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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박물관’ 시화공단 에코뮤지엄 특별전시
지붕없는_박물관_시화공단_에코뮤지엄_특별전시가_오는_11월_7일_열린다 (사진제공=시흥시) [PEDIEN] 시흥시는 시화산업국가단지를 무대로 한 ‘2025 지붕없는 박물관: 시화공단 에코뮤지엄 특별전시’를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시화산업국가단지를 열린 박물관으로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전시는 11월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의 협업 사업이다.특히 올해 처음 창공을 중심으로 진행된 시화공단 에코뮤지엄은 시흥의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공단의 가치를 기록·재창출하고 공단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과 영상, 인터뷰 등의 기록 매체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산업 현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했다.전시에서는 공단 근로자, 기업인, 시민이 직접 기록자로 참여해 사진, 영상, 인터뷰 등으로 시화공단의 변천사를 담아냈으며 7일 개막식에서는 공단의 하루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유해공간으로 인식되던 공단을 산업 유산이자 학습의 장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공단의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노동의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기록자가 되어 상호 공존의 예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지난_1일_열린_2025_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_종합우승한_장안면_여성의용소방대가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PEDIEN]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일 열린 ‘2025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재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장안면은 6일 여성의용소방대의 쾌거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우승은 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이뤄낸 성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모든 종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동작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김지연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대원 모두가 평소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서로 믿으며 협력한 결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사명인 만큼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캠페인, 응급처치 교육, 지역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공영주차장 무인 정산 시스템 확대…편의성 UP
AI CCTV 스마트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동대문구 제공) [PEDIEN] 동대문구가 청량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무인 주차요금 정산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기존 3공영주차장에만 적용되던 무인 정산 시스템이 내년 1월부터 1, 2공영주차장에도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새로운 시스템은 카드, 삼성페이, 가상계좌, 모바일 앱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자동차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훈대상자,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참전유공자 등 동대문구 조례상 감면 대상자는 무인정산기 호출 버튼을 통해 고객센터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한편 동대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회기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7개소에 ‘AIoT 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자율주행 순찰 로봇 도입, AI CCTV 기반 빈자리 안내 시스템 구축, 주차요금 자동 결제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범 운영 후 구민 의견을 수렴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인 주차요금 정산 시스템 확대를 통해 시장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고대안산병원,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레고 블록 쾌척
안산시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 드림스타트 후원 물품 기탁받아 [PEDIEN]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레고 블록 90세트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병원 측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고대안산병원은 레고코리아로부터 기증받은 블록 세트를 안산시에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 유아들의 창의력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안산시는 고대안산병원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보건, 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단원 드림스타트 또는 상록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산시, 안산·시흥 응급의료 협력 강화…골든타임 확보 총력
안산시 안산권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안산시가 안산·시흥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응급 환자 생존율 높이기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소방서, 그리고 지역 내 8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자 및 의료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응급의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플러스재단 단원병원,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록향의료재단 신천연합병원,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등이다.이들 기관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환자 이송 및 진료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흥 지역 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율을 높이고,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안산·시흥권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상일 용인시장, 백현초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아이들 안전 최우선”
이상일_용인특례시장은_6일_용인백현초에서_열린_어린이_교통안전_캠페인에_참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백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이 시장은 6일 아침, 기흥구 동백동 내꽃공원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 용인동부경찰서 학교 관계자, 동부녹색어머니회, 처인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80여명과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직접 나눠주며 올바른 보행 수칙을 안내했다.또한, 학부모회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스쿨존 내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개선 필요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특히 학부모들은 통학로 인도에 설치된 볼록한 디자인의 보도블록으로 인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며 개선을 요청했다.이에 이 시장은 즉시 관계 부서에 해당 구간의 보행 환경을 신속히 정비하도록 지시했다.이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듣고 필요한 환경을 신속히 정비하는 한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시장은 11월에도 구갈초, 신월초, 교동초, 상현초 등에서 학생 교통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시흥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2년 연속 수상…재생에너지 선도 도시 입증
지난_11월_5일_제7회_대한민국_솔라리그에서_최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시흥시) [PEDIEN] 시흥시가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지난 5일 화성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시흥시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자체와 민간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시흥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책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추진,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특히 '시흥형 에너지전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정책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 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시흥시의 2년 연속 솔라리그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실학박물관, AI 음악 스타트업 칠로엔과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11월 6일 뮤직테크 전문 스타트업 칠로엔과 AI 음악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운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교육·행사 맞춤형 AI 음악 공동 개발 △박물관 내 안내방송 전용 음악 제작 △박물관 내 편의 공간 음악 송출 시스템 도입 등 공간 경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칠로엔은 “좋은 음악을 편리하게”라는 비전 아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의 정체성과 이용자 경험을 분석해 맞춤형 음원을 제작하는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시간대·고객층·공간의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안함으로써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음악 솔루션’을 제공한다.협약식에서는 칠로엔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실학박물관의 멋을 살린 공간 음악을 시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시연된 음악은 실학박물관의 비전인 ‘실학 정신을 향유하는 포용적 박물관 구현’을 바탕으로 핵심 가치인 ‘일상·향유·공존’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전시 해설 안내 음원 ‘First Step of Thought’는 실학의 사유가 열리는 첫걸음을 상징하며 관람객이 전시로 몰입할 수 있도록 맑은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를 중심으로 제작됐다.마감 시간 안내 음원 ‘Whisper of the Museum’은 하루의 전시를 마무리하는 고요하고 품격 있는 사운드로 실학의 정신이 현대에도 이어짐을 전한다.실학박물관 김필국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과 예술, 공간이 만나 박물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실학의 실용과 실험정신을 이어받아, 동시대 기술을 박물관 운영에 창의적으로 접목해나가겠다”고 밝혔다.실학박물관과 칠로엔은 앞으로도 AI 기반 사운드 콘텐츠 개발과 박물관 관람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가며 관람객이 오감으로 실학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시흥시, GS25 정왕평안점 개소…취약계층 자립 디딤돌 놓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_운영하는_GS25_내일스토어_정왕평안점 (사진제공=시흥시) [PEDIEN] 시흥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GS리테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손잡고 GS25 정왕평안점을 개소했다.이번 개소는 단순한 편의점 오픈을 넘어,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GS25 정왕평안점은 24시간 운영되며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도록 설계됐다.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실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의 일환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민과 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만들어낸 자활 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시흥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정왕평안점 개소를 시작으로 편의점 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자활 지원 모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유통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GS25 정왕평안점은 시흥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자활 지원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 서구 가좌배수지, 족구장 갖춘 체육공원으로 탈바꿈
(사진제공=인천서구) [PEDIEN] 인천 서구 가좌배수지 부지에 조성되는 체육시설 정비사업이 11월 20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이번 사업은 고선희 서구의원이 김교흥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과 구 예산 1억 5,800만원으로 추진됐다.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 시설 개선 요구를 반영, 고 의원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현재 공사는 60%의 진행률을 보이며 노면 정비와 배수로 및 펜스 설치 등 환경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새롭게 조성되는 체육시설은 인조잔디 족구장 3면과 소규모 야구연습장을 포함한다.특히 야구연습장 상부에는 안전을 위한 그물망이 설치되어 안전성을 높였다.고선희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좌배수지 주변의 안전 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안산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
안산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 실시 건강한 성장 지원 [PEDIEN] 안산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3일과 5일, 해양초등학교와 별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더불어 부정·불량식품을 구별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현수막과 피켓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영예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영예 [PEDIEN]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올해 ‘청소년복지시설 성과 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성평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된다.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이뤄졌다.전국 134개의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4개소가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종점수 100점 만점으로 ‘단기 청소년쉼터’유형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윤석신 소장은 “이번 평가의 결과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쉼터 종사자들과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한 노력, 안산시의 지원과 협조가 합쳐져 이뤄낸 결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남양주시 동부보건소, 마약류 취급업소 155곳 집중 점검
남양주시_동부보건소_마약류취급업소_지도점검_실시_동부보건소_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PEDIEN] 남양주시 동부보건소가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의약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마약류 취급 업소 15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최근 마약류 오남용 및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의료용 마약류 취급 및 보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법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 등이며 업무 외 목적의 마약류 취급 여부, 마약류 취급 보고의 적정성, 마약류 저장 시설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동부보건소장은 “의료용 마약류는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불법 유통이나 중독과 같은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교육을 통해 마약류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동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교육을 통해 마약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안양시, 지식산업센터 운영·관리 교육 실시
지식산업센터 교육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는 5일 오후 2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관내 지식산업센터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산업센터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식산업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안양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안양에는 현재 49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교육 내용은 안양시 지식산업센터의 현황과 제조·지원시설의 입주 가능 및 제한 업종의 법적 근거, 그리고 다수 발생하는 민원 유형과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와 시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의 의견 수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엘리베이터, 소방시설 등 노후 기반시설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입주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