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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창맥 페스티벌에서 가을 시원함 두 배로도봉구, 창맥 페스티벌에서 가을 시원함 두 배로 [PEDIEN]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창동역 상점가에서 '2025 수제맥주 축제 창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로컬브랜드를 구축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첫 개최에서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며 창동역 상점가만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버블케미스트, 아리랑브로리 등 전국 유명 수제 맥주 공장 5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메뉴도 소개한다. 상점가에서 2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운영본부로 제출하면, 수제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도 준비돼 있다. 케이-팝 댄스부터 디제이 퍼포먼스까지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맥페스티벌이 지역 상권과 주민, 방문객을 잇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이들 찾아 주셔서 창동역 상점가가 자랑하는 로컬 콘텐츠를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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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대상에 ‘스포일리아’ 선정금천구,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대상에 ‘스포일리아’ 선정 [PEDIEN] 금천구과 금천문화재단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의 대상작으로 ‘스포일리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작은 지난해 사전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사라지지 마’ 가 상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50편의 본선 진출작이 상영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폐막식은 행사 마지막 날 14일에 열렸으며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규모는 7개 부문 총상금 1천9백만원으로 영화제 전체 대상 1편, 공모 부문별 대상 4편, 관객상 1편, 청년심사단 1편이 선정됐다. 영화제 전체 대상인 ‘GCFFF 대상’은 이세형 감독의 ‘스포일리아’ 가 차지했다. 작품은 실사 인물과 클레이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영화로 무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 500년간 우주를 떠돌던 김과 박이 낯선 행성 스포일리아에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심사위원들은 “클레이메이션의 독창적 활용,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를 응용해 희망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재기발랄함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해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여했다. 부문별 대상은 △ 패션 △ 트렌드 △ 스타일 △ 인공지능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패션 부문 대상’은 ‘떠나는 사람은 꽃을 산다’ 가 선정됐다. 베를린살이 7년 차 은하의 귀국 준비를 따라가며 이방인이면서 한국인인 두 개의 정체성을 가진 그녀의 환상과 모순을 담았다. ‘트렌드 부문 대상’은 ‘엑스트라 오디너리’ 가 수상했다.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어린 시절 목격한 미확인 비행물체를 좇는 동재의 이야기를 통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비틀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스타일 부문 대상’은 ‘자매의 등산’ 이 차지했다. 가족사와 갈등을 짊어진 자매가 산을 오르며 나누는 대화를 18분간의 밀도있는 연출로 담아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올해 신설된 ‘인공지능 부문 대상’은 ‘고해성사’ 가 선정됐다. 신부와 로봇의 대화를 통해 ‘영혼이란 무엇인가’, ‘감정을 가진 존재는 용서받을 자격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공지능 시대가 직면한 윤리적 딜레마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게 만든다. ‘관객상’은 ‘무례한 새벽’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리즈에서 엄마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강애심이 출연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년 심사단 특별상’에는 ‘사이먼’ 이 선정됐다. 올해 영화제는 ‘예술의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패션영화 상영은 물론 리스타일링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특히 인공지능 공모를 신설해 영화에 적용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조망하고 ‘인공지능과 패션의 만남 세미나’를 열어 패션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패션영화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패션과 영화가 융합하는 창의적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는 예술가와 시민 모두가 문화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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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서울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PEDIEN] 서울 강서구는 15일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3억여 원을 기탁한 ㈜피앤에프인터내셔널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피앤에프인터내셔널은 지난 2019년부터 117차례 기부해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피앤에프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본관1, 2층 계단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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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오래 일하고 싶은 일터 '서울형 강소기업', 올해 48곳 최종 선정청년이 오래 일하고 싶은 일터 '서울형 강소기업', 올해 48곳 최종 선정 [PEDIEN] 서울시는 올해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강화해 청년과 함께 성장할 4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형 강소기업’ 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매출 성장, 복지 확대, 청년 고용 안정 등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제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IT 인프라 구축·컨설팅 업체 A사는 전 임직원 워크숍과 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며 복지제도를 개선했다. 인사담당자는 “청년 채용의 폭이 넓어지고 복지제도 개선으로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 재직자는 “월 7만원 복지비로 교통비 부담을 줄였고 동호회 활동비 지원으로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B사는 청년 채용 장비 구입, 사내 조식 서비스, 임직원 건강검진 및 경조사 선물 등 근무환경개선금을 적극 활용했다. 인사담당자는 “업무환경부터 건강, 경조사까지 모두 챙길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으며 청년 재직자는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와 자기계발 지원으로 소속감과 애사심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와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올해 더욱 강화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새로운 ‘서울형 강소기업’ 48곳을 발굴·인증했다. 올해 모집에는 총 149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으며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15곳 서비스업 25곳 제조·건설업 8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6년부터 청년 정규직 채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 앞서 시는 올해부터 평가와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CEO 리더십과 기업 성장 가능성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실천 의지 등을 평가하는 ‘정성지표’를 신설하고 현장실사단을 기존 2인에서 3인으로 확대해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평가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그 밖에 청년 범위를 확대하고 신입직원 번아웃 예방 ‘온보딩 프로그램’과 일·생활균형 현장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이 안심하고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청년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최대 1,500만원, 기업당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을 지원하며 이러한 예산은 휴게·편의시설 확충, 조직문화 워크숍, 자기계발, 건강검진 등 사내 복지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음챙김, 스트레스 관리, 비즈니스 매너 등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고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생활균형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한다. 아울러 시는 청년-기업 취업 박람회 연계, 기업 간 네트워킹, 신규 강소기업 대상 교육·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선정기업의 소속감과 대외 신뢰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개발한 서울형 강소기업 BI를 인증현판 및 기업 누리집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중순부터 서울일자리포털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층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일터’,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년이 안심하고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업을 키워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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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소문고가차도 이달 21일부터 전면 통제…철거공사 본격 착수[PEDIEN] 서울시는 오는 9월 21일 0시부터 서소문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1966년 준공 이후 59년 동안 도심 교통의 핵심 역할을 해 온 서소문고가차도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더 이상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이다. 2019년 교각 콘크리트 탈락, 2021년 바닥판 붕괴, 2024년 보 손상 등 구조물 파손이 반복되면서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철거를 추진하게 됐다. 철거공사는 약 8개월간 진행되어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후 신설 공사를 착수해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 중 고가 하부에 있는 경의중앙선 철도 건널목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충정로 방향 교차로 직진은 금지된다. 차량은 통일로 새문안로 칠패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또한 서소문 고가 하부 아리수본부 앞에서는 서소문로에서 청파로로 좌회전이 금지되며 청파로로 진입하려면 조금 더 직진해 전방 횡단보도에서 유턴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서소문로 시청역교차로→서소문고가 방면 380m 구간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되어 전일제로 운영된다. 버스도 단계적으로 우회한다. 지난 8월 17일부터 경기·인천 광역버스 20개 노선이 이미 우회 운행을 시작했으며 9월 21일부터는 서울 시내·심야버스 11개 노선도 충정로 세종대로 통일로 등을 경유해 운행한다. 172번, 472번 등 기존 서소문고가를 왕복하던 5개 노선은 충정로~통일로~세종대로로 600번, 602번 등 편도 통과 노선은 세종대로~통일로~충정로로 경로가 변경된다. 자세한 우회 경로는 서울시 누리집, 토피스, 정류소 안내문과 버스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차량은 가급적 서소문로를 피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할 때는 성산로와 사직로로 진입하거나 마포대로에서 만리재로와 청파로를 통해 세종대로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서울 도심에서 외곽으로 나갈 때는 세종대로에서 사직로로 우회하거나 새문안로와 충정로 청파로와 만리재로를 경유해 이동하면 된다. 서울시는 경찰청·자치구·교통전문가와 협력해 공사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보행안전도우미 등 30여명의 안내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차량 흐름과 보행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다. 도로전광판, 버스정류장 안내기, SNS, 내비게이션 앱 등 다양한 매체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9월 21일 전면 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서울시는 공사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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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도시, 사람 중심으로 재창조하는 서울…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포럼감성 도시, 사람 중심으로 재창조하는 서울…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포럼 [PEDIEN] 시는 오는 9월 26일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에 이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감성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 포럼에는 건축, 도시 계획, 신경과학, 창작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와 리더 및 시민 총 400여명이 참여해 ‘건물 외관이 우리의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사람들이 사랑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건물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 포럼은 서울의 도시건축을 보다 인간적인 방향으로 확장하기 위한 의제를 제시하며 이틀간 두 가지 큰 축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첫째 날 오전 세션은 ‘행인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막을 올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의 기조연설이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유현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주제전 ‘휴머나이즈 월’의 ‘창작커뮤니티 프로젝트’ 창작자 ‘부드러운 경계-권남희’ ‘우리들의 학원-송진영’ ‘사랑한다면 입을 수 있어요-전지용’과 ‘일상의 벽’에 참여한 요앞 건축사사무소의 김도란이 함께한다. 이영미 예술가와 좌진규 건축가의 기획 아래 안혜진 음악가, DJ GUYSTYLE이 협업해 ‘지루하고 즐거운 건물의 소리’를 탐구하는 특별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총감독과 특별 초청 게스트인 이정재 배우의 대담 인터뷰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후 세션은 ‘시각의 복잡성이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건물 외관이 인간의 건강과 행동에 미치는 과학적·사회적 의미를 탐구한다. 우팔리 난다 박사와 안나 킴 박사가 각각 도시의 리더와 도시계획가의 관점에서 발표하고 클레오 밸런타인 연구원과 정유미는 “서울의 건물 파사드가 우리의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레베카 매드진 교수의 진행 아래, 참여자들이 감정을 측정하는 방법을 직접 배워보고 체험할 수 있다. 미도리 오모리 대표, 영국 리처드 업튼 위원은 ‘더 인간적인’ 건물에 투자하는 상업적 타당성을 논의하며 과학적 논의를 비즈니스로 확장한다. 마지막으로 박준 시인의 시 낭송과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의 행동 촉구 연설이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둘째 날 오전 세션은 총감독이 직접 이끄는 주제전 현장 투어로 문을 연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설치한 ‘휴머나이즈 월’과 ‘일상의 벽’을 함께 둘러본 뒤, ‘사랑받고 오래 지속되는 건축물’을 주제로 포럼을 이어간다. ‘좋은 선조가 되는 방법’ 이라는 지속가능한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의 기조연설에 이어 레이 비 얍 디렉터의 도시건축디자인 그룹)와 김정임 건축사는 기존 건물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과 새롭게 짓는 것 사이의 긴장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어지는 6개의 짧고 강렬한 발표에서는 총감독의 기조연설 바탕으로 지금으로부터 500년 뒤에도 세대를 거쳐 사랑받을 수 있는 감성적인 건축물 사례들을 소개한다. 주제전 ‘일상의 벽’ 참여 디자이너인 마옌쑹, 김미희와 이상엽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오후 세션은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듣다’에 초점을 맞춰, 세계 여러 도시 공동체가 도시 변화 속에서 겪는 소외와 좌절을 출발점으로 시민들이 어떻게 자신의 경험을 목소리로 표현하고 건축을 더 즐겁고 매력적인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 최신 여론 조사 결과와 창작커뮤니티 프로젝트 창작자 ‘시간의 파사드-심유진’ ‘다양한 마음을 위한 콤플렉스-서해영’ ‘북촌, 마음을 그리다-서준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서울 시민 공동체의 이야기를 직접 확인하고 이어 애비게일 스콧 폴 총괄이 ‘대중은 무관심하다’는 통념을 뒤집는 새로운 연구를 소개하며 백진 교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창작커뮤니티 프로젝트 창작자 ‘세상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송멜로디’ ‘걷기 드로잉-이문주’ ‘Facade-ish Lab-이혁영’의 발표와 차진엽·사사삭의 융합공연이 어우러지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포럼의 대단원은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의 폐회사로 막을 내린다. 이번 개막 포럼은 단순한 학술 행사에 머물지 않고 도시건축이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재발견하며 더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상할 수 있는 체험과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휴머나이즈 캠페인, 창작 커뮤니티 프로젝트,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실험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건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를 제시하며 글로벌 도시 리더와 전문가, 시민 모두에게 사람 중심의 도시건축을 재창조할 영감과 실천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GS에너지와 화요의 후원으로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이 디자인한 ‘부채’ 와 ‘잔’을 준비했다. 청중이 포럼에 직접 참여하고 연사와 소통하며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매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막 포럼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9월 16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양일간 선착순 100명씩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 당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개막 포럼을 통해 도시건축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과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는 이번 논의와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를 더 인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사람을 위한 매력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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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동해무릉제, 9월18일 개막제38회 동해무릉제, 9월18일 개막 [PEDIEN]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8회 동해무릉제를 개최한다. 무릉제는 동해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아왔으며 올해는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 세대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38회 동해무릉제는“하나 된 동해, 희망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무릉제를 통해 울려 퍼지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동해시 전역에 희망의 파동으로 확산되고 세대와 계층,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동해시의 모습을 담아내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제전행사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어 중국 요령성 예술단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식에 앞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대북 퍼포먼스의 웅장한 북소리로 축제의 서막을 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개막식과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동해가요제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공연에는 장윤정, 딘딘, 노을, 김유선, 유지우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개막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어지는 피날레 무대는 레이저쇼와 LED 트론 댄스팀의 퍼포먼스로 밤하늘을 장식하며 관람객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공감 콘서트에는 진성, 박명수, 효린, 창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 퍼레이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완성한다. 축제 현장은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채워진다. 문화예술 전시와 민속놀이, 향토음식 체험, 영수증 투어 등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일페스타’ 가 함께 진행된다. 관내 음식점, 편의점, 기념품, 의류·잡화 등 다양한 업소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시민 참여율 5% 증가, 축제 만족도 8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체험·판매 부스의 집중 배치, 청소년 및 농수축산 관련 프로그램 강화, 공연장 동선 확보 등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추진한다. 또한 무더위 쉼터 운영, 안전 요원 배치, 교통 통제, 응급의료체계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무릉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동해시의 대표 축제이자 희망의 무대”며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가운데 동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미래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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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직거래장터 추석 장바구니 부담 가볍게 한다서대문구 직거래장터 추석 장바구니 부담 가볍게 한다 [PEDIEN] 서대문구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폭포광장과 카페 ‘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원주, 영광, 금산, 장흥, 아산, 영동, 완주 등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시군 60여 업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아들 업체는 한우, 과일 밤, 한과, 더덕,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꿀,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류, 젓갈류, 참기름 등 300여 품목의 명절 성수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공연 부스에서는 버블쇼와 태권도시범, 피에로 풍선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등의 상인들이 과일 떡갈비, 떡볶이, 김밥, 만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전래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사방치기, 대형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참여 업체들은 이번 행사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어서 직거래장터의 의미를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며 상생의 가치를 더할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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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복판서 화끈한 춤판 벌어진다” 동작구,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개최“서울 한복판서 화끈한 춤판 벌어진다” 동작구,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개최 [PEDIEN] 동작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도시형 댄스축제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Dance를 즐기는 가장 서울다운 하루, 우리 모두의 D-day’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 및 공식 참가작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사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팀이 참가하는 댄스 경연대회 ‘DDD-콘테스트’로 열기를 높인다. 이어 랜덤으로 재생되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 와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라이브 중계 ‘댄스 CAM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POP 레전드 ‘이재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 ‘홀리뱅’ △파격 퍼포먼스의 남성 듀오 ‘노라조’의 무대가 이어지고 ‘DDD-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공연 외에도 △댄스체험부스 △아트마켓 △포토존 △푸드존 △플리마켓이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댄싱데이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명 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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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서울시 적극행정 사례 최우수 선정중랑구, 서울시 적극행정 사례 최우수 선정 [PEDIEN] 중랑구가 운영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 이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규제와 관행을 혁신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공공기관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21건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 선제적 대응,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 등이며 지난 8월 진행된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도 함께 반영됐다. 중랑구는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자치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조성된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주민 연계 복지 플랫폼이다. 기부, 재능 나눔, 관계망 형성, 건강, 교육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동 단위 오프라인 복지 거점 ‘우리동네 사랑넷’ △복지공동체 교육과정 ‘중랑 동행 아카데미’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구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방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중랑구시설공단이 장려로 선정되어 파크골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제도를 도입 및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 3월, 중랑구는 지난 3월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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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캠퍼스 인 중랑’ 운영중랑구, ‘캠퍼스 인 중랑’ 운영 [PEDIEN] 중랑구는 ‘캠퍼스 인 중랑’ 사업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캠퍼스 인 중랑’ 이라는 이름에는 ‘캠퍼스 안’과 ‘사람’ 이라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어, 주민과 학습기관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평생학습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1동 1대학 연계를 통해 동 주민센터를 생활권 내 캠퍼스로 지정하고 대학 교수진이 직접 출강해 건강·경제·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의 자기계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기존 평생학습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중화제1동, 중화제2동, 묵제2동, 신내제2동 등 4개 동과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일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신내제2동이 가장 먼저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 8월 20일 개강했으며 나머지 동들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활력플러스 중장년 헬스케어 △미학과 함께 현대미술 읽기 △식물이 들려주는 인문학 등으로 구성되며 각 대학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높은 교육의 질과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구는 시범 운영을 마친 후 만족도와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부터는 참여 동과 대학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대학 간 교류를 위한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캠퍼스 인 중랑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강의를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해 구 전역으로 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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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반려동물캠핑장서 추석 한복 입고 런웨이할 댕댕이 모집마포반려동물캠핑장서 추석 한복 입고 런웨이할 댕댕이 모집 [PEDIEN]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핌장에서 열리는 ‘댕댕이 한복 패션쇼’에 참여할 반려견 가족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반려동물캠핑장이 주최·주관하는 ‘댕댕이 한복 패션쇼’는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9월 28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반려견은 패션쇼 현장에 마련된 한복을 입거나, 가족이 준비한 개성 있는 한복 의상을 입고 참여할 수 있다. 패션쇼에 참가한 반려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견 3팀과 인기견 5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펫캐리어, 펫베드 등 다양한 펫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 가족 100팀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캠핑장 전용폰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현장에는 보호자 윷놀이 대회와 퓨전 국악 버스킹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가 참여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동물등록제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9월 23일부터 10월 5일 기간에는 ‘댕댕이 한복체험 및 포토존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찍은 ‘댕댕이 한복 인생샷’을 SNS에 등록 시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핑장에 마련된 반려견 한복 등을 입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한복을 입은 귀여운 반려견들과 함께 추석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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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순환열차버스, QR서비스와 카카오T로 한층 더 편리하게마포순환열차버스, QR서비스와 카카오T로 한층 더 편리하게 [PEDIEN] 마포구는 관광 명소와 골목상권을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QR 잔여 좌석 안내 서비스와 카카오 T 앱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마포순환열차버스 각 정류소에 QR 기반 실시간 정보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버스별 잔여 좌석과 차량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QR 안내는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 정보를 알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앞선 8월 13일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마포순환열차버스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관광정보센터나 키오스크, 버스 내에서 현장 구매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 T 앱까지 예약 채널을 확대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카카오 T 앱 내 여행탭의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에 대한 상세한 이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잔여 좌석 안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카카오 T 원스톱 서비스로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마포의 명소와 골목상권을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스마트 서비스와 결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한 플랫폼 ‘마포상생앱’에서도 원스톱으로 예매, 결제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운행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대형버스가 접근하기 어려운 골목을 누비며 마포의 주요 관광지와 11대 상권을 연결하는 버스로 서울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등 총 17개 정류소를 순환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회 운행하며 요금은 성인 5,500원, 청소년 3,500원, 경로와 어린이는 3,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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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청년의 날 맞아 일자리박람회·축제 개최성북구, 청년의 날 맞아 일자리박람회·축제 개최 [PEDIEN] 서울 성북구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19일과 20일 성북천 분수광장 일대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와 축제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취업준비 미리보기 Season 2’ 가 열린다. 무대 프로그램은 공개 모의면접, 취업특강, 글로벌 대기업 존슨앤드존슨과 AI 전문기업 인터엑스의 기업소개로 구성되며 전·현직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현업의 커리어 인사이트를 전한다. 부스는 1:1 개인 컨설팅 존, 유관기관 존, 기업소개 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실전형 취업 지원이 집중 제공된다.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공개 모의면접·모의면접·AI 면접·개인 컨설팅은 원하는 멘토와 상담을 위해 사전 접수가 권장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청년의 날 취지에 맞춰 공연과 체험 중심의 축제가 진행된다. 무대에는 밴드 맥거핀, 고려대·국민대·성신여대·한성대 동아리, 스탠드업 코미디언 금개가 참여해 청년들과 호흡한다. 부스는 성북구 청년공간을 알리는 청년정책·공간 홍보존, 메이크업·퍼스널컬러·취업타로·캐리커처·디퓨저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플리마켓과 먹거리 존으로 꾸며진다. 이벤트 존에서는 포토존, 인생네컷, 스탬프투어, 미니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들이 이틀간 행사에서 보고 듣고 묻고 즐기며 취업 자신감과 새로운 인연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성북구는 청년이 내딛는 발걸음에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