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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문화원,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성공적 마무리
계양문화원,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성공적 마무리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계양구민 및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4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지역 특성 분석, 교육 내용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올해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을 매개로 자신과 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프로그램은 △나를 돌아보고 자연물을 매개로 표현해 보는 원예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시 피는 나의 정원’△한지를 활용해 전통 소반을 제작하는 ‘내 손으로 짓는 한 상의 예술’△그림책 테라피와 라탄공예를 융합한 ‘라탄에 얽힌 나의 이야기’△계양구의 장소를 판화로 표현하는 ‘계양 우리 동네 판화, 나의 시선으로 찍다’등 총 4개의 과정으로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원예, 전통공예, 그림책테라피, 라탄공예, 판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며 문화예술교육에 자연스럽게 참여했으며, 문화예술이 다소 낯설었던 구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참여 주민들은 “계양의 새로운 모습을 관찰하게 되고 역사와 명소를 알게 되어 좋았다.”,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선물한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더 큰 애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선경문화원, 가평군에 장학금 2천만원 쾌척…지역 인재 육성 '훈훈'
선경문화원, 가평군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가평군 제공) [PEDIEN] 선경문화원이 가평군 교육 발전을 위해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선경문화원은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오순탁 선경문화원 세계화본부장 또한 별도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선경문화원과 오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 의미를 더했다.오순탁 본부장은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선경문화원과 오순탁 본부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가평군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오산시, 평생교육 장려금으로 시민 역량 UP!
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오산시가 시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한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오산교육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총 680명의 시민에게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의 교육 장려금을 지원했다. 이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학습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재단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54개 교육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만 60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초 650명 지원을 목표로 했으나,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30명을 추가로 지원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했다.오산시의 평생교육장려금은 시민 개인이 직접 교육 참여 비용을 지원받는 정책이다.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득, 연령, 학습 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 모든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실제로 장려금 수혜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미술 과정을 수강한 한 시민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장려금 덕분에 시작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영어 회화 과정을 수강한 직장인은 경제적 부담 없이 꾸준히 학습할 수 있었고, 일상에 활력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평생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여 시민들이 스스로 성장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와 맞춤형 장려금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오산시, 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31명 위촉…새로운 도약 다짐
오산시,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지역 민주주의 발전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대원1동, 대원2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세마동 등 총 6개 동에서 선발된 131명이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한다.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주민 복지 증진, 마을 문화 활성화, 마을 환경 개선 등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주도의 자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핵심 리더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오산시는 현재 8개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5년에는 신규 구성된 중앙동과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
한울건설, 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해 남양주시에 2천만 원 기탁…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 선도
한울건설, 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해 남양주시에 2천만 원 기탁…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 선도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울건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이날 기탁된 후원금 2천만 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 지원 사업에 활용돼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울건설은 토목건축공사 및 주택건설, 부동산개발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시에 지사를 두고있다.그동안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부희망케어센터 등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 9325만 원에 달하는 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다.주광덕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한울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만큼 시에서 기업 지원책을 더욱 발굴해 기업 성장을 통한 자발적 복지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청소년재단, 디지털 혁신 추진단 발족…AI 기반 조직 혁신 본격화
군포시청소년재단, 디지털 혁신 추진단 발족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청소년재단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재단은 이를 위해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에 발족한 디지털 혁신 추진단은 재단 업무 전반에 AI 및 디지털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추진단 위원들은 문서, 기획, 데이터, 홍보 등 다양한 실무 영역에서 AI 활용 교육을 이수하고, 향후 사내 디지털 강사로 활동하며 조직 전체에 디지털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재단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습득한 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그 경험을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군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추진단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AI와 디지털 역량을 조직 내부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청소년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재단은 앞으로 디지털 혁신 추진단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직원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애 만두'로 따뜻한 겨울 나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결연대상자 31가구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동두천 제공) [PEDIEN]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애 만두 나눔 봉사'를 통해 정성껏 준비한 만두와 밑반찬을 31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일간 재료를 손수 준비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두를 빚었다.뿐만 아니라, 만두와 함께 가래떡, 물김치 등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하여 직접 각 가정을 방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
김포시, 고등학생 대상 과학·AI 명사 특강 성료…미래 인재 육성 박차
교육발전특구 명사특강 보도자료 사진 [PEDIEN]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과학·AI 분야 명사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특강에는 김포고, 사우고, 운양고, 하성고 학생 약 1,260여 명이 참여했다. 강연자로는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문제적 남자' 기획자 이시한 교수가 초청되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장동선 박사는 '과학으로 여는 미래, 나의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이시한 교수는 'AI가 이끄는 미래, 진로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자세와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김포시 관계자는 “과학과 AI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해 김포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계양구 계산1동,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 본격화
인천 계양구 ‘계산1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양구는 국비 148억 원과 시비 74억 원을 확보, 총 299억 원을 투입하여 계산동 일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1979년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주택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었다.이번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민간의 주택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금융 및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계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확충, 공영주차장 조성, 광장 및 공원 리모델링, 소규모 쉼터 조성, 노후 도로 포장,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계산동 일대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내년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경인교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오산시 신장2동, ‘행복동 찬찬찬’반찬 나눔으로 홀몸어르신 안부 살펴
오산시 신장2동, ‘행복동 찬찬찬’반찬 나눔으로 홀몸어르신 안부 살펴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매월 추진 중인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서는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주희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호박을 활용해 협의체 위원들이 호박죽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돼지고기 불고기, 무파래무침, 건새우 마늘쫑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준비했다.특히 이날은 이은영 신장2동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반찬 조리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장님께서 조리 과정부터 전달까지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은영 신장2동장은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닌 주민의 삶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반찬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자 직접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동 찬찬찬’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행정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경기도 안성시 시청 [PEDIEN]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재능기부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리의 원리부터 수납 기술, 공간 활용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체계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라벨링과 정리 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리 기술을 바탕으로,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공간 정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참가자 이지은 씨는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어 참여했는데, 일상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큰 도움이 되었다”며 “배운 내용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미관의 변화뿐 아니라, 거주자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직접 행동으로 옮겨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예술대상 시상식 및 시민예술대학 수료식 성황리에 열려
동두천시 예술대상 시상식 시민예술대학 수료식 성황리 개최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지난 1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5회 동두천 예술대상 시상식'과 '제17기 동두천 시민예술대학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동두천 시민예술대학은 경기민요, 시낭송, 무용, 장구난타, 가야금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시민들은 예술적 역량을 키워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두천 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들에게 예술대상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예술대학이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을 스며들게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두천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강화군, 청소년·군 장병 대상 찾아가는 취·창업 교육 성료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취·창업/경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총 17회에 걸쳐 700여 명의 청소년과 군 장병이 참여했다. 지난 4월 해병대 교육을 시작으로, 15일 강화군 동광중학교에서 '어른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부자 되는 경제' 교육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찾아가는 교육은 강화군 내 중학교 8곳, 고등학교 3곳, 군부대 6곳 등 총 17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 창업, 경제 등 청소년의 미래 진로 설계와 군 장병의 제대 후 직업관 확립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은 학생과 장병들의 직업관과 경제관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실용적인 교육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오윤근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군 장병들에게 취·창업과 경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스스로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의 개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굳건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1억 확보
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특별교부세 1억 확보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오산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1차 지급 98.9%, 2차 지급 97.6%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시는 신속한 지급뿐만 아니라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시정 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쿠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 초기부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또한,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지원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장려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오산시는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