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학습의 힘으로 실천을 잇다…자치대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5개 학과 합동 특강 및 영화 관람, 시민 주도 학습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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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명시, 시민학습의 힘으로 실천을 잇다... 광명자치대학 6기 특별 프로그램 운영



[PEDIEN] 광명시가 시민들의 배움을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특별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0일, 광명문화원에서 광명자치대학 6기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강연과 영화 관람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명자치대학의 시정 정책 특강의 일환으로,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합동 특강으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일상 속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배움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다큐멘터리 영화 ‘바로 지금 여기’ 상영 후, 남태제 감독, 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에너지학과 3기 졸업생 최윤선, 마을공동체학과장 정영희, 정원도시학과 재학생 대표 김진수가 참여하는 미니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번 특강은 각 학과의 학습과 실천을 연결하고 시민 학습자의 성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배움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자치대학은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협동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간 교류와 시정 연계 학습의 시너지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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