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동두천시가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 위기 상황과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통합방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와 내년도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태세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방위 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민·관·군·경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말연시를 포함한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 방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