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평교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리시 조명갤러리 시연회 개최
토평교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리시 조명갤러리 시연회 개최 [PEDIEN]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 토평교 하부에서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장, 도로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조명갤러리 조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평교 하부를 빛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교각 2개소에는 서로 마주보도록 설치된 4개의 조명 광확산 패널이 다양한 색채를 연출하며 시정 홍보가 가능한 전광판 2대와 3D 미디어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2대도 천장에 설치됐다. 시는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으며 경기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특교세와 특조금을 포함해 총 7억 5천만원을 국·도비로 충당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디어아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 외에는 광확산 패널을 통해 빛과 색이 어우러진 예술적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또한 낮 시간에도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토평교 조명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고 세심한 감동 행정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윤해동 안양시의원,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윤해동 안양시의원,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PEDIEN]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은 지난 9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의정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윤해동 의원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입법활동과 현장 중심의 소통형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도시건축전문가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도해 왔다.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와 돌봄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인권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지정 촉구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관내 초·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경로당 에어컨 교체 및 설치, 파손된 도로와 신호등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생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왔다. 윤해동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온 정책들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한가위 나눔 행사 추진
남양주시, 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한가위 나눔 행사 추진 [PEDIEN] 남양주시는 10월 1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주관으로 ‘2025년 나눔의 행복, 풍요로운 한가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0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약 60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참여해 송편, 전, 물김치 등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재가노인 식사지원 보조금과 협의회의 자체 회비 예산으로 진행된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 당일 오후에는 준비된 음식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유신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의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전을 부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봉사자분들께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는 명절 나눔행사를 매년 꾸준히 이어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현장 긴급구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이동환 시장, K-컬처밸리에 “라이브네이션 참여 환영”
이동환 시장, K-컬처밸리에 “라이브네이션 참여 환영”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세계적 공연기획사 참여가 CJ와 경기도 간 협약 해제 이후 지연됐던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를 바라는 시민들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세계적인 공연기업이 K-컬처밸리 사업에 참여한 것을 고양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콜드플레이 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오는 10월에는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콧 공연도 예정돼 있는 등 고양과의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기본협약이 체결되면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사업 자가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해 고양이 세계적인 공연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4월 T2 부지를 대상으로 민간개발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만 최종 제안서를 접수했다. GH는 10월 중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T2 부지 아레나는 4만 2천 석 규모의 K-팝 전문 공연장으로 공정률 17%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협약이 체결되면 내년 5월 공사가 재개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9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대형 공연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트래비스 스콧 등 세계적 스타들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양주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시범 운영
양주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시범 운영 [PEDIEN] 양주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읍·면 지역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과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맞춤 전용차량 도입 △여성 운전자 배치를 통한 육아 노하우 공유 등 기존 바우처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 복지 시책이다. ‘처음타요’는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로 관내 병원 및 보건소 방문 시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내에는 신생아용 후방향 카시트와 기저귀, 물티슈, 온도 조절시트 등이 포함된 돌봄 키트가 비치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금년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만족도 조사 및 이용 현황 분석을 거쳐 이용 대상 등을 확대 검토, 2026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타요는 교통복지, 인구정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원 팔달구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교육 힐링캠프’ 개최
임산부와 예비 부모, 양육모 등 시민들이 ‘음악·교육 힐링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PEDIEN]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일 팔달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예비 부모, 양육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힐링캠프’를 열었다. 경기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임신·출산 과정의 불안을 완화하는 문화의 장이었다. 1부 ‘음악과 함께하는 릴랙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음악과 톤차임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고 호흡을 조절하며 긴장을 완화했고 2부 강연 ‘우리 아이 정서적 안정감, 애착으로 말하다’에서는 전문가가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이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임신과 육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환경페스티벌 ‘탄소 줄이GO, 지구 살리GO’ 개최
환경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 [PEDIEN]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0월 1일 탑동시민농장에서 ‘탄소 줄이GO, 지구 살리GO’ 환경페스티벌을 열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70개소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영유아 등 2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율동 콘서트와 버블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에코백 만들기, 분리수거 체험, 폐건전지 모으기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우고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리시, 시민이 만드는 미래 도시
구리시, 시민이 만드는 미래 도시 [PEDIEN] 구리시는 오는 2040년을 목표로 한 구리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시민 계획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8~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2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 계획단 위촉장 수여, 도시기본계획 현황 설명, 분과별 토론 등이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도시를 만들어 가는 힘은 시민의 지혜와 열정에서 나온다”며 “시민 계획단은 구리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네 차례 워크숍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 계획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의 워크숍을 이어가며 최종적으로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과 전략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후 주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내 경기도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유족에 명절 위로금 지원
[PEDIEN] 구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명절 특별위로금 10만원을 오는 10월 2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에 걸쳐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급 규모는 총 1,925명, 약 1억 9천2백50만원이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 명예 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전국 지자체 중 차별화된 보훈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놀이지도도 이제 전문가 시대. 디지털 놀이까지 알려줘요
전문놀이지도사 발대식 [PEDIEN]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개발, 놀이지도사 지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놀이 코칭 등을 담당하는 전문놀이지도사 제도가 경기도에 첫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1일 도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경기도 놀이지도사 및 전문놀이지도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경기도 전문놀이지도사’의 출범을 알렸다. ‘전문놀이지도사’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상담은 물론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어떻게 놀 것인지 알려주는 놀이코칭, 신규 놀이지도사 교육,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지도를 하게 된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놀이지도사를 채용했다. 경기도는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현재 11개 시군 17곳에 맘대로 A+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A+놀이터에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놀이가 가능하다. 도는 놀이지도사 확대 요구와 맘대로 A+놀이터 운영 활성화에 따른 디지털 융합 신규 놀이지도 수요가 커지면서 전문놀이지도사를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전문놀이지도사의 도움이 필요하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지도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지원 요청을 받은 ‘전문놀이지도사’ 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필요한 놀이지도와 상담을 하게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전문놀이지도사 운영으로 부모와 아이가 놀이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중심의 맞춤형 놀이지도 서비스 제공으로 경기도 육아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동국대학교일산병원, 지역장애인 대상 ‘나눔진료’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협력해 보건소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과 전공의 2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재활 상담 및 자가운동 교육 △일상생활 동작 유지·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 개별 건강상태를 고려한 생활습관 관리법과 운동·재활 방법을 안내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와 건강·복지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진료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관계자는“이번 진료를 통해 의료적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대상자는 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노원구 ‘스마트시티 MaaS 연구회’ 와 우수 사례 교류
고양시, 노원구 ‘스마트시티 MaaS 연구회’ 와 우수 사례 교류 [PEDIEN] 고양특례시는 서울시 노원구의회‘드론 활용 스마트시티 MaaS 연구단체’ 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MaaS 실증 사례와 정책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의회 연구단체는 ‘드론·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및 MaaS 구축’을 주제로 정책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해 고양시의 드론 인프라 우수사례와 정책현장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드론 앵커센터의 운영 사례와 드론 기반 인재양성, 데이터 수집 및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각 기관의 실무 경험 및 향후 상생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첨단 미래산업인 드론 분야의 인프라를 운용해 기업 유치 및 산학연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히며 “또한 드론 분야전문교육 실시, 산업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광역자치단체 및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정책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스마트도시 혁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향후에도 드론·스마트시티 분야의 연구단체·협회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중심 의견을 반영한 행정서비스 개발과 지역 상생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가 구축한 대덕 드론비행장은 연간 1,400회 이상 활용되며 기업테스트와 시민 체험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화전동에 조성된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비행장 및 R&D센터, 드론 실기시험장, 라이브커머스·영상분석실 등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600여명의 수강생 배출과 7개국에서 해외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 기업들은 다수 공모전에 입선하고 국가기관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경쟁력을 도모하고 있어, 고양드론 산업이 항공산업 산학협력 및 기업육성·대외협력 분야에서 고양시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고양시, 2025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역량평가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10월 1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우리 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역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5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역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되며 해설사의 해설시연과 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해설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교육 및 배치 심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설시연은 해설사가 가상 상황에 맞춘 시나리오를 작성해 현장에서 시연을 촬영하고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기획안 충실성·해설 내용·전달력·태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평가기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해설사의 태도와 전문성, 전달력 등을 점검하고 해설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평가결과를 반영해 11월 중 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개인별 취약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12월에는 평가결과와 만족도 조사, 근무태도 등을 종합해 해설사 배치심사를 실시하고 평균 70점 미만의 해설사는 재평가 기회를 부여하되 동일 결과 시 3개월간 배치를 중지한다. 서은원 관광과장은 “이번 해설역량평가는 해설사의 전문성과 태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가와지볍씨박물관, 밤가시초가, 현충전시관 등 7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해설서비스는 고양특례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해설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나아가 관광도시로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백경현 구리시장, 인창동 경로당 회장단과 소통의 시간 가져
백경현 구리시장, 인창동 경로당 회장단과 소통의 시간 가져 [PEDIEN]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9월 30일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인창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복지 시책 안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인창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황돈소머리국밥 에서 회장단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송수호 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의회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섬김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