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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비롯해 올해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이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선전시, 베이징시, 장쑤성을 차례로 방문, 장쑤성 30주년 기념식, 전북 투자유치설명회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7차 한상운영위원회에 참석, 2024전북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5월 6일 중국개혁개방의 상징지역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는 선전시를 방문,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와 만나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선전 소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설명회 및 비즈니스 만찬을 개최, 전북의 투자환경, 주요산업 등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주요기업과 개별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5. 7일과 8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 올 10월 전북에서 개최될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를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가해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의 준비 현황을 설명한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많은 세계 한인들이 참석할수 있도록 주요 운영위원과 간담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의 중국 교류지역인 장쑤성도 공식 방문한다.
장쑤성은 전북특별자치도 중국 교류지역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으로 올해 양 지역 교류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했다.
도와 장쑤성은 김관영 지사 취임 후 첫 번째 중국 교류지역 공식 방문이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교류 사업을 양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래된 인연 만큼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한 중국과의 다양한 협력을 위해 신 창싱 당서기, 우 잰린 당서기와 공식 면담하고 양 지역간 전방위적 관점에서의 전략적 협력에 대해 논의 한다.
기간 중 교류 30주년 첫 번째 교류 사업인 전북도립미술관 소장전 ‘전북특별자치도-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장쑤성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북도립미술관과 장쑤성미술관은 2014년에 양 지역 교류를 계기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류 30주년을 맞아 전북의 문화를 장쑤성민에게 알리고 상호 문화를 통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장쑤성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의 본사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 중국 일정을 마무리 한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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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PEDIEN] 순창군이 126,92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순창군 지가는 평균 0.04% 상승했으며 상승 요인으로는 연초 표준지가가 0.04% 상승함에 따라 개별지가도 동반 상승했으나 변동률이 적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 및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정부24에 접수하거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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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역점 공약사업 양지천 꽃잔디 조성에.대표 민관협력 사업으로 성장
[PEDIEN]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 양지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지천 꽃잔디 조성에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며 경천·양지천의 기적 만들기에 동참한다.
순창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양지천 개발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음악 분수대와 산책로 신설, 산책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단계로 양지천 1.4㎞구간에 꽃잔디 43만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가을 식재했던 꽃잔디가 올 봄 화려하게 피어나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에 군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풀을 뽑고 꽃잔디 관리 등에 적극 나서자 지역 사회단체들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1호로 순창애향본부가 꽃잔디 일부 구역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자진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외에도 7개 단체가 같은 날 신청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은 더 많은 사회단체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 꽃잔디 관리구역을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군은 꽃잔디 1.4㎞구간 전체에 대해 관리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며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순창군청 건설과 경관조성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양지천 수변 관리구역 신청`의 취지는 순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천과 양지천 수변개발사업에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천변을 가꾸기 위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순창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천 양지천 기적창조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천과 양지천이 주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올해 양지천에 산책로를 신설하고 산책로 주변 수선화 와 튤립을 식재해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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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사전경(사진=순창군)
[PEDIEN] 순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가 30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양 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도시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로서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체육·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공동 관심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양 도시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순창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하며“순창의 경천·양지천 수변개발과 남구 수변공원조성, 건강장수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간 장점은 공유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순창과 남구가 함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내 남구청장은“이번 자매결연은 남구와 순창군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우리 남구는 자매도시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순창군과 함께 무궁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최선을 다해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지금까지 경남 창녕군, 서울 동대문구, 부산 사상구 등 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축제 대표단 상호 방문, 쉴랜드 연수프로그램 참여 등 도·농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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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
[PEDIEN] 임실군은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를 대표해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이 2018년 오수면에 설립된 이래로 임실군과 함께 전국 양궁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 양궁 꿈나무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운기 회장은“전북의 양궁 종목 발전과 양궁 문화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여운기 회장님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북특별자치도의 양궁 종목 발전과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북 유일 국제규격을 갖춘 최신식 양궁장으로 각종 국제대회 개최 및 훈련시설 완비뿐만 아닌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도 양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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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한·중 대학과 e-스포츠 국제대회 유치 앞장
[PEDIEN] 임실군이 한·중 대학과 손을 맞잡고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예원예술대학교와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이 임실군청을 방문, 한·중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및 학교 간 유학생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와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의 장려려 부총장이 한·중 e스포츠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옥정호 붕어섬 등 임실군 대표 관광산업과 연계한 e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임실에 위치한 희망캠퍼스 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해 상시 연습할 수 있는 e스포츠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관광객들이 임실군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군 축제 시기에 맞춰 대규모 e스포츠 국제대회를 유치 또는 개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임실군 희망캠퍼스를 국제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 학생들처럼 인공지능, e스포츠 등에 관심 있는 전 세계의 대학생이 함께 모여 학습할 수 있는 전문대학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은 1만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컴퓨터 및 정보학 등 IT기술을 특화한 전문대학이다.
이 대학은 예원예술대학교에서 추진하는 e스포츠 국제대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임실군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대회 개최 및 학생 교환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심 민 군수는“예원예술대학교가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시작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더없이 기쁘다”며“신규 사업인 e스포츠 사업을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기존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우리 임실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임실군 신평면에 2000년 개교해, 현재 임실군 희망캠퍼스와 경기도 양주에 드림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공연예술학부, 미술조형디자인학부, 스포츠과학부를 비롯한 디지털콘텐츠학부 등을 운영하는 4년제 대학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아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포함한 예술 제작 기술 K-하이테크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 양성 교육 및 e스포츠 양성 전문분야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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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료
[PEDIEN] 임실군이 지난 2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가졌다.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접수, 식전 공연, 개회식 및 치매 예방 체조에 이어 2Km 구간을 걷는 행사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건강홍보관, 지문사전등록, 인생네컷 포토 존 등을 운영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고 치매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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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PEDIEN] 장수군은 30일에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 청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8,125호로 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1.81% 하락했다.
변동률이 하락한 이유는 시장가격의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기간내 열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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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 삼절 순의리 백씨 제례봉행
[PEDIEN] 장수군은 30일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각에서 장수 삼절 중 한 명인 순의리 백씨에 대한 제례를 거행했다.
이날 봉행된 제례에서는 최훈식 장수군 군수가 초헌관을,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한병태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은 인근 계북초등학교 전교생이 참관해 타루비 제례의 역사와 뜻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83호인 타루비는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선시대 비석이다.
1678년 장수 현감이 천천면으로 민정시찰을 나서던 중 말과 함께 떨어져 죽자 그를 수행하던 통인 순의리 백씨가 바위 벽에 ‘타루’라는 두 글자를 쓴 후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군은 매년 음력 3월 22일 장수문화원 주관으로 제례 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순의리 백씨는 의암 주논개, 충복 정경손과 함께 장수 삼절로 추앙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높이 새기고 후손들에게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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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6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 개최
[PEDIEN] 장수군에서는 ‘제16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오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암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29개 단체가 참여하며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월 장수는 어린이 공화국이다’을 주제로 더 특별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어린이 모의 UN 연설’ △ 장수군립도서관 ‘책나눔 행사’ △ 장수YMCA ‘미션 챌린지’ 이 운영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김밥과 사과즙이 제공되는 한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행사 참여 전 간식 그릇, 텀블러 지참 등을 사전에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참여로 장수군 어린이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 정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대책으로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적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해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우천 시 한누리전당 산디관 및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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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PEDIEN] 장수군은 5월 1일부터 무진장여객에서 운영하는 농어촌버스가 기존 장수·진안·무주를 통합 운행했던 노선을 각 지자체별로 분리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어촌버스는 3개군 지역, 38개 코스로 통합 운행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주민들께 탄력적으로 제공하기 어려웠다.
그 결과 이용객들의 버스 이용 외면과 불편 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노선분리시행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어촌버스 운행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장수읍과 장계면 공용터미널을 두축으로 8개의 노선으로 개편한다.
장수읍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번, 장계면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2번으로 시작하는 노선번호를 부여해 이용객들이 버스 번호만 보고 해당 버스의 운행지역을 알 수 있게 한다.
또 노선 구분에 따라 무주 방면 종점이 당초 무주읍에서 안성면으로 바뀌고 진안 방면의 경우 진안읍까지의 운행은 지속되지만 진안 가막리와 동향면으로의 운행은 중단된다.
8개 노선의 운행지역, 횟수 및 시간대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의 조정만을 반영하고 노선 구분 전과 비슷하게 유지해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노선 구분에 따른 노선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상시 접수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운수업체인 무진장여객과 협의를 통해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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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PEDIEN] 진안군은 5월 1일부터 진안·무주·장수를 통합 운행하던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 노선을 지자체별 단독 노선으로 분리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는 진안·무주·장수 3개 지자체를 293개 노선, 38개 코스로 통합 운행돼 일일 운행 거리가 13,203.1km에 달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효율성이 낮았다.
또한, 농어촌버스 운행 초기인 1991년 이래로 노선 수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한 노선의 경유지 추가조차도 쉽게 수용할 수 없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따라서 이러한 통합노선을 분리해 진안군 농어촌버스 운행의 독자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안을 구성했다.
특히 진안군은 관내 노선은 가능한 한 현행을 유지하고 단독 운행에 따라 불가피하게 도입하게 된 무주군, 장수군 이동 시 환승의 경우, 기존 버스 시간을 최대한 연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을 두고 노력했다.
이에 진안읍을 비롯한 동향면, 안천면, 상전면 운행 농어촌버스의 경유지 및 운행 시간이 일부 변경되며 특히 경계 지역인 동향면과 안천면의 소재지 버스 승강장은 각각 장수군과 무주군 이동을 위한 환승 거점으로 운영된다.
환승 시에는 하차 전 기사에게 환승권을 요청해 환승 차량의 기사에게 제시해야만 당일 무료 환승이 가능하며 노선 분리 이후에도 농어촌버스는 성인 1,000원, 학생 5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비효율적인 노선의 분리가 필요했다”며 “이번 노선 분리에 따른 변경 시간표는 진안 터미널 및 해당 마을 승강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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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PEDIEN] 진안군은 30일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참여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은 1일 240톤의 진안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로서 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내 14,443㎡ 부지에 조성된다.
시설은 총사업비 386억원을 투입하며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안군은 해당시설이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1일 약 5,0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와 연계해 가스 2,100N㎥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4,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 및 바이오가스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한다.
앞서 진안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안바이오에너지를 지난 2020년 5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및 사업편입부지 토지 매입 등을 진행했으며 폐자원 에너지화 처리시설 방류수를 진안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를 하기 위해 진안군 하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은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은 물론 청정진안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군이 착실하게 준비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진안군이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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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PEDIEN]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의 정책수당을 연말까지 상시운영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정책과 관련한 경우 정책수당으로 지정 가맹점에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 10%를 포함하면 총 20%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책수당은 지역서점 28개소와 글로벌문화관 4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했으나, 5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 청년몰 17개소까지 확대된다.
정책수당 확대 지급은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익산시는 상반기에 5개소를 신규 발굴해 32개소를 지정했다.
청년몰은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중앙동에 개장했다.
5월부터는 수제버거, 손만두, 떡케이크 등 4개 점포를 신규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다이로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다이로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4일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나눔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서동축제, 황등 토요장터, 야시장, 국화축제 등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다이로움 추가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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