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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의 날 행사로 공감과 활력을 더하다
완도군, 청년의 날 행사로 공감과 활력을 더하다 [PEDIEN] 완도군은 지난 2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완도군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과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념식,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신우철 군수의 기념사를 비롯해 유공자 표창, 청년 메시지 영상과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우리는, 완도 청년이다’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축하 공연은 완도 고등학교 ‘더블엠’ 댄스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과 가수 원슈타인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전남형 청년 공동체 사업 홍보 부스, 청년 상가·장보고 웃장이 참여한 심리 상담, 업사이클링 체험, 굿즈 전시·판매, 먹거리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우후근 씨는 “내 이야기가 정책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고 공연과 부스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완도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10월 청년센터 완생에서 11월에는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에서 군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목포사랑상품권, 10월부터 구매한도 70만원으로 상향 운영
목포사랑상품권, 10월부터 구매한도 70만원으로 상향 운영 [PEDIEN] 목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목포사랑상품권’의 1인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부터 연말까지 집중되는 소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한도 조정에 따라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은 기존 월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되며 지류 및 모바일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통합 10만원으로 유지된다. 할인율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13%가 적용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왔다고 평가하며 이번 한도 상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추석과 연말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2026년도 성인지 예산 교육 실시
목포시, 2026년도 성인지 예산 교육 실시 [PEDIEN] 목포시는 지난 22일 성인지 예산 대상 사업 담당자와 팀장을 대상으로 ‘2026년도 성인지 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성인지 예산서 작성에 앞서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사업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남·광주 지역에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결산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젠더&노동연구소 강현아 대표가 맡아,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와 예산서 작성 방법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예산제도는 모든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기반으로 사업을 설계·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앞으로도 전문 컨설팅과 연계해 성인지 예산서의 완성도와 성인지 예산제도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
포스코·포스코노동조합,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 구매
포스코·포스코노동조합,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 구매 [PEDIEN] 광양시는 포스코 노사가 소비 위축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9월 23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포스코·포스코노동조합·광양시 상생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광양사랑상품권 구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은 “광양은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조합 차원에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와 포스코노동조합은 소상공인과 시민을 배려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통 큰 지원에 늘 앞장서 왔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주신 기업시민으로서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와 포스코노동조합은 올해 총 86억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 9월 29일 10시 ‘MY광양’앱 티켓오픈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 9월 29일 10시 ‘MY광양’앱 티켓오픈 [PEDIEN]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입장권 배부 계획을 공개해 사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시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을 오는 28일~29일 읍면동 배부, 29일 ‘MY광양’ 앱 온라인 배부, 행사 당일 현장 배부까지 총 3차에 걸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배부는 2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광양시민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29일까지 이틀간 1인 2매까지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령 시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온라인 배부는 29일 오전 10시 시작되며 일반 예약 플랫폼이 아닌 광양시가 자체 개발한 통합행정 플랫폼 ‘MY광양’을 통해 진행된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예매에 성공하려면 사전에 ‘MY광양’앱을 내려받고 사이트에 접속, 회원가입 후 대기하는 것이 좋다. MY광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광양' 또는 'MY광양'을 검색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과 관광객은 행사 당일인 10월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선착순 배부를 통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올해 동참자를 대상으로 입장권을 선착순 배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오는 28일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입장권 배부 일정과 달라진 예약 방식을 미리 숙지하면 원하는 좌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날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 최정상 아이돌, 둘째 날은 제1부 어반자카파, 웬디, 제2부 지원이, 박군 등 발라드와 트롯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광양시,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광양시,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PEDIEN] 광양시는 9월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광양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광양농협,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 광양시연합회 등 관계 기관·단체와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쌀 및 농특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광양여고 재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식혜 등 간편식 나눔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탁영희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보건소,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참가…건강 체험 부스 운영
여수시 보건소,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참가…건강 체험 부스 운영 [PEDIEN] 여수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여수시는 박람회 전시관 중 하나인 건강증진관에서 ‘다섬이와 함께 힐링해요’을 주제로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아로마 향 테라피 △한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 안정을 제공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고 해풍쑥차·동백 마스크팩·꽃차 등 여수 특산품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 혜택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을 점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추석 연휴 앞두고 민·관 합동 친절관광 캠페인 전개
여수시, 추석 연휴 앞두고 민·관 합동 친절관광 캠페인 전개 [PEDIEN] 여수시는 지난 2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친절관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관광업계의 자정 노력과 친절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와 여수시관광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캠페인에는 여수시의회, 여수시관광협의회, 동문동·중앙동 자생단체, 숙박업·외식업중앙회, 위생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광 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친절한 응대 △청결한 환경 조성 △적정요금 준수 등을 중점 홍보하며 대대적인 손님맞이 점검과 친절 서비스 강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1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수용태세 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물가관리상황실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여객선 운임 지원 △옥외가격표시제 의무화 △음식업소 친절·위생 전수조사 등 분야별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추석 연휴, 각종 축제를 앞두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광양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PEDIEN] 광양시 보건소는 9월 19일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와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만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도청, 광양경찰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이론 교육 △Level A·C 보호복 착·탈의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이송 교육 등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 직원 등 초동대응요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착용·시연하는 등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대상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 진행
여수시,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대상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 진행 [PEDIEN] 여수시는 지난 20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52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안중근, 소년에서 영웅으로’ 관람으로 마련돼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한국사의 중요한 인물을 생생하게 접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한 역사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부모와 함께 관람함으로써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에도 도움이 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무대에서 보니 훨씬 생생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활동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가족 간 긍정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은 여수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광양시, 체육시설 환경정비로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PEDIEN] 광양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관내 주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화적인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정비 대상은 △마동근린공원 체육시설 주변 △마동체육공원 △광영의암체육공원 △태인체육공원 △광양읍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 △광양수영장 △성황스포츠센터 총 7개소다. 시는 정비 기간 동안 풀베기,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청소 등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리와 정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명절 대비 하수도 시설 점검·준설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광양시, 명절 대비 하수도 시설 점검·준설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PEDIEN] 광양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하수도 시설 점검과 준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증가와 하수 사용량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수관 막힘, 악취, 역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9월 중순부터 관내 주요 간선·지선 하수관로 12㎞와 하수 시설물 100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오수 정체가 잦고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준설 장비를 투입해 퇴적물과 기름때, 이물질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수도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과 준설업체가 참여하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병재 하수도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수도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해 대응체계 점검
담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해 대응체계 점검 [PEDIEN] 담양군은 2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열고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담양군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10개 부서 13개 실무반이 참여했으며 담양소방서와 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도 함께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5분 이내 상황전파, 20분 이내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시간 기준을 설정해 실제 대응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초기 대응과 비상 상황 대처, 사후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보고와 체계적인 협력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 시민건강강좌 개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앞장
여수시, 시민건강강좌 개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앞장 [PEDIEN] 여수시는 지난 9월 19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심장재단 등 5개 전문기관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는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LDL-C 수치가 160mg/dl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이 이뤄졌으며 이날 161명이 검진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혈액검사 10종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유전자 분석 등 무료 건강검진을 강좌와 함께 실시해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실천 기회가 제공됐다. 강의는 전남대학교병원 양정호 교수와 성가롤로병원 김수현 센터장이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 생활 속 건강 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