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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개운사와 동암교회가 지난 12월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개운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고, 동암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 꾸러미 100박스를 전달했다.
개운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달 백미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겨울에는 특별히 더 많은 양의 쌀을 기증하며 온정을 나눴다. 동암교회 역시 성탄 선물뿐 아니라 매주 밑반찬 지원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개운사 주지 성혜스님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했다. 동암교회 윤경복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약속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개운사와 동암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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