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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유아 대상‘환경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운영
중랑구, 유아 대상‘환경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운영 [PEDIEN] 중랑구가 오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동물보호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 교육 플랫폼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미취학 아동들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물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주변 생태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을 주제로 ▲동물에게 감정이 있어요 ▲처음 만나는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이란?까지 총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 4~5세 중랑구 아동을 대상으로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꾸러기마루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이번 교육으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동물보호 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방법 등을 더욱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매년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강북구, 2024년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 가입
강북구청사전경(사진=강북구) [PEDIEN]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발생하는 손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영조물의 설치나 관리에 하자가 있어 구민의 신체 또는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 손해보험사를 통해 구민이 배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구가 가입한 영조물 배상 공제대상 보험에는 ▲동 주민센터 ▲공원 ▲경로당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구 관리도로 ▲구 관내 가로수 ▲청사 등 1,200여 개 시설이 가입되어 있다. 보상한도액은 대상 시설별로 설정되어 있다. 대인의 경우 1인 최대 3억원, 대물은 한 사고당 최대 50억원까지 보상된다. 배상금 지급 절차는 피해를 입은 주민이 구청 시설 관리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접수를 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다만, 교통사고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보험 및 국가지원금을 통한 보상 처리가 가능한 사고는 보험금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조물 손배해상 공제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예측하지 못한 구민의 손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구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개최
강남구,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개최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는 성남 금토동에서 강남 개포동과 일원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9.5km 구간, 차폭 3.25m의 소형차 전용 고속도로로 계획됐다. 이 도로의 개포 IC는 양재대로로 일원 IC는 영동대로로 연결되며 차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헌릉로에서 단절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를 남북으로 잇는 새로운 교통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9일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아파트와 인접한 고속도로 설치로 인한 교통체증 가중, 통학환경 저해, 소음·분진 등의 생활 불편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개포 IC·일원 IC 반대 ▲한솔마을아파트 하부 관통 반대 ▲헌릉 IC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 12월 주민들의 공청회 개최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국토교통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심화과정’ 개설
양천구,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심화과정’ 개설 [PEDIEN] 양천구는 도시정비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소모적인 갈등요소를 사전 예방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조합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재건축 ·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급변하는 정부 정책과 사업 방식 관련 추진 주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상·하반기 운영 결과 최초 계획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몰려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12회차 과정에 2,200여명이 수강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포럼의 특징은 기본지식 위주의 개론 강의가 아닌 공사비 절감, 절차별 용역업체 선정 등 실무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 특강의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해 실제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도시정비사업 분야 주요 이슈,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 등을 사례 중심 강의로 속속들이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회차별 특강 교재를 배부해 복습 및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가 도시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 자문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포럼은 상 · 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수강인원은 200명 내외다. 상반기 과정은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상반기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5월 17일까지 큐알 코드 또는 도시발전추진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3회차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을 받게 된다. 상반기에는 정비사업 전문관리 및 건설사업 관리 분야 선도업체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도시정비사업 단계별 분쟁사례 ▲단계별 용역업체 선정 방법 및 실무검토 ▲공종별 공사비 세부 검증 등 공사비 절감 방안 ▲도시정비사업의 절차별 유의사항 등을 다룬다. 구는 회차별 주요내용이 담긴 강의 영상을 향후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 게시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정확한 도시정비사업 정보를 접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하반기 과정은 9~10월 중 개강하며 모집기간 등 세부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도시정비포럼이 개론 중심의 소개 강의였다면 올해는 사업추진 주체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심화특강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엄선된 일타 강사가 도시정비사업의 핵심 지식을 짚어주는 이번 포럼이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는 데 필수적인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북구, 2024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성북구, 2024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PEDIEN] 서울 성북구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성북구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총 5개 고등학교가 참여하게 됐다. 5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학교별 3~5회차 또는 1회 특강 교육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해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가치 탐색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 분석 ▲지역사회 문제 탐구 ▲‘롤러코스터’ 활동을 통한 협업 챌린지 ▲현직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북구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발표 영상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동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사회적기업이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북구 수유2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청와대 효봉사 실시
강북구 수유2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청와대 효봉사 실시 [PEDIEN] 서울 강북구 수유2동은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 25일 청와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행사는 지역 내 1인가구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로 나아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날 독거어르신 10명과 우리동네돌봄단 4명, 자원봉사자 3명, 수유2동주민센터 직원 3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어르신은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일대일로 보조하며 동행했다. 참여자들은 청와대에서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을 참여하고 점심 및 다과 시간에는 함께 이야기꽃도 피웠다. 독거어르신들은 수유2동주민센터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유2동 봉자광 동장은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이 고독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공동체경제 활성화 위한 ‘지속가능한 금천 아카데미’ 운영
금천구, 공동체경제 활성화 위한 ‘지속가능한 금천 아카데미’ 운영 [PEDIEN] 금천구는 지역사회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4주 동안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비창업자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기업의 정의 및 사례와 문제 해결, 협동조합의 종류와 사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사례 등을 다룬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 진행되며 1차,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2차, ‘사회적 기업의 이해’ 3차, ‘협동조합의 이해’ 4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전문강사가 강연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실무진들과 사업 연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추후 진행되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창업 및 경영 상담 컨설팅’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 가치창업 준비 청년 창업자, 경력 보유 여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10일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로 접수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도 있다. 또한 구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기업의 등장 배경을 이해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금천 공동체경제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잡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동체 의식으로 풀어가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교육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도시 강동서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건강도시 강동서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PEDIEN] 강동구는 오는 5월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건강하게 치아 지키는 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민에게 전달한다. 유쾌한 강의로 유명한 김영삼 치과의사가 그만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법을 소개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김영삼 치과의사의 강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아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보건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되고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치아 건강이 기대 수명뿐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강북구,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PEDIEN] 서울 강북구는 각종 행정정보 및 구정지표 데이터를 연계·통합·시각화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이달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행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통계포털 및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등 타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와 실시간 도시현황, 구정지표, 정책, 공약 등 총 154개의 주요 구정 현황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플랫폼은 ▲실시간 도시현황 ▲공약사업 ▲구정현황 ▲생활지도 ▲도시 프로젝트 ▲열린소통 ▲데이터 공유 ▲동 데이터 현황판 ▲조직도 등 총 9개 메뉴로 구성했다. 먼저 실시간 도시현황 메뉴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안전 상황과 도로현황, 대기환경 및 강우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약사업 메뉴는 민선 8기 강북구 7개 분야 61개의 단위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연차별 소요예산, 공약이행 현황부터 사업별 세부실천계획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또 구정현황에서는 구의 세입·세출 등 재정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산·기금 등을 한 페이지에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총 세대 수·혼인건수·출생아수·수급자수 등의 구정 지표들도 시각화했다. 생활지도에서는 강북구 주민등록 자료를 기반으로 13개 행정동에 거주하는 연령별 인구를 지도로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정책별 기준 연령이 다른 점을 감안해 영유아, 청년, 중장년 등 외에도 나이별 세부적으로 거주인구를 도표로 표시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복지·교육·도시경제·환경녹지 등 10개 분야의 시설들과 구의 공유재산 현황 데이터도 생활지도에 담았다. 도시 프로젝트에서는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114개의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11개 지구단위 계획 및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추진단계·추진현황 등을, 열린 소통분야에서는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 민원 키워드, 언론보도 등의 데이터를 구축했다. 아울러 동 데이터 현황판에서는 강북구 내 13개 행정동 별로 1인가구, 복지 수혜자, 경로당, 전통시장, 공연장, 체육시설, CCTV 설치대수 등의 현황을 비교분석할 수 있게 만들어, 구의 여러 정책사업 추진 시 데이터에 기반해 각 동별 특색에 맞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구는 구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권분석, 청년활동, 1인가구 등 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이 플랫폼을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 개발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데이터 분석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주민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적·선제적 행정으로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또 구민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0.58% 상승. 이의신청 접수
금천구청사전경(사진=금천구) [PEDIEN] 금천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내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에 입력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과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명륜진사갈비 서울석수역점, 시흥3동 독거어르신 가구에 성금 지원
명륜진사갈비 서울석수역점, 시흥3동 독거어르신 가구에 성금 지원 [PEDIEN] 금천구는 4월 29일 시흥3동에 소재한 명륜진사갈비 서울석수역점에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4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서울석수역점은 가맹점 중 자발적인 신청을 한 지점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진행하는 기부 연속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캠페인은 방문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성금으로 기부하는 내용이다. 성금은 시흥3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륜당이 운영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는 국내에 580여 개, 해외에 10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기부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개월간 약 8,000만원 이상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원종민 명륜진사갈비 서울석수점 대표는 “많은 고개분들이 찾아주셔서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륜진사갈비 서울석수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명륜진사갈비 서울석수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
광진구, 중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연다
광진구, 중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연다 [PEDIEN] 광진구가 5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49인 중소 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년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른 사업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법률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판례를 설명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준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정부 지원사업도 안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음식점, 학원, 어린이집, 제조업, 전통시장 등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소 사업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사업주로서 알아야 할 실용적인 정보를 충실히 담았으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진구, 중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연다
광진구, 중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연다 [PEDIEN] 광진구가 5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49인 중소 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년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른 사업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법률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과 판례를 설명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준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알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정부 지원사업도 안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음식점, 학원, 어린이집, 제조업, 전통시장 등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소 사업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사업주로서 알아야 할 실용적인 정보를 충실히 담았으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초구, 주민·전공자로 구성된‘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발대식 열어
서초구, 주민·전공자로 구성된‘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발대식 열어 [PEDIEN]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에 조성된 서리풀아트스튜디오에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초문화벨트의 악기거리 및 음악·축제의거리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릴레이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직접 관람하며 평가할 예정이다. 관객평가단은 당초 15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3:1에 달하는 뜨거운 경쟁률에 힘입어 5명을 증원한 총 20명을 선정, 20대~50대까지의 고른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주민 13명과 음악 전공자 7명으로 구성했다. 평가단은 공연이 더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클래식다방 연말 공연인 ‘클래식다방 갈라콘서트’의 출연자를 이번에 선정된 관객평가단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하려 한다. 또한, 관객 평가단은 주민의 시선으로 일상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예술과 지역주민의 간격을 좁히는 중요한 역할도 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문화벨트에서 이루어지는 소공연장 지원사업을 구민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는 모니터링 역할을 기대한다”며 “관객평가단을 시작으로 구민 참여형 지역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