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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갱년기 극복 다시 봄 건강교실’인기리에 마무리
무안군, ‘갱년기 극복 다시 봄 건강교실’인기리에 마무리 [PEDIEN]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15회에 걸쳐 중년 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예방과 극복을 위한 ‘갱년기 극복 다시 봄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만큼, 45~65세 여성·남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초검사 △라인댄스 △갱년기 증세 완화를 위한 체험활동 △유산소·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 배우면서 건강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꼭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주민 스스로 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드립니다
[PEDIEN] 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시 모집한다. 이번 검진은 담양군에 거주하며 1955~1974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진 비용은 총 22만원으로 이 가운데 90%를 군에서 지원하고 본인 부담 2만 2천 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광주 북구에 자리한 에이치메디컬의원에서 진행되며 군민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검진 항목은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을 검사한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농약중독, 낙상사고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제공해 농작업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양군청 농업유통과로 이메일을 보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중독, 낙상사고 등에 취약하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군민들이 조기 진단과 예방교육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기명 여수시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1년 앞두고 준비상황 점검
정기명 여수시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1년 앞두고 준비상황 점검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8월 26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안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종합지원계획 추진현황과 오는 9월 5일 열리는 ‘D-365 기념행사’ 및 연계 행사 ‘2025 국제 섬 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여수시 부시장, 조직위 사무총장, 본부장, 시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섬박람회지원단과 조직위는 추진 경과를 보고하며 △육상 교통 대책 △해상 관광 운영계획 △섬 지역 숙박·음식 대책 △D-365 기념행사 준비 △2025 국제 섬 포럼 준비 △‘섬 방문의 해’ 지정 추진 등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정기명 시장은 “D-365 기념행사를 계기로 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붐업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섬박람회 지원 TF팀을 조속히 구성해 운영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
여수시, 25년 만에 마스코트 리뉴얼…디자인 선호도 조사 실시
여수시, 25년 만에 마스코트 리뉴얼…디자인 선호도 조사 실시 [PEDIEN] 여수시는 25년 만에 리뉴얼되는 마스코트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새롭게 마련된 세 가지 시안을 공개하고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여수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여수시 온라인 설문조사 누리집 ‘시민소통광장’ 또는 네이버 폼을 활용한 모바일 설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마스코트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후 응용형 디자인 개발, 이모티콘 제작, 시제품 제작 및 상표등록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이 여수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힘이 된다”며 “최적의 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수시 노사민정·플랜트건설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
여수시 노사민정·플랜트건설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 [PEDIEN]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는 8월 26일 여수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상생발전 공동선언 선포식’을 열고 생산적 노사문화 정착,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지난 8월 4일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한 후 최종 조인식과 함께 진행됐다. 임금협약은 5월 29일 첫 상견례 이후 19차례 교섭 끝에 도출됐으며 8월 6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2.69%로 가결됐다. 이번 합의로 기능공, 조력공, 여성, M/T, 용접 RT 수당이 일괄 5,600원 인상된다. 특히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는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조기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선포식에는 김정환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장, 김경수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훈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근로감독관,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기명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주신 노사 양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플랜트건설 노사의 소통과 협력이 산업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주시, 혁신도시 콘크리트 맨홀뚜껑…올해 전량 철재로 교체
나주시, 혁신도시 콘크리트 맨홀뚜껑…올해 전량 철재로 교체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안에 빛가람혁신도시 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주철 맨홀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과 부식이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약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지난 상반기 관내 맨홀뚜껑 120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혁신도시는 올해까지, 원도심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보행량이 많고 파손이 잦은 혁신도시 지역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맨홀뚜껑 548개를 우선 교체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주철 맨홀뚜껑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통 주철 구조로 제작되어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며 약 46톤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맨홀뚜껑이 열리며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잠금식 개폐 방식’과 ‘추락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잠금식 개폐 방식은 나사 볼트로 뚜껑을 단단히 고정해 하수 역류 시 열림을 방지하고 추락방지 시설은 맨홀 안쪽에 금속망을 설치해 혹시 뚜껑이 열리더라도 시민이 하수도에 빠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원도심에 설치된 658개 맨홀뚜껑에 대해서는 올해는 ‘맨홀 주의’ 스티커를 부착해 임시 안전 조치를 취하고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전량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맨홀뚜껑 교체 공사 과정에서 일부 구간의 보행자 통행이 불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철재 맨홀뚜껑으로 내년까지 교체를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낡은 시설을 세심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웃의 정 나눈다” 김순호 구례군수,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웃의 정 나눈다” 김순호 구례군수,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PEDIEN] 담양군은 27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과 구례는 곡성, 순창과 함께 ‘구곡순담 장수벨트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고령화 대응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는 등 오랜 기간 협력해 왔으며 앞서 지난 4월 정철원 군수가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와 담양은 오랜 시간 이웃으로 함께해 온 소중한 관계”며 “지난 폭우 피해 이후 어려움을 겪는 담양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기탁금은 군민 일상 회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김순호 구례군수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담양과 구례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담양군, 우체국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독려
담양군, 우체국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독려 [PEDIEN] 담양군은 26일 담양우체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참여소통실 직원들은 우체국을 찾아 기부제도의 취지와 혜택, 기부 방법, 답례품을 안내하고 기금을 통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에 우체국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에 나섰으며 가족과 지인 등 20여명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우체국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제 홍보물 우편 발송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군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생명존중 안심마을’조성 위한 참여기관 모집
목포시, ‘생명존중 안심마을’조성 위한 참여기관 모집 [PEDIEN] 목포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의 추진 과제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이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관내 23개 동 중 절반에 해당하는 12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모집 대상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 공공기관 5개 영역이다. 참여기관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또는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여러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이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목포시, ‘사랑의 밥차’하반기 운영 재개 앞두고 간담회 개최
목포시, ‘사랑의 밥차’하반기 운영 재개 앞두고 간담회 개최 [PEDIEN]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시 건어물젓갈센터 3층에서 2025년도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려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자원봉사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지역사회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8월 한 달간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매주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상반기에 총 17회 운영되어 약 7,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와 재능기부 공연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
목포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목포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PEDIEN] 목포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80필지이다. 열람은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에 문의하거나, 목포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목포시 홈페이지 ‘365열린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공시는 10월 30일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적극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보성군, 민원 최일선 공무원 목소리 듣다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보성군, 민원 최일선 공무원 목소리 듣다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PEDIEN]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일선에서 군민을 직접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종합민원실 민원 담당 직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합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민원인과의 갈등으로 인한 감정노동 부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요구사항 등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성 등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군은 그간 민원 업무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해소와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지원을 위해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민원인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군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청소년 안전' 비상벨 울렸다 여름철 민·관 합동 단속 총력
순천시, '청소년 안전' 비상벨 울렸다 여름철 민·관 합동 단속 총력 [PEDIEN] 순천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말 오천지구에 이어 8월 26일 상가 밀집지역인 조례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거나 고용하는 행위 △출입 금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소 △노래방 및 유흥업소의 불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에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물론 왕조1동 직능단체까지 함께 힘을 모아 효율성을 높였다.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펼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시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약 250개 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 단속을 진행하며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순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함께 노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친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AI시대, 자녀의 두뇌교육법’ 부모특강 개최
순천시, ‘AI시대, 자녀의 두뇌교육법’ 부모특강 개최 [PEDIEN] 순천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노규식 박사 초청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 릴레이 부모 특강의 마지막 강연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 방향과 소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노규식 박사는 뇌과학 및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로 최근 ‘AI 시대의 교육 변화와 부모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강에서는 △AI시대 자녀의 학습 및 진로 환경 변화 △창의성과 정서 역량 강화 방법 △디지털 시대의 소통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며 특히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구체적 지원 방법도 제시한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네이버폼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부모의 교육법이 달라져야 한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