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산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1차 지급 98.9%, 2차 지급 97.6%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시는 신속한 지급뿐만 아니라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정 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쿠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 초기부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지원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장려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오산시는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