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9회 파크골프협회장배 성황리에 막 내려

300여 명 시민 참여, 파크골프로 하나 되는 영주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지난 11월 1일 제9회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진행됐다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에서 지난 11월 1일, 제9회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 파크골프 제1구장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나무 클럽 하나와 공만 있으면 된다.

이번 대회는 경쟁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