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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시립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이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
광명시와 노인요양센터는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이동을 최소화하며 현장 지원을 진행했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총 14명의 어르신이 소비쿠폰 신청을 완료했다.
시립노인요양센터의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신청을 포기하려 했으나, 시의 도움으로 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를 표했다.
백민정 주무관은 신청 마감 전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씀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찾아가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경제 회복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10월 30일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97.9%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화폐 지급률은 경기도 평균의 두 배 이상인 55.5%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비쿠폰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결제 취소 시 자동 환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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