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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전주와 당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14곳의 임직원 27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날, 참가자들은 각 조직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방문, 사회적경제 정책과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광역돌봄 네트워크 역할, 통합돌봄사업 관련 자활기업의 준비 과제 등 다양한 토론회에 참여해 다른 지역 조직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한 후, 우수 마을기업인 당진 백석올미마을을 방문했다. 백석올미마을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가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을 강연하며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부평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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