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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2026년 청소년 안전망 강화 나선다
고양시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 성과 공유하며 2026년 도약 준비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청소년 안전과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2026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협의회는 2025년 주요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및 강화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2026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특히 2025년 활동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점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활동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청소년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홍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여 2026년에는 홍보 콘텐츠를 보완하고 현장 중심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방과 후 학생 계도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 홍보 전단 배부 등 예방 중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이는 고양시의 '3안 민생대책' 시정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2026학년도 수능 당일에는 수험장 앞에서 '수능도 만점, 행동도 만점'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원가 주변에서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특히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동킥보드 관련 '무면허 안 돼요! 안전장구 미사용 안 돼요! 같이 타면 안 돼요!' 등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했다.또한 2025년에는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운영 기반이 더욱 강화되었다.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 조직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회의 후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
고양시 주엽2동, 일산한울요양병원과 협력하여 건강취약계층 돌봄 강화
고양시 주엽2동, 일산한울요양병원과 협약으로 건강취약계층 돌봄 강화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이 일산한울요양병원과 손을 잡고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실질적인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일산한울요양병원은 건강취약계층 및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파스와 유동식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지창섭 주엽2동장은 “이번 협약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일산한울요양병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안양시, 공익활동 네트워크 컨퍼런스 '공익의 불씨' 성황리에 개최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네트워크 컨퍼런스 ‘공익의 불씨 ’성황리 개최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양시 공익활동 네트워크 컨퍼런스 - 공익의 불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안양 지역 공익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0여 명의 공모사업 참여 단체, 공익활동가, 시민들이 함께했다.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센터와 공익 파트너의 활동 성과 공유, 공익 골든벨 퀴즈, 참여형 공익 토크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의 인기 공익불씨상' 시상은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의 인기 공익불씨상'은 공익활동 관련 공모사업 참여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공익활동 경험을 나누는 '공익토크 톡톡'과 공익 퀴즈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성과 발표가 아닌, 공익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20대 청년부터 80대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다양한 활동 주체들이 교류하며 안양 공익활동 생태계의 풍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센터는 교육, 네트워킹, 공모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공익활동가와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김포시, 동절기 주거 취약 가구 화재 안전망 구축
주거취약가구 화재안전 강화 [PEDIEN] 김포시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노출된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화재 안전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12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50세대를 선정하여 전기 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전기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원 대상은 쪽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곳에 거주하는 가구다.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와 관내 복지관들이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각 가구에는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소화 기능을 갖춘 자동 소화 멀티탭이 제공되었다. 또한, 파스, 수건, 물티슈, 에코백 등 생활 필수품과 함께 긴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기안전119' 서비스 안내문도 전달되었다.전기안전119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에 정전이나 전기 고장 발생 시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응급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김포시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와 관내 복지관들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다.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거 약자를 위한 예방 중심의 주거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평구, '비전 2020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주민 중심 정책 논의 활발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부평구가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의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채택 제안 실행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정책 과제 선정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올해 총 31차례의 회의를 통해 제안 심의 및 정책 과제 발굴에 힘썼으며, 그 결과 8건의 정책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위원회에서 선정한 정책 과제들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회의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 과제는 주민 자율에 의한 지역 공동체 갈등 관리 등 총 8건으로, 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추진 실적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정책들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장동민 위원장은 “제4기 출범 이후 생동감 있는 회의를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부평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미래 발전을 위한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책 과제들이 완성도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 학생들에게 1000만원 장학금 전달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 의왕시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가 18일, 의왕시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2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자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김경자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은 주부대학 동문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의왕농협 또한 지역 인재 육성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총동문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미래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의왕시 유니콘로드, 스타트업 성장 견인…성과 공유 네트워킹 성료
의왕시, 2025년 유니콘로드 성과공유 네트워킹 성황리 마무리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유니콘로드 성과공유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유니콘로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유니콘로드는 2021년 7월 개소 이후 입주 공간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왕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왔다.특히 입주기업들은 2025년까지 매출 1065억 원, 일자리 창출 483명, 정부지원사업 190억 원 유치,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194건, 수출 20.5억 원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창업기업 도약의 발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니콘로드 운영 성과 발표, 우수기업 표창, 창업멘토 위촉식 등이 진행됐으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창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포일어울림센터 1층과 9층에서는 입주기업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1층에서는 제품 체험 및 판매 부스가, 9층에서는 혁신 창업기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 공간이 마련됐다.안치권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의왕시 창업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니콘로드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 “꿈이룸콘서트”성공적 마무리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 “꿈이룸콘서트”성공적 마무리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 「꿈이룸 콘서트」’가 총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대학과 학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 △미미미누 특별강연 △홍비치라 그림작가 토크쇼 및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교육과 예술을 결합한 구성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는 △캐리커처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자율주행 로봇 시연 △학생 작품 전시회 등 체험형 이벤트 공간이 운영됐으며, 2년간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 전시와 그 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특히 ‘제1회 교육발전특구 SW·AI 경진대회’시상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직접 상장을 전달해 로봇 기술과 인간의 협업이 만들어 갈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꿈이룸 콘서트’는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평 마장2리, 수해 딛고 이웃사랑 실천…따뜻한 나눔 화제
가평군 가평읍 마장2리 마을회, 성금 1백만 원 기탁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가평읍 마장2리 마을회가 최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마장2리 마을회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마장리 일대가 겪었던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최중호 마장2리 이장은 수해 당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다른 마을들의 도움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장석조 가평읍장은 마장2리 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욱 노력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마장2리 마을회의 성금 기탁은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강화군의회, 저연차 공무원 대상 본회의 방청 진행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의회가 19일, 제2차 정례회 폐회식에 맞춰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실시했다.이번 방청은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공무원들이 의회의 역할과 회의 운영 방식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여한 공무원들은 정례회 기간 동안 주요 안건들이 어떻게 심의되고 의결되는지 지켜보며, 정책 결정이 실제 행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이를 통해 행정과 의정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한승희 의장은 이번 방청에 대해 “공직에 갓 입문한 공무원들이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이번 방청이 행정과 의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정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행정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화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렬과 계층의 공무원, 그리고 강화군민들이 본회의 방청을 통해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
오산 설리반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 담아 쌀과 라면 기탁
오산시 신장1동, 설리반어린이집으로부터 쌀·라면 및 취약계층 영유아 후원금 기탁받아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신장1동에 위치한 설리반어린이집이 원생들과 함께 마련한 쌀과 라면, 그리고 후원금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설리반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원생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정성껏 모은 쌀 50kg과 라면 150개, 그리고 취약계층 영유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설리반어린이집 교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김현숙 설리반어린이집 원장은 취약계층 영유아를 돕기 위해 개인 후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준비하고, 선생님들도 마음을 모아 참여한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 원장님의 정성이 모인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과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동두천시, 동두천사랑카드 결제금액 5% 캐시백 이벤트 실시
동두천시, 동두천사랑카드 결제금액 5% 캐시백 이벤트 실시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는 12월 22일부터 동두천사랑카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캐시백은 동두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결제금액 중 정책수당 및 인센티브 결제금액을 제외한 사용자 일반 충전금 결제금액에 한해 지급된다.캐시백은 1인당 결제금액 최대 30만 원을 한도로 5%를 환급해 최대 1만 5천 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한편, 현재 동두천사랑카드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있어, 행사 기간에는 충전 인센티브 10%와 결제 캐시백 5%를 더해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곡1동 하나어린이집, 아나바다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산곡1동, 국공립 산곡1동 하나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받아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구 산곡1동의 국공립 하나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18일, 하나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직접 마련한 성금 37만 8천원을 산곡1동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아이들이 지난 10월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물건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에 교직원들의 정성을 더해 마련되었다.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곡1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민지은 하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나눔장터에 참여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미희 산곡1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장애인 활동지원사 격려…포용적 사회 위한 노력 강조
남양주시, 포용사회적협동조합 성과평가회 함께해…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권익증진 위한 소통 강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포용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소통을 강화했다.지난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포용사회적협동조합 사업평가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조합원, 이용인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포용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1부 식전 공연, 2부 기념식, 3부 송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포용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349명의 활동지원사가 364명의 이용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시장상을 수상한 이애경 활동지원사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 시장은 “350여 명 활동지원사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남양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시에서도 활동지원사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조합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