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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가 시민들의 심리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카운슬러 대학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여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해결 중심 단기 치료', '자원봉사의 힘', '인지심리학과 타로', '관계 회복 동작 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카운슬러 대학은 심리 상담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지역 사회 내 청소년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담학 및 사회복지학 교수진을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타로를 활용한 상담 접근법과 행동 치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교육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 중 14명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2026년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 직업, 심리 정서 멘토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정신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상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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