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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결혼이민자 대상 ‘펫 미용 실무자’ 양성과정 개설
도봉구, 결혼이민자 대상 ‘펫 미용 실무자’ 양성과정 개설 [PEDIEN]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Cheer up Family-펫 미용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도봉구가족센터와 도봉여성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 직업훈련, 사후관리로 구성된다. 전 과정은 도봉구가족센터가 운영·관리하며 도봉여성센터는 직업훈련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사전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다목적 교육장에서 열리며 취업 한국어, 멘토링 특강,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직업훈련은 7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여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애견미용사 3급 자격층 취득, 실견실습, 등 총 210시간 교육이 예정돼 있다.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교육 훈련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상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견미용사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도봉구가족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12명을 선정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취업 지원이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는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 한국어교육, 한국 사회 정착 프로그램, 다문화 자녀 성장 지원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가정의 달 맞아 성북구 곳곳 나눔 ‘경동교회 어르신 식사 대접’,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장위2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
가정의 달 맞아 성북구 곳곳 나눔 ‘경동교회 어르신 식사 대접’,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장위2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 [PEDIEN]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구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 5월 1일 안암동 소재 경동교회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준비했다. 신도의 자녀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영양 만점의 버섯 샤브샤브를 대접했다. 한병희 담임목사는 “가정의 날을 맞아 안암동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동교회는 2018년도부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에 직접 조리한 국과 기본 반찬을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여성용품도 지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종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종암동주민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봄향기 가득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봄나물과 열무김치, 고단백질의 재료로 만든 밑반찬 6종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주일에 걸쳐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부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봄향기 가득한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이어가려고 하니 많은 분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5일에는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마을간호사로부터 알게 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집 안에 장기간 방치된 대량의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대청소를 펼쳤다. 냉장고와 수납장 정리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한 마당과 텃밭도 정비해 텃밭에 고추, 상추, 꽃 등을 심어서 가꿀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자 유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을 치울 엄두도 못 냈는데 많이 깨끗해져서 너무 기쁘다”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청소된 집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
강남구, 석양 내린 한강뷰 한눈에 담으며 ‘별빛요가’ 하자~
강남구, 석양 내린 한강뷰 한눈에 담으며 ‘별빛요가’ 하자~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 의 줄임말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엄마가 요가를 하는 동안 아빠와 아이는 공원에서 한가로이 뛰어놀고 요가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여유롭게 재즈 공연을 즐겼다. 강남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7~8월 방학 시즌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에서 ‘코엑스 투어&K-pop 스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엑스 아티움은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다. 참가자들은 보컬 레코딩룸과 댄스룸에서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하모니’ 감사 릴레이
강남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하모니’ 감사 릴레이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효 하모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6개 복지관에서 연이어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지난 26일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를 위한, 효 하모니’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조영구의 활기찬 진행과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용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9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에서 신체나이 측정, 찾아가는 스마트 사랑방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노인복지관 6개소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복지관마다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2일~8일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3일 오후 2시 30분~오후 4시에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복지관 라인댄스 동아리 DC+DC, 강남행복콘서트 공연팀이 행사의 흥을 돋운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NH농협은행서울본부와 영동제일교회의 후원으로 8일 11시~오후 1시 영동제일교회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을 초대해 트로트 가수의 신나는 공연과 기념품을 선사한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해 삼계탕 특식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하셨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정릉1동,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 나눔 행사 열려
성북구 정릉1동,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 나눔 행사 열려 [PEDIEN] 지난달 30일 성북구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릉1동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 행사를 열었다. 나눔 카페, 나눔 바자회, 나눔 경매가 진행됐으며 캘리그래피,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운영됐다.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는 2019년도 ‘제3회 정하나 愛 빠지다’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로 정릉1동 지역주민 및 인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나눔 카페, 나눔 바자회, 나눔 경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릉1동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이건평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하나 愛 빠지다 행사를 기획하며 정릉1동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또 그 자리를 통해 정릉1동의 어려운 이웃들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싶었다”며 “우리동네에서 홀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는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본인들의 시간을 아낌없이 내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힘을 합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2024년 제7기 주민인권아카데미 운영
강북구청사전경(사진=강북구) [PEDIEN]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 4회에 걸쳐 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7기 강북구 주민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인권아카데미는 강의 주제로는 ▲14일 우리가 몰랐던 노동이야기 ▲16일 인권의 렌즈로 바라본 전쟁 ▲21일 그림 속에 숨은 인권이야기 ▲23일 미디어와 인권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드라마 송곳의 모델로 알려진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십자군이야기와 불편한 미술관 등을 집필한 김태권 작가, 언론인권인센터의 권현정 언론피해 공익변호사 등이 진행한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및 강북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강북구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의식이 밑바탕이 돼야 인권 본연의 가치가 발현되는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인권 의식 제고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인권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1인가구 100명과 ‘나.혼.삶 토크쇼’ 개최
금천구, 1인가구 100명과 ‘나.혼.삶 토크쇼’ 개최 [PEDIEN] 금천구는 5월 1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1인가구 100명이 참여하는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3년 말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이 52.1%로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는 1인가구 정책의 수혜자가 직접 행복한 혼자살이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구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 100명이다.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촬영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은 금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가구 인식, 1인가구에 필요한 지원정책 분야 등을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어색함 풀기, 1인가구로 구성된 비보이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인가구 주민이 모여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 전에 유성훈 구청장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사업을 설명한다. ‘1인가구의 행복찾기’를 주제로 소규모 원탁토론을 하고 이후 전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강 및 자기돌봄, 주거 및 일자리, 사회관계망,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필요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사전 조사,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1인가구 정책수요를 분석·검토해 추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사전 설문조사 참여 시 커피 쿠폰을, 행사 당일에는 기념품과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사회적 가족으로서의 다양한 1인가구가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4월 정례회의 ‘구민 위한 생활체육 진흥계획 논의’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4월 정례회의 ‘구민 위한 생활체육 진흥계획 논의’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0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성북구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체육진흥에 필요한 계획의 자문과 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성북구의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4년도 성북구 생활체육 진흥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성북구 구민체육대회 및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최 등 다양한 구정 홍보사항 및 생활체육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성북구 체육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도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확대하고자 ▲10분내 이용가능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24시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지원 ▲성북구민 1인 1기 생활체육 즐기기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지원 등 2024년도 성북구 생활체육 진흥계획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체육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여 성북구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천구,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 주제 교육전문가 포럼 연다
양천구,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 주제 교육전문가 포럼 연다 [PEDIEN] 양천구는 EBS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이라는 대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통합적사고와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를 발판 삼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기주도적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주제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도시 양천구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부터 스스로 배움의 동력을 만드는 다양한 학습방법,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대한 비전까지 선도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포럼은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저명 석학 4명과 함께 ‘AI시대의 열린교육, 창의성, AI시대 뇌인지의 이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약 120분 정도 진행된다. 우선, 포럼 좌장인 최인수 교수가 ‘불안을 넘어 창의적 자유인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뇌 인지 ▲학습 구조화 전략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등 총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는 ▲이인아 교수는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 활동의 신경 메커니즘 중 부모가 꼭 알아야할 해마의 특성과 맥락적 인지의 특징’ ▲박은일 교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하는 수업의 효율성을 통해 살펴본 학습 구조화전략 ▲김주호 교수는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개별 발표가 이루어지며 마무리는 심층종합토론으로 열띤 공론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Y교육박람회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EBS 특별기획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어라’ 프로그램에 약 40분 동안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오는 6~7월 방영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Y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교육 플랫폼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특히 EBS와 공동 기획한 ‘Y교육포럼’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Y교육포럼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도시 양천구가 미래 교육 방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AI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장이 펼쳐져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금천구, 어린이날 놀러오세요. 어린이 큰잔치 ‘친구야 노~올자’
금천구, 어린이날 놀러오세요. 어린이 큰잔치 ‘친구야 노~올자’ [PEDIEN] 금천구는 5월 5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제연합 어린이 권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일대에 28개 체험 부스가 설치돼 꼬마 주먹밥 만들기, 주물 비누 만들기, 성우 및 아나운서 체험,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인형극 관람, 난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물병 세우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 오자미 받기, 발목 줄넘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도 열린다. ‘어린이 벼룩시장’에서 판매 활동은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들만 가능하고 장기자랑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쓰레기 줍기 놀이를 진행한다. 자기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오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G브로 프로젝트’ 추진
구로구,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G브로 프로젝트’ 추진 [PEDIEN] 구로구가 구로2동, 고척2동, 오류2동, 수궁동 등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G브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G브로 프로젝트’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매년 증가하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모의훈련은 서울시 자치구 중 구로구에서 처음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구로구는 2024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는 7,141명에 이른다. 특히 2023년 구로구 실종신고 322건 중 치매환자는 138건으로 전체 실종신고의 42.8%를 차지해 치매 어르신 실종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시장형과 체험형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시장형 모의훈련은 시장상인회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특성과 대응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 후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 실종 어르신을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하고 가족에게 인계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한다. 체험형 모의훈련은 학교나 기관에서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해 교육한 후 보물찾기 방식을 빌려 치매 배회 인식표 찾기 활동과 신고서 작성 등을 진행한다. 훈련에는 구로구 치매안심센터 외에도 구로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치매 환자의 사전 지문 등록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며 모의훈련 시 필요한 경찰 인력을 지원한다. 구는 모의훈련에 참여한 시장상인회와 학생, 4개동 치매안심마을 통장 등 약 400여명을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실종 예방 지킴이는 치매 어르신의 행동과 특성, 배회 인식표 등 치매 어르신 표식, 실종 시 대처법 등을 배우고 지역 내 치매 어르신에 대한 안전 돌봄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 모의훈련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고척2동 고척근린시장에서 시장형 모의훈련을, 6월 13일 오후 2시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체험형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영등포구, 알쏭달쏭 지방세 궁금증 한방에 해결
영등포구, 알쏭달쏭 지방세 궁금증 한방에 해결 [PEDIEN] 영등포구가 시기별 납세 궁금증 해소와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방세 자주하는 질문 세목별 BEST 3’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주민세 등을 비롯한 11개의 세목으로 이뤄진 지방세는 비슷한 세목명이 많고 월별 납부기한도 달라 납세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구는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월별 지방세 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세목별로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 3개’를 따로 정리해 안내문을 제작한다. 앞서 구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전화민원과 상담 민원, 납세자 문의가 많은 사항 등을 분석해 ‘자주 하는 질문’을 엄선했다. 이렇게 제작된 ‘안내문’에는 주민세, 재산세, 부동산취득세, 차량취득세, 자동차세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세목에 대해 평소 궁금해하거나 문의가 많은 질문 3가지가 담겨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 일정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구는 ‘안내문’이 지방세 이해를 도와 세무상식 부재로 구민들이 겪는 불편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지방세 징수율도 제고될 것으로 전망한다. 구는 안내문을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안내문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누리집의 우리구소식 게시판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안내문 제작이 구민들의 지방세 궁금증 해소에 신속한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으로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구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영등포구,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확대 운영…꿈의 길라잡이 역할 톡톡
영등포구,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확대 운영…꿈의 길라잡이 역할 톡톡 [PEDIEN] 영등포구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관내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3~5세 유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첫 사업 시작 이후 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시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유아들의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민간 체육시설 및 어린이집을 추가 모집했다. 참여 기관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어린이집은 9개소가 추가되어 총 34개소가 참여하며 유아는 230명이 늘어나 총 890여명이 스포츠단 활동에 나선다. 또한, 올해 민간 체육 시설은 총 10개소가 참여하며 실내 풋살, 태권도, 합기도 등 3개 종목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체육시설 및 어린이집과 협력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어린이 통학차량을 활용해 아이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차량 임차 등과 관련한 비용을 절감하고 그 비용을 활용해 체육시설 사용료 및 강사료 등의 지원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또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청취를 수시로 진행해 프로그램의 문제점 등을 적극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민간 체육시설의 참여를 장려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금천문화재단, 금나래아트홀·금나래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
금천문화재단, 금나래아트홀·금나래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 [PEDIEN] 금천문화재단은 5월 27일까지 금나래아트홀·갤러리의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관 시설은 공연장과 갤러리다. 재단에서 기획 공연 또는 기획 전시를 하거나, 무대 점검을 하는 날을 제외하고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은 객석에서 봤을 때 무대가 하나의 액자처럼 보이는 복합 전문 공연장으로 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등 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다. 금나래갤러리는 빔프로젝터, 음향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전시, 체험, 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대관신청’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대관 담당자에게 전자우편 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방문 접수도 병행한다. ▲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목적의 공연과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 ▲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등은 대관이 제한된다. 대관 신청 결과는 금천문화재단 대관 승인 기준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31일에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갤러리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구민과 서울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예술을 선보여왔다”며 “금천구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예술로 다양한 시도를 펼칠 예정인 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대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