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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과 함께 서울 '온데이 프로젝트' 진행
광주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대상 다 같이 즐기는 온 데이 프로젝트 체험행사 진행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다 같이 즐기는 온데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졌다. 총 34명의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에서 서울 전경을 감상하고, 롯데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즐겼다.특히, 참가자들은 행사 내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우정을 쌓았다.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아이와 함께 서울스카이에서 사진도 찍고, 롯데월드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천시, 건축 민원 담당자 업무 연찬 교육으로 서비스 질 향상 도모
이천시, 2025년 하반기 건축 민원 담당자 업무연찬 교육 개최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건축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건축 민원 담당자 업무 연찬 교육을 최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건축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찬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형마트 건축법 위반 사례와 옥상 비가림시설 무단 증축에 대한 이행강제금 적용 요율 완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또한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주의점을 숙지하고, 부서 간 업무 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천시는 이번 연찬을 통해 개정된 건축 관련 법령과 조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 적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함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연찬이 법령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산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로부터 그룹홈 지원 성금 받아
오산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로부터 그룹홈 지원 성금 기탁 받아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로부터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52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려운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돕고자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다.기탁된 성금은 오산시 그룹홈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진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그룹홈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광주시, 퇴촌농협 앞 도로 확장 개통…5년간 공사 마무리
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퇴촌면 광동리 일대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퇴촌농협 앞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16일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개통으로 퇴촌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개통식은 퇴촌면 광동리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새롭게 개통된 도로는 광동사거리에서 도수교까지 총 700m 구간으로, 폭 25m의 왕복 4차로로 확장됐다.광주시는 2020년부터 보상 절차를 시작해 2023년 1구간을 우선 준공했으며, 2025년 11월 2구간 준공을 통해 전체 구간을 개통했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퇴촌면 광동리 일대의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통행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퇴촌과 양평 간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방세환 시장은 “상가가 밀집한 구간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 생활 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개설과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옴부즈퍼슨·실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15일, 이천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회의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본격적인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결과가 공유되고, 2026년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위원들은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아동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참여권, 보호권 보장을 중심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광주시, 2026년부터 기후변화 적응 위한 5개년 계획 본격 추진
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광주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담았다.지난 16일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광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계 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점검했다.광주시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 위기에 강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첫째, 기후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둘째, 탄소 중립과 생태 회복을 병행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며, 셋째, 지역 균형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회복력 있는 도시를 실현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대책은 물 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 기반 등 7개 부문에 걸쳐 총 47개의 세부 이행 과제를 포함한다. 이는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광주시는 최종 보고서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문별 이행 과제를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매년 자체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이 광주시가 기후 변화에 더욱 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산시, 착한가게 아너스데이 개최…지역 나눔 문화 꽃피워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산시청에서 열렸으며, 8개 동의 착한가게 124곳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들은 한 해 동안의 기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들과의 협력을 통해 후원금을 긴급 지원, 사례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특히 위기가구 증가에 대응하여 후원금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의체는 감사 편지 전달, 장기 기부 업체 동판 제작, 복지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공동체 기반을 강화해왔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착한가게를 비롯한 후원자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오산시는 앞으로도 착한가게와 함께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광주시,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광주시 경기도 년 기업SOS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 SOS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광주시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 SOS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기업 애로에 대한 관심도, 처리 성과, 규제 개선 실적, 홍보 실적,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이다.광주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일괄 처리 회의 등을 통해 기업과의 접점을 넓혔다.그 결과 총 274건의 현장 상담과 32건의 기업 방문, 31건의 기업인 간담회를 추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월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자금 지원, 근로·환경 개선,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기업 환경 개선에 힘썼다.광주시 관계자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지역 경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시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평도서관, 연말맞이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성료
양평도서관, 연말맞이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성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함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석이 조기 매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공연에는 브라스밴드 ‘코리안아츠’가 출연해 영화·애니메이션 OST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 연주로 선보였다.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 구성과 친근한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로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 ‘함께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공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연말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 눈높이에 맞춘 구성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농한기에도 멈추지 않은 배움, 장호원읍 6개 마을 겨울학습 동행
농한기에도 멈추지 않은 배움, 장호원읍 6개 마을 겨울학습 동행 (이천시 제공) [PEDIEN]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농한기에 접어들어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교통 취약지역 6개 마을을 선정해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매주 목·금 진행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생활댄스교실 △행복한 노래교실 △건강요리교실을 비롯해 △혈관·당뇨검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특히 교통이 불편해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높은 호흥을 얻고 있으며, “배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평생학습의 취지를 실현하고 있다.교육에 참석하신 어석2리 김재현 이장은 “마을이 멀고 교통이 불편해 평생교육은 늘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수업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건강생활댄스와 노래교실 덕분에 웃음이 늘었고 건강검사를 통해 스스로 몸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이번 겨울 특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배움의 기회를 마을 안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평생학습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나이와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장호원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비봉관광여행사, 개업 30주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 전해
기부금 전달식 [PEDIEN] 안성시는 지난 12월 15일 비봉관광여행사로부터 개업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1995년 설립된 비봉관광여행사는 운수업, 전세사업, 여행대행업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회사의 운영 수익 중 일부를 사회 환원 목적으로 적립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뜻이 담겼다.이신호 대표는 “비봉관광여행사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개업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비봉관광여행사가 30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뜻깊은 나눔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가 지역 상생의 선순환을 이루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비봉관광여행사는 다수의 기사와 관광버스를 보유한 지역 대표 여행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노인돌봄과 [PEDIEN]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5일 아양동 치매안심마을과 서운면 인리 치매안심마을에서 각각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 인지환경 조성, 오순도순 이웃지킴이, 빛나는 뷰티샬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운영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주민단체로 구성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치매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는 12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 이천시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15만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약 450명의 이천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윤태선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명이 이천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이천시지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성금 기탁 방식으로 전환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했다.윤태선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이천시 행복한 통행’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서종면 카페 라온드뷰, 300만원 성금 기탁…지역사회 온정 더해
카페 라온드뷰, 서종면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 기부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카페 라온드뷰가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카페 라온드뷰는 하문호나룻터길에 자리 잡은 서종면의 명소로, 강미숙 공동대표는 수년 동안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강미숙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홍주표 서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카페 라온드뷰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드뷰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