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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 표기 …구민 편의 ‘쑥⇧’
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PEDIEN] 송파구는 오는 5월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동주택가격은 집합건축물대장에 표기되었으나, 개별주택가격은 일반건축물대장에 표기되지 않아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자료 중 건축물대장상 소재지 연면적, 사용승인일이 일치하는 총 2,279건에 대해 일반건축물대장에 표기한다. 개별주택가격 자료와 세움터 상의 건축물대장 자료를 매칭해 우선, 건물 전체가 주택으로 등재된 건축물 중 소재지와 연면적, 용도가 모두 일치하는 총 2,279건에 대해 일반건축물대장의 '그 밖의 기재사항' 항목에 개별주택가격을 기재,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면적 등이 불일치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개별주택가격 등재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등재 서비스를 통해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구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등재 서비스는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의를 향상시키는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말생산 전국 40%” 도봉구에 판매·홍보·개발 가능한 곳 생겼다
“양말생산 전국 40%” 도봉구에 판매·홍보·개발 가능한 곳 생겼다 [PEDIEN] 전국 양말생산의 40%, 서울시 70% 이상을 차지하는 도봉구에 양말제조업 거점이 마련됐다. 도봉구 양말 제품의 상시적인 홍보와 판매, 개발까지 진행될 이곳에 양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도봉구는 이달 ‘도봉구 양말상회’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봉2동 ‘희망플랫폼’ 2층에 자리잡은 ‘도봉구 양말상회’는 145.31㎡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판매전시장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창고 등이 마련됐다. 구는 ‘도봉구 양말상회’를 도봉 양말제조업의 소통 중심지로 만들고 나아가 이곳에서 양말제조업 공동브랜드 개발도 추진하는 명실상부 양말제조업의 거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도봉구 양말상회’를 기반으로 온라인쇼핑몰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 4월 4일 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 양말 제품 판매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장기적 지원방안뿐 아니라 산업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도봉구 양말상회를 중심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원구,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 ‘처음요리’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 ‘처음요리’ 프로그램 운영 [PEDIEN] 서울 노원구가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조리교육 ‘처음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대 2명 중 1명이 아침식사를 결식하고 지방 섭취율이 높으며 10명 중 1명만이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한다고 한다. 또 30~40대는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지속 증가 등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 ‘처음요리’ 조리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양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및 영양소 결핍의 문제를 해소하고 조리 능력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처음요리’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 교육은 먹거리 이해력 증진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의 이론 교육 위주로 운영하며 2회차 교육에서는 실습 교육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영양성분 및 영양표시 활용방법 ▲건강한 3·3·6 식사법 및 레시피 제공과 같은 공통적인 내용 교육 외에 중장년 1인가구에는 ‘저염, 저당 식사법’을, 청년 1인가구에는 ‘균형 잡힌 식사 구성법’을, 초보 부모에게는 ‘우리 아이 편식 예방법’을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도 병행된다. 프로그램은 마들보건지소 영양조리실에서 11월까지 매월 2회 운영된다. 직장 및 학업으로 인해 주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야간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관련 문의는 노원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평생건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얘들아, 과일 먹고 놀자’, 아이휴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휴, 영양오락실’,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및 저염·저당 식단 프로그램‘건강애 밥상’ 등 영양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가 빈번해진 요즘, 건강 식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구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상권 살리기 나서
강서구,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상권 살리기 나서 [PEDIEN] 서울 강서구가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고 상인조직이 있는 경우 지자체의 지정을 통해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골목상권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이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 협의를 추진하고 올해 3월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골목형상점가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강서수산시장’을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4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공항대로 ▲강서행복한길 ▲강서구청 먹자골목 ▲봉제산길 골목형상점가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구는 해당 지역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마포구‘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PEDIEN] 마포구 공덕동 주민센터가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로 이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마포구는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3월 말 공덕1구역 조합총회가 동청사 부지 결정을 승인, 4월 29일 오후 최종적으로 조합과 ‘공덕동 주민센터 건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2년이 지난 공덕동 주민센터는 공덕동, 신공덕동, 아현동 일부를 포함해 총 3만 7천에 이르는 주민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공덕동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대규모 주거지역이자 핵심 업무지구로 변모한 데 반해 공덕동 청사는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오랜 기간 제기됐다. 구 관계자 또한 “공덕동 청사는 16개 동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에 어려움이 컸고 만리재 고개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숙원으로 자리 잡은 공덕동 신청사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당초 공덕7구역 내 공공청사 부지에 신청사 이전을 검토했으나 공덕7구역보다 정비사업 준공이 빠르고 노약자 이용이 쉬운 평지에 신청사를 꾸릴 수 있는 대안을 고심한 끝에 공덕1구역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9일 공덕동 신청사 건립 협약식은 신청사 예정지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공덕1구역 조합장, 공덕동 주민, 언론사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청사 부지의 위치, 면적, 규모 상호협의 결정 ▲사업시행자의 공공청사 건축 부지 제공 ▲마포구의 공공청사 건립 비용 지원 등 총 9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덕1구역 문경래 조합장은 협약에 이르게 된 배경에 대해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은 마포구와 공덕동 주민들의 이해와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공덕동과 마포구 발전에 책임감을 느끼고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공덕동 신청사 건립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을 알고 조합이 힘을 보태게 됐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구는 향후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 예산과 함께 특별교부금과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오는 2026년 말까지 공덕동 신청사 건립을 완성하고 기존 공덕동 주민센터 건물은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뿌리복지센터’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로써 구는 신청사 건축 부지 확보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협약식에서 “공덕동 신청사 건립이라는 주민 염원이 민관 협력으로 해결의 첫발을 내딛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포구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청사 부지 결정을 승인해 준 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마포구는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개최
강동구,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개최 [PEDIEN] 강동구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5월 1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사’가 함께하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호활동가 모집 직무로는 ▲인사/재무·회계 행정인력 ▲공급망 관리자 ▲기술직 활동가 ▲정신건강 활동 관리자 ▲역학자 ▲식수·위생관리자 ▲간호사 ▲의사 등이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경우 채용담당자로부터 구호활동가의 지원 자격, 근무 조건, 채용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활동 중인 중장년 구호활동가를 초청해, 실제 근무 사례와 현장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중장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사회공헌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직무로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중장년 세대는 경제활동의 주축인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연령층”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50+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강동구 고덕1동, ‘요리조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강동구 고덕1동, ‘요리조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PEDIEN] 지난 19일 강동구 고덕1동은 고덕1동주민센터에서 ‘요리조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요리조리 자원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봉사단이다. ‘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봉사단이 동주민센터에서 4~5종의 반찬을 조리해 식사를 거르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식단을 섭취하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순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11명 전원과 평소 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황예란 새마을부녀회장, 정원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조리용 앞치마를 착용한 참석자들은 ‘행복을 요리하고 희망을 조리’하는 반찬 봉사단이 될 것을 마음에 새기고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것을 선서로 다짐했다. 발대식 후 봉사단은 전날 직접 장을 보고 손질해 놓은 재료로 정성을 가득 담은 돼지불고기, 메추리알 조림 등 5종의 반찬을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구영애 고덕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요리조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은평구, 대조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최대 4만원
은평구, 대조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최대 4만원 [PEDIEN] 은평구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대표시장인 대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결제금액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는다. 당일 영수증에 한해서 합산은 가능하지만, 한 품목에 대한 영수증 분할은 불가능하다. 1인당 기간별 한 번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에 해당 금액 이상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은평 청년 위드학교 은평씨네영화제작소 운영
은평구, 은평 청년 위드학교 은평씨네영화제작소 운영 [PEDIEN] 은평구는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은평 청년 위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 위드학교’는 제7기 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선정사업이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실생활은 물론 회복탄력성, 문화예술, 인문학 등 청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봄학기에는 문화, 어학, 금융· 경제 총 3개 분야 14회로 구성된다. 이번 문화 분야의 ‘은평씨네영화제작소’는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영화제작 실습 및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영화 서사의 일반적 구조란? ▲숏의 종류와 활용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와 원리 ▲편집프로그램 실습 및 피드백 ▲단편영화 촬영·편집 ▲파인컷 리뷰 및 피드백 의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5회 과정으로 6월 12일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성균관대 예술대학 영상학과 교수의 강의로 영화 연출을 꿈꿔온 미래의 영화감독이 될 청년들에게 영화제작의 이론적인 지식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올해 8월 말 개최되는 은평 청년영화제와 연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
K뷰티 인재 양성 위한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개강
K뷰티 인재 양성 위한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개강 [PEDIEN] 서울 성북구가 서경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이 27일 개강식과 함께 서경대학교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은 성북구 청년 및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한다”며 “성북구는 미취업 청년 응시료 지원, 천원의 아침밥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가겠다”고 말했다. 신세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부학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해 서경대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아카데미의 전 과정을 수강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나아가 서경대학교의 뷰티 네트워크를 활용해 메이크업 스튜디오, 뷰티숍 등 관련 업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 등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
성천교회, 성북구청에 이웃 돕기 성금 340만원 전달
성천교회, 성북구청에 이웃 돕기 성금 340만원 전달 [PEDIEN] 서울 성북구 소재 성천교회가 지난 25일 성북구청에 이웃 돕기 성금 3,414,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정릉1·2·4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성천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성천교회 선정규 담임목사는 “작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고자 후원을 했고 올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가정위탁 제도가 많이 알려져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가정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천교회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준 성천교회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와 구청, 주민센터가 함께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천교회는 6년째 매주 화·목요일 아침 식사를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다문화 아동 2명을 가정위탁으로 돌보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구로구, 무단투기 단속 ‘365 구로 환경지킴이’에 바디캠 도입
구로구, 무단투기 단속 ‘365 구로 환경지킴이’에 바디캠 도입 [PEDIEN] 구로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365 구로 환경지킴이’를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인 ‘바디캠’을 도입한다. ‘365 구로 환경지킴이’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무단투기 집중 단속 지역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계도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들이 근무하는 무단투기 단속시간에는 새벽·심야시간대가 포함돼 있고 위반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속원과 행위자간 다툼이 발생하거나 무분별한 폭언,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바디캠 총 23대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바디캠은 1일 6시간, 야간 근무하는 단속반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현장의 음성이 깨끗하게 녹음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연결해 휴대폰에서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피해 발생 시 또는 과태료 부과 시 업무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바디캠 도입은 무단투기 현장 단속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언, 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방송인 ‘고명환’ 초청 무료 특강…선착순 300명 모집
구로구, 방송인 ‘고명환’ 초청 무료 특강…선착순 300명 모집 [PEDIEN] 구로구가 6월 14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고명환’이 강연자로 나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교통사고로 죽음 앞에 다녀온 후 책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게 된 작가의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5월 1일부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4월 19일 별별한국사 연구소 최태성 소장을 초청,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
강북구,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강북구청사전경(사진=강북구) [PEDIEN] 서울 강북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0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방문·인터넷·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한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을 적극 해소하며 소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가동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을 동행해 개별공시자가와 관련된 민원을 상담하는 것으로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알 권리와 재산권을 위해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