창 및 현장 간담회 진행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7일 부안군 서림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자치경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치경찰 사무를 직접 수행하는 일선 지구대를 찾아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부안경찰서장, 서림지구대 유공 경찰관 등 18여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2분기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정된 서유라 순경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 순경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지역 치안 수요 분석, 협력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매 분기마다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 경찰관 4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박진호 경장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임정원 경감 △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 이태헌 경위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서유라 순경이 선정됐다. 서유라 순경은 수상 소감에서 “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경찰관들의 노고 덕분에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든든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통해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격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전북자치도, 취약계층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주택 전기설비 점검 실시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27일 임실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임실군 내 취약계층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기재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및 인입선 교체, 전등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임실군수, 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본부, 한국전력공사전북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민안전실장은 전기화재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전등을 교체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방행정을 실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도내 주택화재 발생은 총 469건 발생했으며 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108건으로 전체의 약 23%를 차지했다. 이는 부주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202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각 세대의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위험설비는 즉시 교체했으며 한국전력공사는 임실군 관촌면 내 취약계층 132세대에 총 800만원 상당의 전기 안전용품을 기증하고 인입선 교체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전기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기취약 세대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기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14개 시군 2,253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실군에는 132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