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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남구 청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청담도서관이 2025년 전국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우수도서관 포상은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도서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도서관 운영 실적, 지역문화 기여도, 프로그램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청담도서관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연령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집 대상 기관 대출, 초등학교 연계 작가 초청 프로그램, 특수학교 학생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위한 방문형 독서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담도서관의 노력은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서관이 책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주민 누구나 도서관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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