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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프리미엄 삼배체굴’ 선보여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프리미엄 삼배체굴’ 선보여 [PEDIEN]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프리미엄 삼배체굴’을 새롭게 등록하고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정 답례품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삼배체굴은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고흥 청정 해역에서 채취되는 100% 고흥산 굴로 크기와 식감, 위생·안전성 면에서 프리미엄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일반 굴보다 2~3배 이상 크며 독소가 없어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배체굴의 자세한 정보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등록된 삼배체굴은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수산물로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기부 혜택 중심의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8월 14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 수신에 동의한 기부자 중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민간 플랫폼 ‘위기브’ 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오더·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고흥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고흥 답례품 외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로써,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는 물론, 3만원 상당의 고흥 답례품과 1만원 상당 음료 쿠폰,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쿠폰까지 제공돼, 기부자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고흥형 여름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
고흥군, 직영 농수특산물 쇼핑몰 ‘고흥몰’ 누적 매출 90억원 돌파
고흥군, 직영 농수특산물 쇼핑몰 ‘고흥몰’ 누적 매출 90억원 돌파 [PEDIEN] 고흥군은 직영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이 2021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누적 매출 9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매출의 96%가 관외 지역에서 발생해, 고흥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인기를 실감했으며 고흥몰이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행정이 책임지는 가치 실현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흥군은 전국 지자체 중 드물게 직영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군이 생산자 관리부터 상품기획, 홍보, 마케팅, 고객상담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체계로 신뢰도 높은 쇼핑몰 운영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30여 회의 기획전과 특별전이 진행됐다. 주요 기획전으로는 △발렌타인 커플전 △식목일 묘목 할인전 △국제소방관의 날 △세계 환경의 날 등 시즌 테마전과 △썬데이 싼데이 쌀데이 △파고파고 양파 얼리버드 할인전 △피치 못할 이벤트 △토실토실 명품 매실전 등 제철 기획전이 진행됐다. 특히 상품의 특성과 소비자 수요에 맞춘 이벤트형 판매 전략으로 소비자 구매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고흥쌀은 4,997건이 판매돼 약 2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외에도 고흥의 특산품인 거금도 양파는 25,671건, 2억 2천만원, 고흥 복숭아는 13,910건, 1억 3천만원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폭 상승했다. 고흥몰의 매출 상승에는 W쇼핑, GS홈쇼핑, 신세계TV쇼핑, 토스쇼핑, 옥션, 알리, 11번가 등 24개 이상의 외부 온라인몰과 연계한 유통채널 다변화 전략을 병행한 것도 한몫했다. 이러한 전략은 쇼핑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 확보 및 반복 구매율 증가로 이어져 매출 신장에 큰 역할을 했다. 고흥몰의 전체 회원 수는 4만 5,823명으로 올해 신규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62%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기획전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할인쿠폰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관외 회원 유입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서울·수도권 및 전국 각지의 행사와 축제에 직접 찾아가 고흥 농수산물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회원가입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몰은 행정 주도의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으로 안정적 유통망을 구축하고 생산자 중심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판매, 홍보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농어민 소득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 고흥 햅쌀 판매, 추석 명절 기획전을 포함한 다수의 프로모션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유통브랜드로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광양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와 인재양성·채용 협약 체결
광양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와 인재양성·채용 협약 체결 [PEDIEN] 광양시는 지난 8월 7일 시청 만남실에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과 기업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정석모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대표이사, 서성기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가 참석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는 내년 초 공장 가동을 시작해 본격적인 희귀가스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 시기에 맞춰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광양시 인력 양성 지원사업 수료생을 우선 선발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희귀가스 생산·제조 관련 교육·훈련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키우고 채용함으로써 인재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량을 모아 상생 발전을 이루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절벽에 직면한 청년층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 매실산업, 신활력센터 개장으로 ‘제2의 전성기’ 시동
광양 매실산업, 신활력센터 개장으로 ‘제2의 전성기’ 시동 [PEDIEN] 광양시는 매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광양신활력센터’ 가 8월 8일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광양신활력센터는 2019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했다. 2024년 12월 건축공사와 내부 인테리어를 완료한 뒤, 올해 8월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광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원과 시비 21억원, 총 70억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다. 사업은 농촌지역의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면적 400㎡ 규모로 조성된 광양신활력센터는 1층에 매실 공동판매장, 매실제빵 체험장, 추진단 사무실을 갖췄다. 2층에는 매실아카데미실과 매실와인·디저트 체험장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매실 신산업화, 신문화 창출,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하며 광양 매실산업의 ‘제2의 전성기’를 구현하기 위해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지원조직, 문화도시사업단 등 지역 중간지원조직과 협력하고 액션그룹 역량 강화, 매실산업 활동가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고병기 광양시 농촌개발팀장은 “지역 특산물인 매실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 중국 선양시 피스컵 국제 축구대회 출전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 중국 선양시 피스컵 국제 축구대회 출전 [PEDIEN] 광양시는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 이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선양시에서 열리는 ‘제11회 피스컵 세계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선양시는 2007년 5월 21일 광양시와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청소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왔다. ‘피스컵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는 선양시가 자체적으로 출범시킨 국제 브랜드 대회로 선양시 인민정부와 랴오닝성 체육국, 랴오닝성 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대회는 2015년 시작돼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한 7년 동안 매년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21개국과 중국 27개 성에서 1,000여 개 팀과 13,000명 이상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U11부터 U17까지 5개 연령대로 진행되며 뉴질랜드, 일본, 태국, 몽골,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00개 이상 팀과 5,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광양시 대표 선수들은 K리그 전남드래곤즈 산하 유소년팀인 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부 소속이다. 1996년 창단해 30년 전통을 이어온 광양의 대표적인 축구 명문으로 이번 대회 선수단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광양시는 청소년 선수 26명과 인솔공무원, 의료진, 명예통역관 등을 포함한 총 31명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경기 참가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단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지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7일에는 금호동 송죽구장에서 출국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정인화 시장은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땀과 열정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광양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한계를 넘어서는 값진 경험을 쌓아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양시의 ‘축구도시’ 위상을 강화하겠다”며 “홈스테이 등 해외교류를 확대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과 시민들의 국제 감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광양시 대표단은 국제 청소년 스포츠 교류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
화순군,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 운영 성과
화순군,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 운영 성과 [PEDIEN] 화순군은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이 건축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 제고와 민원 처리 속도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허가 지연 사례 해소 △사안이 복잡해 반복되는 협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절차 전반의 효율화와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부서 간 협의가 신속하게 조율되면서 건축허가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실무 부서 간의 사전 협의 유도 등으로 행정의 예측성과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TF팀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각 부서 협의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정기 회의를 개최해 접수된 건축 인허가 건을 중심으로 신속한 협의 진행과 병목 요소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소통과 문제 해결이 원활해져 전반적인 인허가 업무의 신속 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TF팀을 통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민원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행정 간 실질적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민종 인허가과장은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은 단순한 협의 조정 기능을 넘어 인허가 행정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실시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실시 [PEDIEN] 화순군은 지난 8월 4일~ 5일 2일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DO드림’ 이 주관한 여름방학 캠프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에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1박 2일간 진행한 이번 캠프는 “친구들과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 를 주제로 수련 활동 도전과 다채로운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자아 탐색의 시간 및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천문관에서 4D 돔스크린을 통해 별들 사이를 누비는 체험과 멘토링 활동, 내면 성찰을 위한 숲길 걷기 숲 탐방 활동 등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으며 그 외 스포츠활동, 팀 협동 게임 등으로 창의 인성 및 소통 능력을 키웠다. 여름캠프 수련 활동에 참여한 이는 “집을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 놀이 체험으로 또래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팀 활동으로 협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영화감상으로 더위를 날리는 문화 체험 시간도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자연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알찬 경험을 쌓는 방학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화순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화순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PEDIEN] 전남 화순군이 지난 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사회복지과,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등 사업 관련 기관과 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 지역 상황에 맞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와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지원사업의 추진 배경 및 사업 내용 설명 △읍면과 수행기관 간 연계 흐름도 안내 △업무별 협력 필요 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통합돌봄 체계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화순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PEDIEN] 전남 화순군이 지난 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사회복지과,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등 사업 관련 기관과 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 지역 상황에 맞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와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지원사업의 추진 배경 및 사업 내용 설명 △읍면과 수행기관 간 연계 흐름도 안내 △업무별 협력 필요 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통합돌봄 체계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어린이·다문화 가족 위한 ‘책이랑 어울림’ 8월 11일 개관
화순군, 어린이·다문화 가족 위한 ‘책이랑 어울림’ 8월 11일 개관 [PEDIEN] 화순군은 오는 8월 11일 화순어울림센터 내에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에 특화된 작은도서관 ‘책이랑 어울림’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책이랑 어울림은 2021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총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26㎡ 규모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푹신한 매트와 가족 단위 이용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약 1,30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이 중 600권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담은 다문화 도서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문화 이해를 돕는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책이랑 어울림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과 문화 다양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수시, 기본소득 모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여수시, 기본소득 모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PEDIEN] 여수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자체 주도 여수형 기본사회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여수시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성과 공유와 향후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삶이 아름다운 여수, 시민이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비전으로 소득·에너지·교통·주거·돌봄·교육·금융 7가지 영역의 기본사회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단기 과제로는 △섬섬청년소득, 소상공인 기회소득 등 범주형 기본소득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확대 △여수형 확장학습을, 중장기 과제로는 △해상풍력 기반 이익공유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영농태양광 보급 △모바일·AI 활용 통합돌봄 도입 등을 꼽았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세우고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화 등 선결과제 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와 연대하는 한편 국비 지원, 국가기금 활용 등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형 기본사회 모델 수립은 단순한 복지정책 발굴이 아니라 여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조적 전략”이라며 “정책 실험을 넘어, 실질적으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기본소득 모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여수시, 기본소득 모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PEDIEN] 여수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자체 주도 여수형 기본사회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여수시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성과 공유와 향후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삶이 아름다운 여수, 시민이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비전으로 소득·에너지·교통·주거·돌봄·교육·금융 7가지 영역의 기본사회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단기 과제로는 △섬섬청년소득, 소상공인 기회소득 등 범주형 기본소득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확대 △여수형 확장학습을, 중장기 과제로는 △해상풍력 기반 이익공유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영농태양광 보급 △모바일·AI 활용 통합돌봄 도입 등을 꼽았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세우고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화 등 선결과제 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와 연대하는 한편 국비 지원, 국가기금 활용 등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형 기본사회 모델 수립은 단순한 복지정책 발굴이 아니라 여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조적 전략”이라며 “정책 실험을 넘어, 실질적으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제4기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 간담회’ 개최
여수시, ‘제4기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 간담회’ 개최 [PEDIEN] 여수시가 지난 6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4기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는 영유아부터 고등학생, 보호자, 전문가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시정과 아동·청소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4기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 22명이 참석했으며 △권리지킴이 역할 소개 △2025년 활동 방향 안내 △모니터링 과제 선정 △아동권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권리지킴이들이 직접 선정한 8개 중점 모니터링 과제는 시 주요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참여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며 “2027년 유니세프 재인증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청소년의회, 아동권리 옴부즈만 제도 등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
여수시, ‘2025 섬 그리고 섬展’ 개막…연도의 매력 담은 기획전
여수시, ‘2025 섬 그리고 섬展’ 개막…연도의 매력 담은 기획전 [PEDIEN] 여수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섬 홍보를 위한 기획전 ‘2025 섬 그리고 섬展’을 지난 5일부터 여수미술관에서 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9명이 참여해 여수 섬을 직접 탐방한 뒤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작가들은 현장을 체험하며 스케치한 작품을 통해 연도의 풍경과 정서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전시는 여수미술관을 시작으로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고흥 미르마루갤러리에서 순회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수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여수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