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두산아파트, 15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올겨울도 훈훈한 이웃사랑

입주민들의 정성 모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 기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석관동 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올겨울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 석관동 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15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202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석관동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석관동 두산아파트의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아파트 공동체 중심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임채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영훈 석관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석관동 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석관동 두산아파트의 지속적인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