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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풍성한 경기도 ‘착착착’ 이벤트 참여하고 할인 받고
홍보물 [PEDIEN]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 ‘경기 착착착’ 이 10월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0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노인기업 특가전’과 10월 13일부터 10월 말일까지 ‘가치풍성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기업 특가전’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에서 생산된 들기름, 쌀과자등 총 102여개의 제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것이 골자다. ‘가치풍성 특가전’은 신선·건강식품으로 구성된 1,200여개 기획전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역시 1인 2매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신규 판매 업체에 대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 신규 입점한 업체 제품에 대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정성스러운 리뷰를 선정해 5천원 할인 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질 좋은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가치 소비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감사위, 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 공개 … 광역 지자체 최초
[PEDIEN]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활동을 종합한 ‘2024년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민에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이번 공개 결정이 공직윤리제도 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차보고서는 ‘공직자윤리법’ 제20조의2 규정에 따라 매년 지방의회 2차 정례회 전까지 제출해야 하는 법정 보고서로 △공직자 재산등록·재산공개·재산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등 제한제도 △주식백지신탁제도 △선물신고제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운영 △공직윤리제도 변천사 등 주요 제도 안내와 함께 운영실적이 체계적으로 수록됐다. 이 중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을 비롯한 제한제도만이 그간 감사위원회 누리집에 관련 위원회 개최 시 공개되고 나머지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연차보고서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 내 ‘정보마당 → 공직윤리제도 →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도민 누구나 공직윤리제도의 내용을 이해하고 운영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공직자윤리법’ 및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위원회다. 도 관할 공직자의 재산등록·공개·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승인 등을 심사·결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10월 연휴,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로 나들이하세요
포스터 [PEDIEN] 경기도가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사용을 독려했다.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 BC카드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막내 자녀 나이 기준을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한 가운데 6월 말 기준 1만2천여 장이 신규발급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커피전문점, 백화점, 편의점 5% 할인 △경기도내 공영주차장 할인 △협력가맹점 현장할인 서비스 등이 있다. 협력가맹점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스터디카페, 의원·병원, 의류, 태권도장, 마트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 중이다. 10월부터는 아쿠아플라넷 광교가 협력가맹점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카드 소지자는 현장에서 카드 제시 시 대인 입장권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다자녀 가정의 문화 나들이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서울랜드, 롯데월드, 에버랜드, 이월드 등 주요 테마파크에서 본인 자유이용권 50% 현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계속 제공되고 있다. 카드 발급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협력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기도 가족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추석과 긴 연휴 기간,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입주민·관리종사자가 함께 웃다…경기도, ‘착한아파트’ 3곳 선정
[PEDIEN] 경기도는 오산 원동청구, 안양 관악부영,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 3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앞서 시군의 자체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단지 규모에 따라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위 단지를 선정했다. 심사는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 상생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각 단지가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그 결과, Ⅰ그룹에서는 오산 원동청구가 선정됐다. 이 단지는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하고 휴게시설내 냉·난방시설, 냉장고 세탁기 등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 건의함 비치를 통한 의견제출 편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Ⅱ그룹에서는 안양 관악부영이 뽑혔다. 부대시설 면적 협소에 대한 대안으로 가설건축물을 통한 휴게시설 확보, 관리종사자에게 감사 메시지 전달 행사, 제설 작업시 입주민 참여 유도로 관리종사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Ⅲ그룹에서는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가 선정됐다.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착한아파트 인증 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기획감사가 3년간 면제된다. 또한 향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도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할 계획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여러 단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비록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들도 각 시군에서 최우수로 추천된 만큼 자긍심을 갖고 내년에도 활발히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바다너물원 벼수확 [PEDIEN]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라 만난 가을 공예작가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공예품 등의 전시와 함께 ‘대부도창작체험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옛날 시골에서 볼 수 있었던 작두펌프 체험시설과 바다향기수목원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벼를 옛날 방식으로 탈곡해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체험이 가미된 수목원 관람이 기대된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인근 해변관광지와 가까워 생활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서 숲 속 식물과 바다를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이다”며 “깊어가는 가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문화재단, 2025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빨간열매’ 개최
용인문화재단, 2025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빨간열매’ 개최 [PEDIEN]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오감자극 베이비 연극 ‘빨간 열매’’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영유아 전용 공간 ‘앙금앙금놀이터’에서 선보인다. ‘빨간 열매’는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참여형 공연으로 10~18개월 영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문학·음악·시각예술·움직임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아기곰·애벌레·새·꿀벌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인형으로 등장하고 흑백 모노톤 무대에 강렬한 빨간색 오브제를 배치해 영아의 호기심을 자극해 시각적 집중을 이끌 수 있도록 제작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무대 속 인형과 악기, 오브제를 직접 만지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오브제 장난감을 무료로 제공해 공연의 경험이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제정된 ‘경기도 영아 문화예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마련된 첫 지원사업으로 영아와 보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유아 전용 공간인 ‘앙금앙금놀이터’의 공연 브랜드화를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영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빨간 열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4일간 8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12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45분, 관람료는 무료다.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타 재신청
[PEDIEN] 성남시는 시민 숙원 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성 보완 방안을 마련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당초 성남시는 지난달 예타 신청을 추진했으나, 교통수요 분석의 핵심 자료인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 배포가 늦춰지고 정자동 백현마이스사업과 복정역 포스코홀딩스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효과가 경제성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미뤘다. 시는 이미 2024년 2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개발 수요 반영 △공사비 절감 방안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제성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예타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891억원 중 293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어,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국비 확보가 관건이며 예타 통과가 필수”며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고 시민 교통편의와 철도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임산부 위한 음악회 10일 성남물빛정원서 개최
[PEDIEN] 성남시는 임산부들을 위해 태교 음악회,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해설을 곁들이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출연해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 △김성태의 ‘산유화’ △슈베르트의 ‘들장미’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 드리브의 ‘꽃의 이중창’ △채동선의 ‘그리워’ 등을 공연한다. 임신부들의 태교를 위해 선별한 곡들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마음 편하게 힐링하는 태교 시간이 될 것”이며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하는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1800여명 접종을 예상해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동네 병의원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신청도 받고 있다. 백일해 접종 지원 대상자는 △임신 27주 이상 임산부 △출산 후 60일 이내 산모 △배우자 △임산부 또는 배우자의 부모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려면 오는 10월 20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성남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장관상’ 수상
성남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장관상’ 수상 [PEDIEN]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부문의 대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성남시는 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능력 향상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4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0%를 넘어섰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성남시의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110%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인구보다 주요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성남시의 지역경제 활력과 고용시장의 성장세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진행
안양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진행 [PEDIEN] 안양시는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송편 만들기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유대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8일간 총 151가구에 송편 만들기 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쌀 반죽, 앙금, 조리도구,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송편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조리와 시식 과정을 인증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안내해 가족의 추억 만들기를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양교육 및 농장 체험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해충 방제 서비스 △진로·직업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과 가족의 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
성남시,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주민 부담 대폭 완화
[PEDIEN]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4개 단지에 대해, 선도지구 공모 당시 공고한 일부 평가기준을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는 5개 신도시 중 분당에만 적용돼 주민 불만이 컸던 △이주대책 지원 여부 △장수명주택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완화된 세부 내용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용 주택 확보 기준을 ‘전체 세대 수’에서 ‘증가 세대 수’ 기준으로 변경 △장수명주택 인증 등급을 ‘최우수’에서 ‘양호’로 하향 △추가 공공기여 비율을 부지면적의 5%에서 2%로 축소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주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재건축 참여 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항목들은 당초 예정구역 간 차별화를 위한 기준이었으나, 오히려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완화로 초기 사업 단계의 불안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선도지구가 대한민국 재건축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번 완화 조치를 포함해 시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히는 한편 “성남시의 전향적인 조치와 달리 최근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물량 확대에서 분당만을 배제하고 1차 선도지구 물량의 이월까지도 금지해 사업 속도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번 기준 완화가 퇴색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토부의 정비구역 지정 물량 제한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성남산업진흥원, 관내 팹리스 기업과 간담회 개최…온라인 검증체계·보안 인프라 강화 및 첨단 계측 장비 확대 지원 추진
성남산업진흥원, 관내 팹리스 기업과 간담회 개최…온라인 검증체계·보안 인프라 강화 및 첨단 계측 장비 확대 지원 추진 [PEDIEN]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30일 오전 10시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서 첨단 AI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는 관내 팹리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산연관 협력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작년과 올해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1)’ 및 ‘팹리스 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 지원 사업2)’에 연이어 선정됨으로써, 성남시가 국내 첨단 반도체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큰 성과를 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첨단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검증에 필수적인 고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신기술 개발 부담을 크게 완화할 뿐 아니라 사업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덕희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간담회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환영사 △지원기업 자기소개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2026년도 팹리스 기업 지원 전략 소개 및 토론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AI·시스템반도체 관련 중소·스타트업 기업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에 적극 참석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지원을 받아온 팹리스 기업의 다양한 소감을 확인하면서 에뮬레이터 온라인 Access · 유휴 클러스터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 구축 · 보안 인프라 및 첨단 계측 기기 확대 추진 등에 대한 팹리스 기업의 상세한 질문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답변이 이어지는 등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2026년도 팹리스 기업지원 계획과 전략도 공유하는 등 산연관이 활발히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작년 9월 전국 최초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내에 개소함으로써 관내 AI·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에게 필수적인 검증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진흥원의 지원사업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전문역량을 모아 관내 중소·스타트업 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성남시가 대한민국 AI·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도시공사,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86개소 무료 개방
화성도시공사,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86개소 무료 개방 [PEDIEN] 화성도시공사는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화성시 관내 공영주차장 8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귀성·귀경 차량과 연휴 기간 화성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상가 이용 시 주차 부담을 줄여 여가 및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무료 개방 대상은 유료 공영주차장 92개소 중 86개소이며 동탄역 그린파킹파크, 거주자주차장, 화물차고지 등 6개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로 운영된다. HU공사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개방과 함께 관제 모니터링·현장 순찰·긴급출동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편안한 귀성·귀경길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도시공사, 화성소방서와 산업단지 화재 예방 업무협약 체결
화성도시공사, 화성소방서와 산업단지 화재 예방 업무협약 체결 [PEDIEN]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화성소방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화재 피해 최소화 및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와 화성소방서는 자율점검, 소방안전 컨설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입주기업 경영자와 근로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HU공사는 위탁 관리 중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방서 시책을 홍보하고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을 게시해 화재 예방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대상 기업에 소방안전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 2,700여 입주기업이 소방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성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만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입주업체의 화재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