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특장차검사지원센터 개소, 특장차 산업 혁신 '날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 혁신의 핵심 기지로 발돋움한다.전라북도 내 유일하게 초대형 및 연결 자동차의 튜닝과 검사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에 구축되면서, 지역 특장차 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이나 광주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전북 특장차 제작 기업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김제시는 지난 19일 김희옥 부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특장차검사지원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기념 식수,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2022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건축비를 제외한 검사장비 구축 비용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김제특장차검사지원센터는 6600㎡ 부지에 연면적 1834㎡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소형차, 대형차, 경사각도 시험 등 3개의 검사 진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초대형 및 연결형 자동차 튜닝 검사가 가능한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여 차별성을 더했다. 또한, 특장 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교육 및 회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검사지원센터 개소로 백구특장차클러스터는 특장차 제작부터 인증, 검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유일의 초대형 및 연결 자동차 검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북 특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특장차검사지원센터 개소는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 유치와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읍시, '11개월 쪼개기 계약' 폐지…기간제 근로자 퇴직금 보장
정읍시, ‘11개월 계약’없앤다…기간제 근로자에 퇴직금 보장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기간제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1개월 쪼개기 계약' 관행을 없애기로 결정했다.2026년부터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인력 운용 방식을 개선한다.이번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단기 계약 관행을 지적하며 근로자 보호를 강조한 데 따른 선제적인 조치다.정읍시는 취약 계층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부문이 책임 있는 고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그동안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퇴직금 지급 의무를 피하기 위해 1년 미만의 단기 계약을 반복하는 사례가 있었다.하지만 이러한 관행은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심화시키고 정당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정읍시는 2026년부터 체육 시설, 문화 시설 등 연중 운영되는 공공시설에 배치되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설정한다.이번 조치로 약 65명의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숙련된 인력의 지속적인 근무를 통해 공공 서비스의 질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사업의 성격이 일시적이거나 종료 시점이 명확한 경우에는 기존의 단기 계약 방식을 유지하여 행정 효율성을 유지할 방침이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근무 기간 조정은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발맞춘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읍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기간제 근로자 운영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불합리한 고용 관행을 개선하여 지역 사회의 고용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정읍시, 겨울 추위 녹이는 버스 승강장 가림막 설치 완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겨울철 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에 가림막을 설치했다.시는 관내 버스 승강장 55개소에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개방형 승강장의 단점을 보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존 승강장은 전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한파나 악천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 설치되는 승강장은 밀폐형이지만, 기존 승강장의 방한 기능은 미흡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이에 시는 기존 승강장 전면부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가림막 설치로 시민들은 겨울철 칼바람과 눈, 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가림막 설치가 시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인 승강장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정읍 한국타이어백화점 황호을 대표, 5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 농소동의 한국타이어백화점 황호을 대표가 5년째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황 대표는 최근 농소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황 대표는 평소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소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5년간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황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유경희 농소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눔을 실천하는 황호을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황호을 대표의 꾸준한 선행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김제시, 대학·사회 진출 앞둔 고 3 수험생 응원 행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는 19일 수능을 마친 덕암고등학교와 덕암정보고등학교 고 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 3 수험생 첫 출발 응원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제여자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수험 생활을 마친 고 3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서는 호원대학교 K-POP 학과 학생들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수험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준 높은 무대와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전공과 연계된 무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무대 위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공연은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 활동을 전공으로 선택한 이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 상담과 심리지원 등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필요할 경우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수능을 마치기까지 성실히 노력해 온 고 3 학생들에게 깊은 격려의 뜻을 전한다 ”며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행사를 확대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초로 ISO9001 인증 획득
군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초 ISO9001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지역자활센터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초로 ISO9001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조직의 운영 체계와 서비스 품질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한다.이번 인증을 통해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례 관리, 자활 근로 사업 운영, 참여자 지원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특히 공공 복지 영역인 자활 사업 분야에서 ISO9001 인증을 전국 최초로 획득한 것은 자활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오주영 센터장은 이번 ISO9001 인증이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자활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원광효도요양병원, 사랑의 쌀 300포로 군산시에 따뜻한 온정 나눠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원광효도요양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시에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탁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원광효도요양병원의 뜻을 담아 이루어졌다.송윤강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공감하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원광효도요양병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원광효도요양병원의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군산시, 보리 6차 산업화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경제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군산시는 '군산 보리로 완성한 6차 산업화 성공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모델은 보리 재배부터 맥아 가공, 수제 맥주 창업, 축제 개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관광과 소상공인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시는 보리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6차 산업화 모델을 구축해왔다. 맥주보리 재배 면적은 3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양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수제 맥주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폐쇄된 옛 어판장을 리모델링한 '군산비어포트'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곳은 도시 홍보와 판매 공간을 갖춘 복합 시설로, 청년 창업과 도시 재생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로 꼽힌다.'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군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 맥주의 차별성과 블루스 음악의 조화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군산은 '대한민국 대표 수제 맥주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군산시는 앞으로도 수제 맥주의 지역특산주 지정, 유통망 확대, 전통주 분야 확장 등을 통해 지역 특산 주류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 청년, 소상공인,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산 보리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금강미래체험관, 체험형 환경교육 'Green 군산'으로 4만 5천여 명 참여
금강미래체험관, 생애주기별 체험형 환경교육 성과 (군산시 제공) [PEDIEN] 금강미래체험관이 올해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Green 군산, 지구로운 출발'에 4만 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금강미래체험관은 기후변화, 해양 환경, 물, 자원순환, 에너지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유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교사, 일반 시민,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금강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기후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교실'은 자유학기제와 연계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은 1163회 운영되어 1만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했다.수능 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고3 툰베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 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바다 정화 활동, 플라스틱 문제 인식 등 행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이 외에도 군산희망복지박람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커피 한 잔의 지구 살리기' 캠페인, 자연 소재 생태 공예 작품 전시회 '숲의 요정들'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금강미래체험관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동우팜투테이블, 서수면에 라면 310박스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 선물
㈜동우팜투테이블, 서수면에 라면 310박스 기탁 (군산시 제공) [PEDIEN] 닭고기 전문기업 ㈜동우팜투테이블이 서수면에 라면 31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우팜투테이블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김태호 동우팜투테이블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문현순 서수면장은 동우팜투테이블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더욱 온기 가득한 서수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수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동우팜투테이블은 종계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는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올해 여름에도 경로당에 삼계탕용 닭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처럼 동우팜투테이블은 단순한 기업 이윤 추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시에 따뜻한 온정 500만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군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협회는 2019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 현재까지 총 38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특히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임근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고 밝혔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군산시가족센터, 시민 품으로…종합 가족 지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가족 지원 공간, 군산시가족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경암동에 새롭게 건립된 센터는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군산대학교 총장, 관계 기관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호원대학교 뮤지컬팀과 가족센터 다문화 합창단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기존 센터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82억 45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9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다.새롭게 문을 연 가족센터는 가족센터 기능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시설이다. 내부에는 가족 및 다문화 소통 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가족교육실, 가족상담실, 주민 자율공간, 다목적홀, 공동체 부엌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센터는 다문화 가정 지원은 물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통합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가족센터 개관을 통해 저출산, 가족 해체, 다문화 가정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가족센터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실”이라며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서로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지원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임피면 남산족구회,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 임피면 남산족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윤석윤 남산족구회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최금자 임피면장은 남산족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피면은 이번 성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남산족구회의 성금은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옥구읍, 온정 넘치는 나눔 릴레이…지역사회 훈훈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옥구읍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옥구읍주민자치위원회는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뒤이어 옥구읍 군옥종합정비에서도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농업에 종사하는 정한용 씨도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성호 옥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손수경 옥구읍장은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이어진 따뜻한 기탁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옥구읍은 기탁된 재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