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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애 만두 나눔 봉사'를 통해 정성껏 준비한 만두와 밑반찬을 31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일간 재료를 손수 준비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두를 빚었다.
뿐만 아니라, 만두와 함께 가래떡, 물김치 등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하여 직접 각 가정을 방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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