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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재건축·재개발 영향”…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기준 개정안 강력 반대
양천구, “재건축·재개발 영향”…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기준 개정안 강력 반대 [PEDIEN] 양천구는 2025년 8월 4일 발효 예정인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15일 밝혔다. ICAO의 이번 개정안은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수십 년간 고도제한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조치라는 것이 양천구의 입장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은 항공기술 발전을 고려해 고도제한 완화로 개정될 것으로 기대해왔지만, 이번 개정안은 그 기대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결과”며 “오히려 비규제 지역을 광범위하게 포함해 고도제한을 대폭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김포공항 반경 약 11~13km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수평표면’ 으로 분류하고 45m·60m·90m 등으로 고도를 제한하겠다는 것으로 이 기준이 국내법에 반영될 경우 기존 비규제 지역이었던 양천구 목동을 비롯해 영등포구, 마포구, 서대문구,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서남부 전역이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전면 중단을 의미”한다며 “주민들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뿐 아니라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구는 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명확히 밝히며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하나. 국토교통부는 ICAO 개정안에 대한 각국 의견수렴 과정에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둘. 만일 타국의 찬성으로 개정안이 채택된다 하더라도, 국토교통부는 국내법 적용 시 수평표면, 직진입계기접근표면 등으로 인해 기존보다 강화되는 고도제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셋. 서울시는 이번 사안을 특정 자치구의 문제가 아닌 수도권 서남부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각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해 개정안 저지를 위한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국토교통부는 ICAO 개정안 적용시 일어날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판단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는 양천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수도권의 미래가 걸린 문제”고 강조했다. -
동작구,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전면 확대…피해 회복에 실질적 도움 준다
동작구,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전면 확대…피해 회복에 실질적 도움 준다 [PEDIEN] 동작구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집행권원 확보를 위한 소송수행비 실비를 지원해 왔으나, 소송이 불가능하거나 불필요한 피해자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다양한 유형의 피해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기존 소송수행비 항목은 유지되며 보증금 반환보증료·이사비·월세·심리치료비에 대한 실비 보전과 주거안정 지원이 신설됐다. 먼저 ‘보증금 반환보증료’ 와 ‘이사비’는 새로운 전·월세 계약으로 입주한 무주택 피해 세대에 1회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월세’는 새로운 월세 계약을 체결한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원까지 보조한다. ‘심리치료비’는 피해로 인해 정신적 치료를 받은 경우에 지원하며 1회 최대 100만원이다. 또한 ‘주거 안정 지원’은 앞선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 피해자가 △임차권 등기비용 △주거환경개선 △채권확보 △법률상담 등 회복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액 50만원을 1회 지급한다. 단,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조례 시행 전에 소송수행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도 이번 확대 항목 중 차액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현재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된 무주택 동작구민이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작구여야 한다. 올해 말까지 피해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구청 2층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하면 피해자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소급 지원은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로 인한 상처는 쉽게 치유되기 어렵지만,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예방 대책을 병행해 더 단단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재산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영등포구,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재산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영등포구,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PEDIEN] 영등포구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29,982건, 1,21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정기분 재산세 1,143억원 대비 약 72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과 주택 외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한다. 7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7.31.까지로 납부기한 내 미납부 시 3% 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 가산세가 최대 60개월까지 추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는 △전국 시중은행 및 우체국,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현금인출기 △무인 공과금 수납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ETAX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납부 전용 계좌 입금 △ARS를 이용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이용 시 ‘앱스토어’ 또는 ‘PLAY스토어’에서 ‘서울시 세금납부’를 검색해서 ‘STAX’ 앱 설치 후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구청 본관 2층 세무민원실 내 ‘납세상담소’를 방문하면 납세도우미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마을세무사의 무료 상담 서비스와 카카오톡 채널 ‘영등포구 지방세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세무 상담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납부된 재산세는 영등포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워터파크 가족체험행사 진행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워터파크 가족체험행사 진행 [PEDIEN] 서울 은평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핫썸머 쿨드림 워터파크 가족체험행사’을 지난 1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200명에게는 입장권과 식사권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이들과 물놀이를 갈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온 가족이 다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욕구와 가구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도시”.은평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도시”.은평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PEDIEN] 서울 은평구가 지난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최초 인증 후 4년의 추진 성과와 향후 4개년 추진계획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한다. 이번 인증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이 공식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반영한 64개 아동친화도시 세부 사업을 추진했고 특히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기구 운영과 권리교육 확대에 힘썼다.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기 위해 △‘친구야 놀자’ 프로그램 △어린이 물놀이터 △은평형 아이맘 놀이터 설치 등을 추진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안전한 오늘, 건강한 성장, 행복한 아동’을 지향하며 제2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해 6개 조성목표, 13개 추진전략, 4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권리 보호 정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증 자격은 2025년 6월 30일부터 2029년 6월 29일까지 4년 동안 유지돼 유니세프의 전문적인 지원과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구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결국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믿음으로 아동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21회 중랑신춘문예 시상식 개최
제21회 중랑신춘문예 시상식 개최 [PEDIEN] 중랑구가 7월 14일 중화문학도서관 문학자료실에서 '제21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랑구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가 주관했으며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중랑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진행했으며 시, 수필, 아동문학, 단편소설 등 4개 부문에 총 305명이 참여해 617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부문별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 등 총 1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통합 최우수상은 단편소설 부문 '중랑천은 바다가 되겠지'가 차지했다. 부문별 우수상으로는 △시 부문 '망우리에서 본 것' △수필 부문 '그래, 너네 중랑 좋다' △아동문학 부문 '소원을 들어주는 하마바위' △단편소설 부문 '파란 대문을 지나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중랑아티스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심사평과 상장 및 상금 수여, 수상작 낭독과 수상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인 차유정 작가는 작품 낭독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제21회를 맞이한 중랑신춘문예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문학인들이 중랑신춘문예를 통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랑신춘문예는 지역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고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문학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로 똑똑하게 관리한다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로 똑똑하게 관리한다 [PEDIEN] 서울 중구가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를 도입해 제일평화시장, 광희패션몰, 광희초등학교 일대 총 20곳에 시범 설치했다. 빗물받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집중호우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기존 빗물받이와 달리 평소에는 덮개가 닫혀 있어, 하수관로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차단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막힘을 예방한다. 비가 오면 태양광을 이용해 자동으로 덮개가 열려 빗물을 하수관로로 흘려보낸다. 덮개를 닫는 일은 주민이 직접 관리해 ‘내 집 앞은 내가 관리한다’는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제품 규격이 자유롭고 설치 위치 제약도 적어 간선도로는 물론, 경계석이 없는 이면도로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용이하다. 현재 중구에는 약 1만5600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돼 있다. 그동안 하수관로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막기 위해 주민들이 무단으로 덮개를 씌우는 사례가 많아, 비 예보 시 관리 인력이 일일이 회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하수관로가 막혀 준설 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제 구는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빗물받이 관리 인력과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지난 1일 구는 시범 설치 지역인 제일평화시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리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한 뒤,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를 중구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악취 민원 해소와 침수 피해 예방으로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중랑옹달샘’ 본격 가동
중랑구, ‘중랑옹달샘’ 본격 가동 [PEDIEN] 중랑구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구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 생수 냉장고 ‘중랑옹달샘’을 지역 내 9개소에서 운영한다. ‘중랑옹달샘’은 2021년부터 공원 및 산책로 등에 설치된 생수 냉장고로 야외 활동 중인 주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해 무더위 쉼터 기능을 한다. 올해도 하루 1만 2천 병, 총 42만 병가량의 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치는 봉화산, 용마산, 중랑천 제방 총 9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일 5회 생수를 공급한다. 공급량은 장소별 소비량과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특히 올해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생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제공하고 냉장고 옆에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샘지기’ 가 냉장고 운영 및 분리수거를 관리해 쾌적한 쉼터 환경 조성에 힘쓴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내년 폭염 종합대책 수립 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옹달샘은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여름철 희망의 공간”이라며 “시원한 생수 한 병이 무더위를 견디는 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무더위 대응을 위해 △그늘막 181개소 및 무더위쉼터 142개소 운영△스마트 쉼터 및 쿨링포그 운영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노숙인 보호 활동 △도로 물청소 확대 △야외근로자 보호 대책 등 폭염 종합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
중구청소년센터, 방학맞이 특강 풍성
중구청소년센터, 방학맞이 특강 풍성 [PEDIEN] 서울 중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코딩놀이부터 농구, 스케이트보드에 이르기까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했다. 중구청소년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특강을 진행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창의 입체퍼즐 △즐거운 웹툰수업 △알파미니와 코딩놀이는 또래와 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네모난 자석블록인 매직큐브를 활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해 웹툰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인 ‘알파미니’ 가 미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딩을 하는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개념을 습득할 수도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신체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특강도 개설된다. 배드민턴, 농구, 스케이트보드 수업을 들으며 민첩성, 순발력 등 운동능력을 향상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특강 신청은 중구청소년센터 홈페이지 ‘인터넷접수’에서 7월 14일부터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각 특강은 소정의 수강료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중구청소년센터는 노후한 환경개선을 마치고 지난 5월 3일 다시 문을 열었다. 특히 노후된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다목적 활동공간, 남녀 탈의실, 체육관 등 주요 공간을 정비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뛰어놀며 방학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화곡2동, “저소득층 생계를 위해 써달라”.300만원 익명 기부
[PEDIEN] 서울 강서구 화곡2동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감동이 퍼지고 있다. 익명의 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매월 5만원의 정기 후원까지 약속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기부자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아껴가며 성실히 살아온 덕분에 이제는 주변의 어려움도 살필 수 있게 됐다”며 “내가 도움을 받았듯이 나도 누군가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주변 이웃으로부터 쌀 한 되를 받았던 그때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부자는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기보다 겸손하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분을 밝히지 말아 달라며 요청했다. 특히 매월 5만원씩 꾸준히 후원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의 의지를 보였다. 이번에 전달된 300만원은 화곡2동 내 저소득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도주 화곡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더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혼자여도 외롭지 않도록…마포구,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혼자여도 외롭지 않도록…마포구,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PEDIEN] 마포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10월 10일까지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50세 이상 전·월세 취약 1인 가구 약 1400가구로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9일까지 신규로 지정된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993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대상자 392가구가 포함됐다. 조사는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동주민센터로 내방해 진행한다. 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전화조사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1인 가구 실태조사표’ 와 ‘외로움 및 고립위험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인적 사항과 관계 단절 여부, 일상생활 관리 상태, 위기 상황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마포구는 결과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을 관계지원군, 일상지원군, 일상위험고립군, 집중관리군, 긴급위기군으로 나눠 관리하고 ‘마포 안심 똑똑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위험군별로 ‘돌봄SOS서비스’ 와 같은 일상돌봄 서비스부터 복지관 심리상담 연계, ‘서울연결처방’,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1인 가구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실뿌리복지를 강화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실태 파악이 아닌 고립 위험에 놓인 이웃을 먼저 찾아가 살펴보겠다는 마포구의 의지”며 “혼자 사는 이웃이 지역 안에서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휠체어도, 유모차도, 망설임 없이 걷는 길 마포 무장애길 조성 완료
휠체어도, 유모차도, 망설임 없이 걷는 길 마포 무장애길 조성 완료 [PEDIEN] 마포구는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무장애길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포구는 관내 횡단보도 247개소에 대한 턱 낮춤 정비를 마치며 보행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횡단보도 턱 낮춤’ 이란, 보도와 횡단보도 사이의 경계석을 횡단보도 폭에 맞춰 높이를 낮추는 것을 말한다. 원래 경계석은 차량의 보도 침범을 막고 교통사고 시 차량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높낮이 차이로 인해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보행약자에게는 불편을 주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보행자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보행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횡단보도 턱 낮춤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구는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난해 5월 지역 내 횡단보도 전 구간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행량이 많은 지하철역·아파트 단지·학교 인근 134개소를 2024년 1차 정비하고 이어 보도턱 단차가 2cm 이상인 113개소를 2025년 2차 정비해 총 247개소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턱 낮춤을 넘어 노후 보도블록 교체, 시각장애인 유도블록 정비 등도 함께 진행돼 종합적인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약자는 물론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걷는 길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걷고 싶은 도시 마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4년 서울시 주관 '서울서베이' 조사에서 서울도심 보행환경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
강서구, 현 청사 부지 활용 설문조사 실시
강서구, 현 청사 부지 활용 설문조사 실시 [PEDIEN] “공연장? 생활체육시설? 강서구청 자리에 무엇이 들어서면 좋을까요?” 서울 강서구가 현 강서구청 부지를 주민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곡동 일대에 건립 중인 통합신청사로의 이전을 앞두고 현 청사 부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강서구 주민을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누리집과 SNS, 각 동 민원실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으며 설문 참여자 중 100명에겐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략관리 공유재산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 강서구청 부지 활용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과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시설 및 공간에 대한 의견 조사로 진행되며 설문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은 과업 수행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1977년 준공된 강서구청 본관은 47년간 노후화가 진행됐고 가양동, 화곡동 별관, 강서구의회, 보건소 등으로 행정기능이 분산돼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곡동 745-3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59,377㎡ 규모의 통합신청사를 건립 중이며 2026년 12월 이전 예정이다. 구는 마곡 신청사 이전 이후 남게 되는 현 강서구청 청사를 단순히 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 기회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이번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확대와 함께 도시 균형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현 청사 부지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며 “신청사 이전과 유휴 자산 활용이 단순한 행정 변화가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저소득층·복지시설 대상 ‘고효율 LED조명 무상 교체’ 추진
성북구, 저소득층·복지시설 대상 ‘고효율 LED조명 무상 교체’ 추진 [PEDIEN] 서울 성북구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2025년 에너지복지 LED조명 교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조명으로 교체해 전기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관리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취지다.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백열등 대비 85%, 형광등 대비 50%가량 전기 사용량이 절감되고 LED의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주기적인 교체 필요성도 줄어든다. 또한 플리커가 적고 자연광에 가까운 밝은 조명이 제공돼 눈 건강과 안전에도 효과가 있다. 성북구는 2014년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8,219개의 복지시설 조명과 2,035개 저소득층 가정의 조명을 LED로 교체했다. 이 사업을 통해 2014년 이후 약 30MWh의 전력 사용량을 줄였으며 이는 30.8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로 30년생 소나무 약 3,4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 양과 맞먹는다. 올해 성북구는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설치된 노후 조명 109개를 고효율 LED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구는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 연간 5,023kWh의 전력 사용량이 줄고 약 5백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이 절감돼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관리비 부담도 경감된다고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리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