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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목요대화 개최
영암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목요대화 개최 [PEDIEN]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관광 맛집 육성, 외식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의견을 듣는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영업주들은 △관광 홍보물 지원 △보건증 검사 접근성 향상 △월출페이 정보무늬코드결제 활성화 △불법 축산물 단속 강화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식업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음식점 영업주와 지속 소통해 지역 외식산업 발전과 민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완도군, ‘맨발 걷기로 나눔 실천’ 챌린지 함께 해요
완도군, ‘맨발 걷기로 나눔 실천’ 챌린지 함께 해요 [PEDIEN]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10만명과 해양기후·문화, 맨발 걷기 등 누적 치유객 50만명 달성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치유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부터 완도군청과 완도해양치유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병행한다. 챌린지 참여는 걷기 앱을 통해 한걸음당 1원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취약 계층을 위한 ‘해양치유 바우처’로 환원되어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걷기 코스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과 맨발 황톳길로 총 4.2km이며 완주 시 약 7천 걸음이 기록돼 한 사람당 7천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챌린지 운영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기준 오전 6시 30분, 오후 5시 30분이며 토요일에는 관광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3시, 5시 30분에 진행된다. 특히 챌린지 5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형 현수막에 참여자 발 도장을 남기는 ‘치유의 약속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챌린지를 통해 ‘건강 증진’, ‘나눔 문화 확산’, ‘사회적 상생 실현’ 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는 해양치유 1번지 완도가 전국에 건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며 “참여자의 한걸음 한걸음이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함평군, 추석 맞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함평군, 추석 맞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PEDIEN] 전남 함평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 확산을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캠페인을 펼치며 의료기관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병문안 자제와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한다. 캠페인에서는 △병문안 장소 관리 △손소독제 비치 여부 △면회객 동선 통제 등 병문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등 병문안 3대 실천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에 더해, 군 보건소는 앞선 22일부터 함평성심병원, 함평공립요양병원, 국군함평병원 등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순회하며 건강한 병문안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캠페인 기간을 중점으로 의료기관 내 홍보뿐 아니라 사회 관계망 서비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한 병문안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병문안은 환자를 위한 마음이지만, 잘못된 방식은 감염병 전파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병문안 문화를 바르게 실천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례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구례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PEDIEN] 전남 구례군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며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69개 군 중 6개소만이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지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례군은 인구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최소한의 사회적 기반 보장을 위해 7대 분야, 16개 사업의 기본사회 구현 시책을 발굴·시행해 왔으며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서 참여 지자체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적 노력도 지속해 왔다. 기본소득 또한 지속적으로 검토해 온 중요한 과제였으나, 재정 부담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공모가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사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민의 유치 열망을 알리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군민의 유치 의지와 열망을 결집하기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할 경우, 2년간 864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지역에 순환될 뿐 아니라 귀농·귀촌 등 인구 유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24년 1분기 기준 생활인구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본소득 효과가 즉시 나타날 수 있어 시범사업 대상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구례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
화순군,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 [PEDIEN] 화순군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화순군 임원 및 선수단 70여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전을 이어간다. 화순군 선수단은 지체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소속 선수들과 게이트볼, 배구, 보치아, 축구, 탁구, 론볼, 육상,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축제의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도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값진 성과와 추억을 함께 가져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주시-판아시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협력
나주시-판아시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협력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스트리아 수입업체 판아시아와 지역 수출업체 골든힐과 함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정종완 판아시아 대표, 한문철 골든힐 대표, 박홍래 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품목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판아시아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농수산식품 수입업체로 배즙, 김, 가공식품 등 한국산 식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2024년 기준 연 매출 1256억원을 기록했다. 골든힐은 나주시 노안면 소재 수출업체로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11곳을 운영하며 김, 배즙, 떡 등으로 2024년 기준 약 6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고 향후 품목을 늘려 해외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역 농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판아시아와 ‘오스트리아 1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정종완 판아시아 대표는 한문철 골든힐 대표와 함께 나주 지역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품질관리와 공급 역량을 직접 확인했으며 나주산 버섯 수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 품목 다변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나주 농수산식품이 해외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장성군, ‘치매환자 실종 예방·대응 모의훈련’ 실시
장성군, ‘치매환자 실종 예방·대응 모의훈련’ 실시 [PEDIEN]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 북하면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장성군 보건소와 북하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치매 어르신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실종 신고 접수 △수색 인력 배치 △역할 분담 △발견 후 응급조치 △보호자 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북하면 학림마을을 거점으로 한 ‘치매환자 대응체계 확립’과 ‘지역사회 협력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 이후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회 감지기’, 어르신 지문 등록 등 실종 예방 지원도 안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훈련이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장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2025 농업기계 불용물품 공개 매각 시행
신안군, 2025 농업기계 불용물품 공개 매각 시행 [PEDIEN] 신안군은 2025 농업기계 불용물품의 공개 매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신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장비를 우선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매각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주관하에 진행되며 매각 대상은 35종 183대의 농업기계다.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공고일 이전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입찰기간에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매각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4개 읍면지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전시와 입찰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입찰자는 현장에서 농업인경영체,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고 농기계의 상태를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계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는 사전에 충분히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자로 선정되며 매매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에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낙찰자는 대금 완납 후, 물품을 직접 인수해야 하며 물품 인수 후 발생하는 사고나 손실에 대한 책임은 낙찰자에게 있다. 신안군은 이번 매각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업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홈페이지 2025년 농업기계 불용물품 공개매각 공고문을 충분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
영암군, 국회 입법박람회서 영암형 순환경제 소개
영암군, 국회 입법박람회서 영암형 순환경제 소개 [PEDIEN] 영암군이 23~24일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영암형 순환경제’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등 110개 전국 기관·단체가 참여해 우수 입법·정책을 홍보하고 입법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부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재투자해 선순환하게 만드는 영암형 순환경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기업과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했던 영암 농가 농특산물, 영암사랑상품권 판매 등 사례를 전했다. 아울러 간척지에서 생산한 태양광·풍력 에너지를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사용하며 RE100을 달성하는 RE100산단 최적지로 대불산단은 이미 준비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설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순환경제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까지 만들어내는 국가발전 전략이기도 하다 국회가 RE100특별법 등으로 이를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남도, 블랙록의 재생에너지 기반 AI 데이터센터 유치 발벗고 나서
[PEDIEN] 전라남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AI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기반이 최적화된 전남에 블랙록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새 정부의 AI 대전환과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전남도는 이러한 계획을 실현할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 안정적 용수, 대규모 부지를 갖춘 솔라시도를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허브 구축 준비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에너지 미래도시의 성공요인으로 ‘RE100 산단특별법’을 실현할 앵커기업과 AI 데이터센터 유치라고 판단하는 만큼 블랙록 AI 데이터센터를 솔라시도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정부의 TF 구성에 직접 전남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블랙록에 솔라시도 입지 장점을 알리는 IR 활동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블랙록 MOU는 새 정부의 AI 정책 강화와 맞물려 전남에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남은 재생에너지 기반을 이미 마련한 만큼, 블랙록의 아·태 AI 허브 전략을 솔라시도에서 실현시켜 전남형 에너지 미래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나주시, ‘중대재해 예방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시행
나주시, ‘중대재해 예방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시행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센터 최태근 과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수행 방법 및 절차,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및 작업절차,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을 위해 본청과 사업소 및 읍면동 등 123개소를 순회하며 안전보건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제기술품질인증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담당자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나주시, 추석명절·영산강축제 맞아 ‘상생 페이백 행사’ 실시
나주시, 추석명절·영산강축제 맞아 ‘상생 페이백 행사’ 실시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를 맞아 시민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단독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 상점이 자체 할인에 동참해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는 ‘참여형 상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74개 상점에서 5~20% 자체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할인과 캐시백은 ‘나주사랑카드’ 또는 QR 결제 시 적용되며 월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나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제공되는 기본 혜택과 결합하면 더 큰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3%, 10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8%를 제공하며 여기에 행사 참여 상점 결제 시 추가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참여 상가는 입구에 부착된 ‘상생 페이백 행사 전용 스티커’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전체 참여 점포 목록은 나주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진정한 상생형 지역경제 정책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에는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도 열린다. 축제 기간 관내에서 합산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방문 권역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는 축제장 입구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향한 뜨거운 열기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향한 뜨거운 열기 [PEDIEN]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40분 곡성군민회관에서 주민설명회와 결의대회를 열고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곡성군에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군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박철환 농어촌기본소득 전국연합 사무총장이 강연을 맡아 기본소득 제도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군민 대표로 양양식 전국이통장연합회 곡성군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희망이며 곡성에서 반드시 시작되어야 한다”라는 군민들의 뜻을 힘차게 대변했다. 특히 결의대회에서는 군민 모두가 피켓을 높이 들고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의 퍼포먼스를 펼친 장면은 행사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강력한 사업 참여 의지를 모은 만큼, 앞으로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농촌을 되살리고 주민의 삶을 지켜내는 혁신적 정책”이라며 “곡성군이 전국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곡성군은 범군민 서명운동을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
무안군, ‘대한민국 새단장’ 추석맞이 일제 청소
[PEDIEN] 전남 무안군은 25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 6월부터 무안군이 추진 중인 ‘푸른동행, Clean무안’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한 것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을 앞두고 해안, 관광지, 공원, 하천, 도로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일제 대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무안군 9개 읍·면과 30개 부서가 참여해 주요 도로 갓길, 읍·면 소재지, 불법투기지역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환경을 우리 스스로 개선하고 깨끗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