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관악사랑상품권으로 할인혜택 받으세요”
“가정의 달, 관악사랑상품권으로 할인혜택 받으세요” [PEDIEN] 관악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오후 6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10억원을 발행한다. 구는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발행을 계획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달라진 점은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가 기존의 앱이 아닌, 새롭게 업데이트된 ‘서울pay+’ 앱에서 가능하다는 점이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기준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1만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 200여 개소이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pay+고객센터,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사랑상품권 ▲특별발행 상품권 239억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및 관악힘콕상품권), 총 1,878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악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들의 가계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하반기 동행 일자리·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구로구, 하반기 동행 일자리·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PEDIEN] 구로구가 하반기 동행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 일자리 사업의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340명을 모집하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2회 참여한 경우 재참여가 불가하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관련 46개 사업에 투입돼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20명을 모집하며 지난 3년 중 2년 이상 참여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공원 조성 정비사업 등 6개 사업 현장에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한다. 두 사업 모두 주 5일 근무제로 운영한다. 임금은 64세 이하는 일 5시간 근무에 5만원이고 65세 이상은 일 3시간 근무에 3만원이다. 간식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5월 9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구는 심사를 거쳐 6월 중 합격자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작년에 비해 총 170명이 동행 일자리 사업에 더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북구,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운영
강북구,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운영 [PEDIEN]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 약 800명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조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형극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숲 속 마을에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사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동물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이 사자 아저씨의 금연·절주를 도와 숲속 마을이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금연·절주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함으로써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요즈음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흡연·음주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금천구 독산1동 복지협의체, 엄마손 밥상 받고 한 끼 든든히 챙기세요
금천구 독산1동 복지협의체, 엄마손 밥상 받고 한 끼 든든히 챙기세요 [PEDIEN] 금천구는 독산1동 복지협의체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일 취약계층 100 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한 끼 든든 엄마손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끼 든든 엄마손 밥상’은 독산1동 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동 특성을 반영해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독산1동 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주민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사골을 우려낸 육수와 오삼불고기, 장조림, 열무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취약가구에게 전달했다. 전해옥 독산1동 복지협의체 대표는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독산1동 복지협의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밥상 꾸러미로 잠시나마 가족의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산1동 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아동 산타 출동’, ‘먹는 것이 힘이다 영양가득 엄마솜씨’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독산1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화합과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복지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릉시장의 봄은 축제와 함께 “정릉사계 음악회”, “마을장터 개울장”
정릉시장의 봄은 축제와 함께 “정릉사계 음악회”, “마을장터 개울장” [PEDIEN] 서울 성북구가 5월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3일에 정릉사계 봄 음악회를, 11일에 마을장터 개울장을 개최한다. 정릉의 자연과 어울리는 계절별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정릉사계 음악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 열린다. 2024년 정릉사계의 첫 포문을 여는 봄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넬라 판타지아, 리베르탱고 등 총 9곡이 준비돼 있으며 플루트 연주자 및 3명의 성악가가 참여한다. 또한 11일 토요일에는 2024년 첫 마을장터 개울장이 열린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 5월에 열리는 개울장은 9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지역주민들이 샐러로 참여해 중고물품을 파는 팔장, 수제물품을 파는 손장, 주민참여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놀장 등 테마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정릉시장의 대표 행사다. 특히 이번 5월 11일에 개최되는 개울장은 2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미술대회도 같이 진행해 더욱 북적북적할 예정이다.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은 6월 8일에 마을장터 개울장 개장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시장의 대표행사인 마을장터 개울장과 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구, 자치구 최초 16개 유관기관이 손잡고 마약 막는다
강남구, 자치구 최초 16개 유관기관이 손잡고 마약 막는다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마약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일 강남구를 비롯한 총 16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강남구 마악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하고 ‘청소년 마약예방 선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마약 근절에 나섰다. 지난해 우리나라 마약사범이 역대 최대인 2만 7611명을 기록한 가운데 강남구에는 마약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가 가장 많으며 중독성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이 서울시 전체의 76%, 프로포폴이 44%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지역이다. 더구나 10대 마약사범이 5년 사이 10배 가까이 급증하고 청소년을 노린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하면서 평범한 구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유례없는 마약 문제를 두고 구는 유관기관들과 공동대책협의회를 꾸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월 2일 16개 기관장 및 대표가 모여 구청에서 위촉식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렇게 구가 선두에 서서 유관기관을 한데 모아 대응하는 사례는 강남구가 최초이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개정 시행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는 강남구청장을 의장으로 ▲행정기관인 강남구청 및 강남구보건소 ▲의회기관인 강남구의회 ▲단속기관인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교육기관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수사기관인 강남·수서경찰서 ▲유관단체인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의료단체인 강남구의사회, 강남구약사회,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 마약류 중독치료 동행의원 ▲제약기업 ㈜대웅제약 ▲종교시설인 순복음강남교회,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 ▲주민대표로 통장협의회장연합회가 함께 한다. 앞으로 공동대책협의회는 교육·홍보, 지도·단속, 치료 등 분야별 실무회의에서 각 기관과 단체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만의 특화된 마약류 대응 정책을 도출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동협의회 출범식 후 구청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이 이어졌다. 공동협의회 기관장을 비롯해 학교장, 청소년, 대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강남구청장이 강남구를 청소년 마약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외치고 참가자들은 마약이 그려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선포식을 마친 뒤 마약 예방 포럼이 진행됐다. 대치동 학원가 마약 사건 검거의 주인공인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팀장를 비롯해 정신과전문의, 교수 등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문제를 공론화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선포식은 ‘강남구 청소년 약물 예방 종합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청소년 100명 중 2.6명이 마약을 경험할 정도 식약처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로 청소년 마약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구는 지난 4월 ‘청소년 4대 유해 약물’을 지정했다. 음주, 흡연, 고카페인음료, 의료용 약물을 성인 마약 수준의 고위험 단계의 약물로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 청소년 1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물남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강남구 맞춤형 약물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음주·흡연 등으로 학교에서 징계를 받고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사용 근절 교육도 병행한다. 대대적인 아웃리치 지역주민에 대한 기관의 적극적인 봉사·원조·지원 활동. 거리 캠페인도 벌여 청소년 약물 과다처방을 금지하고 인식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마약류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일상으로 침투한 마약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겠다”며 “무엇보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출범
강북구,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출범 [PEDIEN]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보장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아동·청소년의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46명의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최치효 강북구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식 ▲의장단 투표결과 발표 ▲상임위별 위원장 및 서기 소감 발표 ▲다음회기 일정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성암여중 3학년 윤희주 학생이 의장으로 성암여중 2학년 김지연 학생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의회 조직은 ▲보호/복지 ▲환경/문화 ▲권리/윤리 ▲청소년/교육 등 4개 분야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책들을 상정 및 의결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또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구의원과의 만남, 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의회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하며 구정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들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100세 건강플러스… 어르신 ‘천연비누 만들기’ 운영
강북구, 100세 건강플러스… 어르신 ‘천연비누 만들기’ 운영 [PEDIEN] 서울 강북구 어르신 복지시설 ‘100세 건강플러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가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를 운영한다. 강북구 100세 건강플러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00세 건강플러스는 이번 특강을 개설하기에 앞서 지난 2월, 강북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151명을 대상으로 개설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주물럭 비누 만들기’가 1위를 차지했다. 천연비누 만들기 특강은 어르신들이 천연분말에 천연색소와 에센셜오일을 첨가해 직접 손으로 원하는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수업이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에 100세 건강플러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100세 건강플러스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내에 100세 건강플러스를 조성하고 ▲나도 마술사 ▲노래교실 ▲100세 건강체조 ▲복화술과 웃음한마당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를 맺으면서 활기차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건강 여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일상의 힐링 공간. 마을 곳곳에 ‘매력정원’ 5개소 조성
금천구, 일상의 힐링 공간. 마을 곳곳에 ‘매력정원’ 5개소 조성 [PEDIEN] 금천구는 일상 속 어디서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5월 중 관내 5곳에 다양한 형태의 ‘매력정원’을 구민들과 함께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매력적인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금천구청역 앞 광장에 ‘배웅과 마중 정원’, 독산3동 다목적광장에 ‘안개 정원’, 독산2동 마을공원에 ‘포근한 정원’,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에 ‘오미원 정원’, 금천구청 청사 내에 ‘먹거리 정원’ 등 5개소에 각기 다른 주제를 담은 ‘매력정원’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구는 1일 구청역 광장에서 시흥1동 주민자치회, 독산1동 금하마을 협의체 등 주민 50여명과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금천구 매력정원 1호’를 만들었다. 1호 ‘매력정원’은 금천구청역을 오가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구민을 위해 ‘출근길 배웅’과 ‘퇴근길 마중’을 주제로 꾸며졌다. 구의 상징물과 도시브랜드 색상을 기반으로 역을 오가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맞이 정원을 조성했다. 수국, 달맞이꽃, 휴케라, 붓꽃, 그라스류 등 꽃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상록수를 심어 사시사철 변하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다. 구는 정원박람회 개최일 이전까지 나머지 4개소 ‘매력정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력정원’ 조성에는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라는 주제와 ‘색색가지 한강’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제공모를 통한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을 관람할 수 있고 정원센터와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사시사철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정원’을 조성해 식물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시흥1·2동 주민자치회, 가정의 달 맞이 가족 축제 놀러 오세요
금천구 시흥1·2동 주민자치회, 가정의 달 맞이 가족 축제 놀러 오세요 [PEDIEN] 금천구는 시흥1동 주민자치회와 시흥2동 주민자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1동 주민자치회는 11일 10시 시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 축제 ‘놀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놀면 뭐하니’는 시흥1동의 대표 문화예술축제 ‘금빛축제’ 중 하나로 올해 10년 차를 맞는다. 시흥1동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직접 기획했고 운영에도 참여한다. 2인 이상 가족 50가구가 참여하는 ‘알콩달콩 가족운동회’를 비롯해 훌라댄스와 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운영된다. 가족운동회는 2인 3각 달리기, 림보 게임, 터널 통과하기, 대형 윷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종목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일까지 시흥1동 주민자치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바람개비와 장명루 만들기, 파우치 꾸미기, 다트,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수지침,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4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흥2동 주민자치회는 3일 오후 3시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가정의 달, 온가족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흥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으로 게임,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과 참여부스를 운영한다. 참여부스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파우치 꾸미기, 풍선아트, 표어쓰기 등이 있으며 체험부스별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2동 행사에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서울매그넷고등학교도 동참한다.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은 우유 팩을 10장 이상 가져오면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캠페인과 수건 접는 법을 알려주는 정리수납 캠페인 및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는 센터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배부한다. 서울매그넷고등학교 학생들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행사에 쓰일 엽서 책갈피, 화과자 쿠키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 엽서 · 책갈피 꾸미기, 파티시에 · 디자이너 체험 활동, 가족 사진찍기 등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쿠키를 나눠준다. 새마을부녀회는 김밥, 부침개, 떡, 떡볶이, 무말랭이, 식혜, 미역, 다시마,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부스를 운영한다. 수익금은 올해 여름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복 시흥1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거리를 준비했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은준 시흥2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채요양원 어르신부터 구립탑골어린이집 원아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목: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 5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목: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 5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PEDIEN] 구로구가 문화공간 다락에서 5월 문화 ·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락은 신도림과 오류동 2곳에서 운영중이며 현재 봄 정원 특별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는 △토이스토리 1∼4 △미니언즈 1 △슈퍼밴드 1∼3 △듄 1 △작은 아씨들로 구성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다육이 식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다육아트’와 쿠키 겉표면을 장식하는 ‘구로 쿠키 꾸미기’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별도의 비용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5월 2일 오후 1시부터 프로그램 시작 당일까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휴게 문화공간 다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을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은평구,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개최
은평구,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개최 [PEDIEN]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이호철은 분단의 아픔, 시대에 대한 고찰, 그리고 사람살이에 대한 통찰을 써 내려간 작가다.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을 거주하며 자신의 문학세계를 일궈냈다. 이번 전시는 분단문학의 거장 소설가 이호철에 대한 13개의 문제를 풀어보며 작가와 작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이다. 전시는 1부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2부 ‘우리가 알아야 할 이호철’, 3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호철’로 구성됐다. 1부는 ▲사진으로 보는 이호철 ▲문제로 풀어보는 이호철 ▲세계가 아는 이호철로 구성됐다. 사진을 통해 이호철의 인생을 살펴보고 7개 문제를 풀며 그의 작품과 생애를 알아본다. 이호철의 유품과 상패, 첫 소설집 ‘나상’의 초판본 등을 전시한다. 대표 작품인 ‘남녘사람 북녁사람’을 비롯해 ‘닳아지는 살들’ ‘탈향’ ‘나상’등 이 세계 언어로 번역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이호철의 250여 개의 작품 중 세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등단작 ‘탈향’ ▲가장 아꼈던 작품 ‘나상’ ▲불광동에서 살 때를 배경으로 한 작품 ‘큰 산’을 소개하고 관련된 문제 6개를 풀어본다. 특히 ‘나상’은 201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됐으며 그 이후에도 EBS 수능 문제집 등에 이호철의 작품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3부에서는 불광동에서 오래 거주한 이호철을 기리기 위한 ▲이호철길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이호철북콘서트홀을 소개한다. 은평구는 이호철의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2016년 불광로14길 3 앞길 522m를 명예도로 ‘이호철길’로 지정했다. 2017년에는 이호철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제정해 매년 본상과 특별상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이호철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면서 다양한 음악, 예술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발표 육필원고 ‘노루모씨’를 발견했다. 이호철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가 느껴지는 가벼운 콩트로 처음으로 그 내용을 공개한다. 이 작품은 여름에 문예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전화 문의 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개인별 사례관리와 맞춤형 지원 확대 실시
은평구청사전경(사진=은평구) [PEDIEN] 은평구는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보호시설·위탁가정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청년을 일컫는다. 이들 시설에서는 통상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한다. 구는 개인 상담을 통해 자립 준비, 밀착 사례관리, 자원 연계 등 개인별 자립 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혼자라는 생각이 강해 누군가와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회피하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마음의 의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90여명 중 현재 30여명의 상담이 진행됐다. 구는 올해 110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가 자립 상담을 도와준다. 새집을 구하는 과정에 동행해 부동산 계약에 도움을 주고 필요시에는 긴급 주거지 마련 비용을 지원한다.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보증금 지원, 개인별 재정 상담, 심리 정서 지원, 선배들과의 멘토링 등의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건강하게 홀로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버스킹하면 이젠 강남 10월 말까지 매주 거리공연 열린다
버스킹하면 이젠 강남 10월 말까지 매주 거리공연 열린다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역 등 주요 명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구민과 관광객이 강남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365일 펀앤펀 강남’은 지난해 댄스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도심 속 콘서트, 버스킹 등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주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태권도,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매주 공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난 4월 24일 도산공원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47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스퀘어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도산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연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10일~6월 21일 매주 금요일 20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5월 29일과 6월 19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양재역 3번 출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양질의 공연으로 준비하겠다”며 “영동대로 콘서트, G-KPOP 콘서트 등 대형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처럼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강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