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뚝방마켓 임원자 대표,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랑나눔상' 수상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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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곡성군 뚝방마켓 임원자 대표,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GKL 사회공헌상’에서 사랑나눔상 받아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 뚝방마켓을 이끄는 임원자 대표가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GKL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임 대표가 뚝방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돕고, 주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 사회공헌재단 주최로 사회공헌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익성, 진정성,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원자 대표는 2016년부터 곡성군 대표 문화장터인 뚝방마켓을 이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뚝방마켓은 예술과 감성, 지역 농산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셀러 참여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뚝방마켓은 지역 주민과 셀러, 관광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공간”이라며 “이번 상은 지역 공동체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뚝방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뚝방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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