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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에서 금 2·동 1 쾌거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에서 금 2·동 1 쾌거 [PEDIEN]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5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옥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60여개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제61회 국무총리기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이하늘 선수가 순창군청 윤형욱과 김병국 선수를 4:2으로 이겨 금메달 획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25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임민호 선수가 대전 동구청 김현수, 이도근 선수를 4: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매일 훈련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이 합쳐진 소중한 결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순창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실업 추계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
목포시, ‘제17회 목포문학상’ 영예의 당선작 발표
목포시, ‘제17회 목포문학상’ 영예의 당선작 발표 [PEDIEN] 목포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걸출한 문인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제17회 목포문학상’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목포문학상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박화성소설상과 목포작가상 등 총상금 6천만원 규모로 공모를 진행해 전국에서 23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목포 출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가인 박화성의 이름을 딴 박화성소설상에는 윤신우 작가의 장편소설 ‘0시의 새’ 가 선정됐다. 윤 작가는 상금 5천만원을 수여받으며 당선작은 ㈜문학과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목포골목길문학축제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지역 문인 발굴을 위해 제정된 목포작가상 본상에는 김인순 작가의 시집 ‘오늘, 너에게서 희망을 보았다’ 가, 작품상에는 이봉희 작가의 아동문학 ‘악당은 인기 폭발’ 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본상 600만원, 작품상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북교동 일대에서 열리는 목포골목길문학축제 개막식에서 개최된다. 올해 목포문학상 심사위원 명단과 심사평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문학상 수상자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학인을 꾸준히 발굴·육성해 목포의 문학적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사의 거봉들을 배출한 북교동 일대에서 열리는 목포골목길문학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골목길 전시, 문학토크, 독립서점 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목포문학관, 2025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목포문학관, 2025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예대학 시·소설 창작반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문학교실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문예대학은 소설가 채희윤이 지도하는 소설 창작반과 시인 김선태가 지도하는 시 창작반으로 운영된다. 9월부터 강좌별 성인 30명 내외를 모집해 총 13회 진행되며 글쓰기 작법과 합평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 이론과 실습을 제공한다. 어린이 문학교실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글쓰기와 초등 고학년을 위한 교과서 속 논술의 비밀 강좌로 구성된다. 월 3회,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강좌별 20명 내외를 모집해 총 12회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학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최초 장편 여류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현 등의 문학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4인 복합 문학관으로 연중 다양한 문학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영암군,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한다
영암군,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한다 [PEDIEN] 영암군이 28일부터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책임보험 미가입 및 지연가입, 종합검사 지연 및 미필, 불법주정차 과태료 등을 납부하도록 집중 단속해 조세정의 실현, 성실납세 형평성 제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와는 달리, 생계형 차량의 경우 체납자의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입부 납부나 영치 예고 등으로 차별화된 징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차량의 소유주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한 다음, 영암군 건설교통과에 방문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니, 그 전에 과태료를 납부해 주길 바란다. 지속적 관리로 선진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 여부는 온라인 ‘위택스’나 세외수입 음성응답시스템 142-211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교통행정팀에서 한다. -
장흥군, 조생종 벼 ‘조명1호’ 첫 수확
장흥군, 조생종 벼 ‘조명1호’ 첫 수확 [PEDIEN]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읍 연산리 일원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첫 수확의 주인공 임병석씨는 지난 4월 18일 조생종 벼‘조명1호’를 모내기한 뒤,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날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확의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에 수확한 조명1호는 밥맛이 우수하고 수발아에 강해 꾸준히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특히 출하 시기가 빨라 추석 전 햅쌀 수요는 물론 농번기철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이번 첫 수확을 기점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벼 적기 수확과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와 노력 덕분에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 지역 농업인의 땀이 담긴 햅쌀을 소비자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우리종합기술 직원 60여명, 고향사랑기부금 1천3백여만원 전달
우리종합기술 직원 60여명, 고향사랑기부금 1천3백여만원 전달 [PEDIEN] 담양군은 ㈜우리종합기술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3백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리종합기술 소속 직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김성생 대표는 “담양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담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관·군이 함께한 땀방울, 담양군 피해 복구 이끌어
민·관·군이 함께한 땀방울, 담양군 피해 복구 이끌어 [PEDIEN]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이 응급 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한 가운데, 민·관·군의 협력이 신속한 복구를 이끌며 지역사회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6753부대 3대대 장병 2천여명은 고서·창평·무정면 일대에서 농경지에 밀려든 흙과 돌을 제거하고 유실된 논두렁을 정비하는 한편 침수된 주택 내부의 토사와 오염물질을 치우며 가재도구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논밭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집까지 물에 잠겨 막막했는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장병 2천여명도 봉산·수북·대전면 일대에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를 정비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토사가 밀려든 농경지를 정리하고 흙탕물에 잠긴 비닐하우스를 복구해 농민들이 다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들은 “군인들의 손길이 없었다면 농사를 이어가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양경찰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기간을 활용해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매일 15명의 인력을 수북 정중리, 무정 영천리, 창평 일산리 등 현장에 투입해 침수된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정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무정면 영천리의 한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가 진흙과 흙더미로 뒤덮여 농작물을 건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고령의 농민이 손을 놓고 있던 가운데, 경찰관들은 이틀간 장화를 신고 진흙탕에 들어가 토사를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했으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젖은 농작물 가운데 일부는 다시 살려내고 사용할 수 있는 농자재를 모아 정리했다. 농민은 “경찰이 치안만 맡는 줄 알았는데, 이틀 동안 일손을 도와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전라남도 및 담양군 의용소방대원 300여명도 침수 피해가 심했던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정리에 나섰다. 물에 잠겨 훼손된 비닐을 철거하고 내부의 토사와 잔해물을 치우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공이공봉사회,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도 힘을 보탰다. 침수 주택 정리와 함께 대형 세탁 차량을 투입해 젖은 이불과 옷가지를 세탁 지원했으며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복구 과정에서 이어진 헌신과 봉사의 손길은 지역사회의 연대를 확인하게 했다”며 “다시 한번 봉사에 나서준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군수와 온 군민 소통 채널 ‘365 군민소통폰’ 개통
고흥군, 군수와 온 군민 소통 채널 ‘365 군민소통폰’ 개통 [PEDIEN] 고흥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군수와 온 군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365 군민소통폰’을 개통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365 군민소통폰’은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정 정책에 대한 제안이나 건의, 생활 속 고충사항 등을 전송하면, 군수가 직접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부서에 검토 및 조치를 지시, 2일 이내 문자로 답변하는 24시간 상시 소통 시스템이다. 고흥군은 그간 ‘군수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민원접수 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365 군민소통폰’은 군수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소통폰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문자메시지 전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고흥군은 군민들의 오해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컬러링을 제작해, 이용자에게 운영 목적과 취지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접수된 민원은 군수가 직접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하며 평일 기준 2일 이내 답변 회신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야간 및 주말·공휴일 접수 건에 대해서는 다음 평일에 답변하게 된다. 또한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부서가 직접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비방, 욕설,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상업성 광고 등 부적절한 메시지에 대해서는 삭제하거나 답변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365 군민소통폰은 군민 누구나 쉽게 군정에 대한 의견을 군수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창구”며 “군수가 직접 접수 내용을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군민 불편을 줄이고 정책 제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일상화하고 친절과 청렴이 곧 고흥군의 브랜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 참석 △출근길 걸어서 군민 속으로 △버스타고 구석구석 ‘군내버스 민생탐방’ 등 다양한 현장 행정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고흥군, 고독사 고위험군·은둔형 외톨이에 따뜻한 손길
고흥군, 고독사 고위험군·은둔형 외톨이에 따뜻한 손길 [PEDIEN] 고흥군은 지난 8월 26일 홀로 지내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독사 고위험군과 은둔형 외톨이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 생활이 어려운 사회적 고립 가구에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독사 예방·관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 꾸러미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등이 포함돼, 수혜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흥군은 폭염 등 계절적 위험 요소에 취약한 은둔형 외톨이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맞춤형 복지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복지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고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절별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맞춤형 지원과 촘촘한 돌봄체계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영광군, 민원실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영광군, 민원실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PEDIEN] 영광군은 지난 8월 21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순번대기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창구 중 이용량이 많은 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민원인이 키오스크에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표출기 화면과 음성을 통해 순차적으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실 방문객은 창구별 대기 인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예상 대기 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 시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기 혼잡을 줄이고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군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하반기 ‘찰보리 문화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영광군, 하반기 ‘찰보리 문화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PEDIEN] 영광군은 지역 특화산업인 찰보리 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 보리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찰보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릿대 공예 지도자 양성 △찰보리 디저트 클래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리의 전통성과 현대적 활용을 동시에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과정별 선착순으로 9월 7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세부 수업 시간과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이메일 또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 찰보리 어울터 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영광 보리산업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삶 속에서 보리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20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 성료
제20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 성료 [PEDIEN] 영광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열린 ‘제20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약 1,6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대와 급수별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 주변은 선수들과 응원단, 가족,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찼으며 활기찬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관전하며 뜨거운 열기와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땀 흘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을 전했다. -
영광군, 미래와 현재를 잇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 수립
영광군, 미래와 현재를 잇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 수립 [PEDIEN]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UN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국가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영광군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삼아 분야별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군민 모두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양질의 교육 제공 △자원순환 환경 구축과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 25개 세부목표, 74개 세부사업이 발굴됐다.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단계별 검토와 보완을 거쳐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경과 경제,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광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섬세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 성료
영광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 성료 [PEDIEN] 영광군은 지난 8월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모의 체험하며 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이날은 복지기동대원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보다 전문적인 복지 활동 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복지기동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더욱 내실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