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회 맨발걷기 딱 좋은 양평'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400여 명 참가, 맨발걷기 효능 체험하며 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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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지민희 의원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에서 '제1회 맨발걷기 딱 좋은 양평' 맨발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미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가하여 맨발걷기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의 맨발걷기 운동은 지민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본격화되었다. 각 읍·면마다 맨발걷기 코스가 조성되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년여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최되었으며, 선착순 300명 모집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민희 부의장은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며, 맨발걷기가 양평군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맨발걷기 운동을 양평의 명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청은 각 읍·면별 맨발걷기 코스 조성과 함께 코스별 위치 및 시설 안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강 증진과 힐링 장소를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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