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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과학·AI 분야 명사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특강에는 김포고, 사우고, 운양고, 하성고 학생 약 1,260여 명이 참여했다. 강연자로는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문제적 남자' 기획자 이시한 교수가 초청되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동선 박사는 '과학으로 여는 미래, 나의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이시한 교수는 'AI가 이끄는 미래, 진로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자세와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과학과 AI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해 김포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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