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579돌 한글날 맞아 '문자의 아름다움' 조명

10월 한 달간 특별 전시 운영... 한글 관련 도서·DVD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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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한글 창제 579돌을 기념하며 10월 한 달 동안 '한글날 추천 도서 및 DVD'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우리 문자에 담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 주요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관련 자료를 배치하여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시 자료는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다루는 다양한 도서와 영상물로 구성됐다. 주요 추천 도서로는 『한글 전쟁』, 『작전명 말모이』, 『나랏말싸미』 등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한글이 만들어지고 지켜지는 과정에서 겪었던 역동적인 순간들을 조명한다. 전시된 도서는 현장에서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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