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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PEDIEN]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세부 분야별로 나뉘어 참가자가 스스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자생단체, 국가산단 종사자 등 핵심 실무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결과는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및 예방사업 기획에 활용,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향상의 자료로 활용된다.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안전학당’은 교통이나 화재,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생활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해도 높은 맞춤 콘텐츠로 구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해양과 도서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드론 활용 재난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드론을 통해 재난 취약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재해 발생 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드론 기반의 실시간 영상 정보와 상황 판단 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고도화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법정 의무교육인 ‘국민 안전교육’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된다. 연령과 상황에 따라 세분화된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재난 대처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시는 안전보안관과 녹색어머니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형 안전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홍보 캠페인과 재난 예방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행정 주도의 정책’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도시,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 기반의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행정 영역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PEDIEN]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세부 분야별로 나뉘어 참가자가 스스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자생단체, 국가산단 종사자 등 핵심 실무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결과는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및 예방사업 기획에 활용,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향상의 자료로 활용된다.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안전학당’은 교통이나 화재,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생활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해도 높은 맞춤 콘텐츠로 구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해양과 도서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드론 활용 재난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드론을 통해 재난 취약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재해 발생 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드론 기반의 실시간 영상 정보와 상황 판단 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고도화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법정 의무교육인 ‘국민 안전교육’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된다. 연령과 상황에 따라 세분화된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재난 대처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시는 안전보안관과 녹색어머니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형 안전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홍보 캠페인과 재난 예방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행정 주도의 정책’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도시,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 기반의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행정 영역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PEDIEN]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세부 분야별로 나뉘어 참가자가 스스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자생단체, 국가산단 종사자 등 핵심 실무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결과는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및 예방사업 기획에 활용,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향상의 자료로 활용된다.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안전학당’은 교통이나 화재,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생활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해도 높은 맞춤 콘텐츠로 구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해양과 도서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드론 활용 재난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드론을 통해 재난 취약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재해 발생 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드론 기반의 실시간 영상 정보와 상황 판단 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고도화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법정 의무교육인 ‘국민 안전교육’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된다. 연령과 상황에 따라 세분화된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재난 대처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시는 안전보안관과 녹색어머니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형 안전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홍보 캠페인과 재난 예방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행정 주도의 정책’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도시,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 기반의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행정 영역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진도군 청년, 전남 청년정책 주도할 남부권 대표로 발돋움
진도군 청년, 전남 청년정책 주도할 남부권 대표로 발돋움 [PEDIEN] 진도군은 관내 청년이 전라남도 청년정책을 이끌 남부권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7기 청년의 목소리’ 대표단 발대식에서 진도군의 임현호 위원이 전남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위촉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해 온 진도군에서 전남 남부권을 대표하는 청년 리더가 배출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임 위원은 진도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자 옥주골 창작소의 공연 기획 작가, ‘진도군 청년문화 아트컴퍼니 아리락’의 대표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문화와 청년의 접점을 넓혀온 인물로 앞으로 2년 동안 진도를 비롯한 남부권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전남 청년정책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된다. 임현호 위원은 “남부권역을 대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간 연대를 넘어,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정책이 전남 곳곳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임 대표는 현장의 감각과 기획력을 겸비한 청년 리더로 지역 청년문화예술계에서 모범이 되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전남 청년 사회의 중심축으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제7기 ‘청년의 목소리’ 대표단은 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 도민과의 소통행사, 지역 관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전남, 청년이 바꾸는 전남’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쾌거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쾌거 [PEDIEN] 진도군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 50억원을 확보했으며 맞춤형 교육사업과 학력 신장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군은 지난해 말에 전국 최초로 지정된 문화특구에 이어 민선 8기의 5대 군정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실현과 지역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현의 핵심 전략으로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라남도진도육지원청과 교육발전특구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여건의 개선과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국비 50억원을 활용해 △지역책임 통합형 돌봄공동체 조성 △창의·융합미래교육 강화 △남도문화 특화교육 문화브랜드 개발 △지역전략산업 활용 정주·취업 기반 확대 등의 4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남도문화예술·관광의 허브, 인재를 꽃피우는 에듀파크 진도’ 실현의 비전을 앞세워 실질적인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진도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무엇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님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소통 등 큰 역할을 해주신 박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전남교육청, 진도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계별 교육 발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청소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
보성군, 역대 최초 사회단체 총망라한 민관 간담회 개최
보성군, 역대 최초 사회단체 총망라한 민관 간담회 개최 [PEDIEN] 보성군은 지난 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 역사상 처음으로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2025년 보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군 주요 간부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사회단체장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과 지역이 하나 되는 ‘원팀 보성’ 협력 체제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은 군민·단체·행정이 하나의 팀으로서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부서별·단체별로 분산됐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 대응 영상 ‘우리가 지켜낸 보성, 함께 만들어갈 보성’ 으로 시작해, 사회단체장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자유롭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단체 사무실 마련 및 보조금 확대 지원 요청 △열선루 통합축제 성공 개최 협력 방안 △군민 청결 유지 운동 ‘클린600사업’ △마을 방송 가정용 수신기 확대 보급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대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논의 등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든든한 보성군, 압도하는 보성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대, 전 분야의 사회단체장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원팀 보성’ 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최종 선정 쾌거
보성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최종 선정 쾌거 [PEDIEN] 보성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돼, 연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국가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보성군은 남해안 농수산 융합 인재 육성의 거점이자, 지방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보성군을 비롯한 고흥·완도·진도 4개 군이 교육부 예비 시범지역 재평가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연간 최대 30억원을 특별교부금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보성군의 교육 발전 전략은 △지역이 책임지는 돌봄체계 구축 △공교육 환경 개선 △지역 상생 글로컬 교육혁신 △지역자원 기반 정주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혁신과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생명 산업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 교육을 강화하고 지자체·교육청·대학·산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재의 정주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보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수립해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보성군이 남해안 농수산 융합 인재육성의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주민 교육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노후주택 화재 예방 위한 민관 합동점검 실시
보성군, 노후주택 화재 예방 위한 민관 합동점검 실시 [PEDIEN] 보성군 득량면은 지난 7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득량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의 이상 유무 확인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는 소화패치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와 함께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화재 예방과 주거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온기나눔 캠페인 전개
보성군,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온기나눔 캠페인 전개 [PEDIEN] 보성군은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2025년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온기나눔 캠페인’을 열고 폭염에 취약한 가구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도사랑봉사단과 함께 생수 500병과 부채 500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폭염 대응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남도사랑봉사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군민들의 복지서비스 이용을 안내했고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나눔’ 이라는 구호 아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역대급 폭염에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보성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와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동천야광축제, 소비형 할인쿠폰으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다
동천야광축제, 소비형 할인쿠폰으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다 [PEDIEN] 순천시가 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2025 동천야광축제’에 전통시장과 연계한 소비형 할인쿠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5 동천야광축제’는 동천변의 빛 조형물, 수상자전거 체험,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특히 전통시장과 연계한 소비형 할인쿠폰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동천야광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SNS 인증챌린지 ‘찍 GO, 받 GO’를 통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챌린지는 동천변의 루미 조형물, 장밋빛터널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뒤,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이를 인증하면 완료된다. 쿠폰 사용기간은 9월 7일까지로 전통시장 상가뿐만 아니라 노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영세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어줄 예정이며 할인쿠폰 앞면 QR코드에는 쿠폰 사용이 가능한 상가 400여 개가 표시되어 편리함을 더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한 할인 쿠폰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구매로 이어지는 체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단순한 볼거리로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소비형 축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쿠폰 제도와 연계해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순천시,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운영 [PEDIEN] 순천시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주간 매주 토요일 하루 2시간씩 진행되며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체육 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종목은 △배드민턴 △뉴스포츠 △축구 △승마 △방송댄스 △볼링 △검도 △유도 △복싱 △플라잉요가 △줄넘기 등 총 12개로 모든 종목은 순천시 관내 체육시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주말 여가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종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말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순천시, 물놀이 수경시설 일제 점검… “안전사고 예방 만전”
순천시, 물놀이 수경시설 일제 점검… “안전사고 예방 만전” [PEDIEN] 순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바닥분수와 같은 수경시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은 조례호수공원 등 총 11개소의 도시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며 순천시와 유지보수업체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바닥면 단차 및 파손 여부 △시설 주변 풀베기 상태 △그늘막·벤치 등 쉼터 시설 현황 등이다. 특히 바닥분수 바닥면의 침하나 파손, 돌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넘어지거나 찔리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폭염 속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주변 풀베기도 병행해 추진하며 쉼터 시설이 부족한 곳에는 그늘막과 벤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지난 6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9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하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여름철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순천시, 폭염 대응 독거노인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 지원
[PEDIEN] 순천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17일 폭염대책 예비비 편성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이뤄졌다. 주암댐노인복지관,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월드비전커뮤니티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3개 기관에서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 등의 의견을 반영해 쿨링 티슈, 쿨 스카프, 아이스박스 등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독거노인 및 돌봄 서비스 제공 종사자의 건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더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폭염 특보 발생 시 돌봄 수행기관과 연락 체계를 통해 전화와 방문 횟수를 늘려 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강화하고 있으며 어르신지킴이단 운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AI 반려로봇 사업 등 다각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순천시, ‘2025 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순천시, ‘2025 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PEDIEN] 순천시는 시민의 삶과 행정서비스를 혁신할 AI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8일부터 ‘2025 순천시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일상 속 문제 해결과 행정 효율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한다. AI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고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선정, 총상금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순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