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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 신장대리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 성료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신장대 1, 2리 경로당에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상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상담소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영양 교육과 겨울철 부상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체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활기찬 모습으로 웃음꽃을 피웠으며,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인식 홍천읍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겨울철 건강을 염려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홍천읍은 올해 상담소 운영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더 많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 체크, 복지 상담, 복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삼포초등학교, 바자회・먹거리 행사 수익금 기부 화촌면릴레이후원 334번째 참여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삼포초등학교 학생회 어린이 2명과 담임교사는 27일 오후 4시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334번째 주자로 참여했다.이번 후원은 학생들이 진행한 학교 바자회 수익금과 학부모회가 주도한 먹거리 판매 행사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삼포초등학교는 소규모 농촌형 학교로, 평소 학생 주도 참여활동·친환경 프로젝트·지역 연계 교육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특히 학생회는 해마다 작은 나눔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박정임‧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나눔 프로젝트로, 지역 단체·학교·종교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공동체 중심의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홍천군, 어린이 주도 도시재생 첫걸음…'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꿔요'
“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꿔요!”홍천군, 어린이 주도형 도시재생 첫걸음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첫걸음을 내디뎠다.홍천군은 지난 22일, 홍천터미널 지하 1층 '꿈이룸'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도시재생 알아가기' 교육을 통해 지역 변화의 의미와 사업의 필요성을 배우고,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나누는 협력, 창의력, 나눔의 가치를 경험했다.홍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향후 어린이 주민협의체 구성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들이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배우며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농업법인 백이동골, 화촌면에 김장김치 후원 지역사회 나눔 실천
농업법인 백이동골, 화촌면에 김장김치 후원지역사회 나눔 실천 (홍천군 제공) [PEDIEN] 농업법인‘백이동골’이 12월 27일 오전 10시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5kg, 총 20상자를 전달했다.이날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저소득층 가구 등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백이동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과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농촌자원 활용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농업법인으로, 특히 된장·고추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문화와 식생활 교육 확산에 기여해 왔다.백이동골 오석조‧윤현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박정임‧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이동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만민감리교회, 연봉리 어르신 초청 사랑나눔 식사 성료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만민감리교회가 지난 11월 27일, 연봉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하여 '사랑나눔 식사 초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서로 간의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만민감리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유대감을 이어갔다.교회는 선교관 2층을 개방하여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초대해줘서 외롭지 않고 따뜻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만민감리교회의 '사랑나눔 식사 초대'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천군 서면 모곡4리 주민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 서면 모곡4리 주민회가 지난 11월 27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주민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허은숙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모곡4리 주민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같은 날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3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화촌면 새마을부녀회, 333번째 릴레이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화촌면 새마을부녀회가 333번째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명자 화촌면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한 회장의 이번 후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최근 ‘2025년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릴레이 후원 참여는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화촌면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독거노인 돌봄, 반찬 배달,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한명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함께 사는 화촌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박정임, 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한명자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회의 꾸준한 활동이 화촌면 복지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화촌면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릴레이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후원은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횡성군, 지방보조금 운영 효율성 높인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지방보조금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횡성군의회는 '횡성군 지방재정연구회' 주관으로 '횡성군 지방보조금 운영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횡성군 지방보조금 사업의 운영 및 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진은 보고회에서 보조금 교부 체계 진단, 회계 및 정산 절차의 문제점, 유사·중복 사업 발생 가능성, 보조사업 성과 관리 개선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횡성군의회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보조금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표한상 의장은 지방보조금 운영에 있어 명확한 기준, 공정한 집행,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보고서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군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군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조금 운영 기준 정비, 성과 평가 결과 반영 강화, 유사·중복 사업 조정, 보조금 투명성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활동 평가회 통해 성과 공유 및 발전 모색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활동 평가회를 개최하여 올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평가회는 강릉 아르떼뮤지엄 방문과 주문진 시장 체험을 통해 협의체 구성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협의체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자원 연계, 식생활 및 주거 환경 개선, 심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박성철 위원장은 “이번 활동 평가회를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효과적인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주민들의 실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활동 평가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확립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반죽부터 성형,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이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지역 상생·친환경·투명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연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확대하여 연구원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횡성소망이룸학교, 졸업사은회 및 총동문회 열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8일 평생학습관에서 제3회 졸업사은회와 제1회 총동문회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재학생, 교사, 그리고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내빈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초등 및 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문해 교육기관이다.졸업사은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준비한 편지와 꽃다발을 선생님에게 전달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시화 우수작 낭송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졸업사은회에 이어 진행된 총동문회에서는 졸업생들을 환영하고,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결속을 다졌다. 선배 졸업생들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남복현 교육체육과장은 문해 교육을 통해 배움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횡성소망이룸학교가 앞으로도 문해 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2015년 개교 이후 횡성소망이룸학교는 초등 과정 9회, 중학 과정 4회를 거쳐 총 1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강원도립대, '드론 스톰 챌린지' 개최…미래 기술 인재 육성 시동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도립대학교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스톰 챌린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드론을 활용한 가상현실 비행 체험과 드론 축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오는 11월 28일 열리는 이번 챌린지에는 도내 12개 팀, 총 6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통해 드론 비행 원리를 배우고, 드론 축구 경기를 통해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 능력을 키우게 된다.강원도립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이번 행사를 지원하며, 강원도 드론스포츠협회와 강릉시 드론스포츠협회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행사 운영을 도모한다.이번 행사는 'Play the Sky, Fly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드론 기술을 통해 미래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 기술을 실습 형태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드론, 로보틱스, 실감형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은 "드론 스톰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기술을 직접 다루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실천형 기술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산업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형 미래 기술 인재 양성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드론·스포츠테크 기술 문화를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도립대-가천대, 창업 교육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맞손'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도립대학교와 가천대학교가 창업 교육 혁신과 디지털 제작 기반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두 대학은 11월 28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과 가천대학교 김충식 특임부총장이 참석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공유한다. 또한 시제품 제작부터 테스트, 시장 검증에 이르는 실전 창업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두 대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과 청년 창업가의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 인재 배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제조, 디자인, 디지털 제작 기반을 네트워크로 통합하여 멘토링, 창업 경진대회, 메이커톤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예비 창업자에게도 개방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산학연이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기술 기반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 및 지역 산업 연계 연구 성과를 확대하는 데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두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식 가천대학교 특임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이 창의적이고 실전 중심의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횡성읍 읍하5리 공영주차장 문 열어…고질적 주차난 해결 기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 읍하5리에 새로운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횡성군은 28일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하5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에서는 사업 추진에 기여한 이장, 관계 공무원, 시공업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읍하5리 일대는 상가와 주거 시설이 밀집되어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이에 횡성군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받아들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총 18억 4600만 원의 군비를 투입했다. 새롭게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 42면 규모로, 일반 차량 33면 외에도 전기차 2면, 친환경차 1면, 장애인 전용 2면, 경차 4면 등 다양한 이용 수요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특히 주차장 앞 도로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가 설치되어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을 통해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거 및 상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주차장 내부에는 가로등과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읍하5리 공영주차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관계 공무원과 시공업체의 노력이 더해져 완성된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실현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