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5일,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껏 만든 배귤잼 160개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남양주시 특산물인 먹골배와 제주산 귤을 직접 손질하여 배귤잼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미정 회장은 “유독 추운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과 정성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배귤잼을 전달받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의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