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경기복지재단 차량 지원으로 복지 서비스 확대

4개 기관 차량 지원 받아, 시민 밀착형 복지 실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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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경기복지재단 차량 지원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PEDIEN]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난 10월 29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경기복지재단 차량 지원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지역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경기복지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선정으로 이루어졌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외에도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평강꿈나무집,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등 총 4개 기관이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전달식은 기관 소개와 차담회, 차량 전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사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밑반찬 배달과 후원 물품 전달 등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세심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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