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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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나주시, ‘202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성료
20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결의
영강동 이맹숙 씨 국무총리상, 노안면 조민영 씨 행안부장관상 (나주시 제공)



[PEDIEN] 나주시가 지난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5 나주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내빈 축사, 성과 보고가 있었다.

특히 영강동 부녀회의 이맹숙 지도자가 국무총리상을, 노안면 지도자협의회의 조민영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더했다. 진춘국 나주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여름 극한 호우 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 정화 활동, 소외 계층 돕기, 탄소 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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