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투자 유치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관리 '우수' 평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2025년 연말, 투자 유치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관리 두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횡성군은 신규 투자 협약 체결과 투자 완료 기업의 실질 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횡성군이 투자 유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횡성군은 지역 내 기업 유치 성공과 군민 고용 창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횡성군의 투자 유치 전략과 기업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평가에서 횡성군은 Ⅱ그룹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의 안정성, 방류수 수질 관리 수준, 시설 유지 관리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횡성군은 고도처리 설비인 분리막 공법을 도입하여 방류수 수질 기준을 법정 기준보다 강화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과 환경적 성과를 향상시켰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폐수 처리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귀뚜라미그룹, 횡성군에 5000만원 장학금…40년 나눔 실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귀뚜라미그룹이 횡성군 학생들을 위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40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품행이 바른 중·고·대학생 86명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귀뚜라미그룹의 장학사업은 최진민 회장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시작, 1985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40여 년간 지속된 장학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김명기 횡성군수는 귀뚜라미그룹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응원에 힘입어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귀뚜라미그룹은 교육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횡성군 장학금 지원은 미래를 향한 투자이자,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 육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
횡성, 빛으로 물든 겨울…연말연시 경관조명 시작
빛으로 물드는 횡성, 연말연시 경관조명 운영 시작 (횡성군 제공) [PEDIEN] 횡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명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새해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점등식은 지난 11월 30일에 개최되었으며, 조명은 내년 3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년 1월에는 ‘신년 나무’로 교체하여 새해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또한, 7개 구역에는 크리스마스 테마 조명과 십이지 조명을 배치하여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야간 풍경을 선사한다. 가로등에는 눈꽃 조명을, 가로수에는 보석 장식 조명을 설치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횡성군은 이번 경관조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연말연시 경관조명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횡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횡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횡성숲체원, 서울 밈센터와 경계선지능인 지원 협력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국립횡성숲체원이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 손잡고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양 기관은 2일,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청년들을 위한 산림교육 및 치유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숲체원은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밈센터는 참가자 모집, 사전 교육, 인식 개선 활동, 홍보 등을 담당하여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협력은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숲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인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밈센터와의 협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사회 지원망 구축과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덧붙여 이 원장은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겨울 감성 물씬, '행복원주' 12월호 발간
행복원주 2025년 12월호 발간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겨울의 정취와 원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행복원주' 2025년 12월호를 발간했다.이번 호는 치악산둘레길 2코스 구룡길의 겨울 풍경과 사진으로 만나는 원주의 모습으로 시작해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살구나무 언덕 아래 자리한 오리현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꿈이룸 코너에서는 유도 명문 대성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원주여기어때 코너에서는 전국 최초 의료 생명 분야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도 보여준다.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김진호 대표와 토토미 누릉지 조재숙 대표, 제7대 원주 인열왕후 이소미 씨, 택시로 원주를 홍보하는 전찬석 기사 등 다양한 원주 시민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보건소 '소통소통' 코너에서는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의료 이야기, 우리 몸에 이로운 이야기, 의정 소식, 행복 알림, 컬쳐 앤 원주 등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이 가득 담겨있다.'행복원주'는 무료로 배포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바일로도 구독할 수 있다. 이북 형태는 물론 유튜브 영상과 점자책으로도 제공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영월 청소년, 연극으로 상상력을 펼치다: 꿈의 극단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영월문화관광재단, 연극으로 상상력을 열다 1·2·3회차 진행 완료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영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꿈의 극단' 예비 거점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1~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영월 관내 청소년 약 15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원주청소년중앙문화의집 소극장에서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작품 관람을 통해 연극이 가진 메시지와 무대 예술의 표현 방식을 직접 체감하며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혔다.2회차 프로그램은 영월 역전충전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극단 치악 무대의 연출가와 배우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연극에 대한 질의응답 및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몸을 움직여보는 연극 놀이 활동도 펼쳐져 참가자들은 무대 표현의 기초를 경험하고 즉흥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마지막 3회차 프로그램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극단 시와 별의 작품 '백월 빨래터'를 관람했다. 작품 속 인물과 장면을 통해 지역 이야기와 삶의 정서를 담은 연극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관람 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마음과 감정을 표현해보는 연극 놀이가 이어졌으며, 작품의 상황을 바탕으로 장면을 스스로 창작해보는 즉흥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상상력을 확장하는 교육적 체험이 이루어졌다.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연극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혁신도시, 청년 공공기관 취업 지원 네트워킹 데이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가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돕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에서 진행되며,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라는 주제로 2차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원주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등 공공기관 및 지역 우수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공공기관 취업 전문가의 특강, 네트워킹 빙고 게임, 그리고 '취뽀! 키링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취업 전문가 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STAR 기법을 활용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네트워킹 빙고 게임은 참가자들이 서로 진로와 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그룹별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돕는다.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키링 만들기는 개인의 강점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원도,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민간 업체에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민과 지역 기업에 주의를 당부했다.사기범들은 도청 공무원이라며 사업 추진을 명목으로 특정 업체의 자재 발주를 요청하거나, 물품 구매 비용 대납을 요구하는 등 교묘한 수법을 사용했다.도는 이러한 사례들이 공직자 정보를 도용한 외부인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유사한 사칭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련 사례를 시군에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도 공무원은 개인 전화로 금품이나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일이 절대 없다”고 강조하며, “만약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도청 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월군, 2025년 새마을 지도자 대회 개최…성과 공유 및 새 출발 다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 새마을회가 지난 2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2025년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25년 영월군 새마을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6년의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영월군 각 읍·면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주요 인사 약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읍·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특히 봉봉석 영월군 새마을회 지회장은 지난 11월 17일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봉 지회장은 30여 년간 새마을회원으로 활동하며 새마을회의 발전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도자 대회에서는 대통령 표창 전수식이 거행됐다.최은희 영월군 행정과장은 “영월군 새마을회는 각 읍·면 자조활동 조직으로서 지역 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원주시, 고독사 예방 교육 실시…사회적 안전망 강화
원주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교육 실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관계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전문가인 조주복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고립, 은둔, 고독사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원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모색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고독사 예방 체계 강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원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릉종합운동장, 3년 연속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강릉종합운동장, 3년 연속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종합운동장이 전국 유수의 경기장을 제치고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2025년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린 스타디움 상: 그라운드, 잔디 관리, 배수상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잘 관리되고 있는 경기장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 평가 방법은 경기감독관 평가 50%, 선수단평가 50%로, 강릉종합운동장이 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특히 올해 극심한 여름 가뭄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 잔디관리를 위해 하천수와 지하수를 트럭으로 운반하는 등의 힘겨운 노력 끝에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가 크다.한편, 남자U22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6 AFC U23 아시안컵 본선 대회를 대비한 2025년 국내 3차 훈련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박상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내년에도 4년 연속 ‘그린 스타디움’수상을 이룰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최상의 잔디에서 선수들이 안전한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시,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 위해 머리 맞대
원주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정책 포럼 성료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아동·청소년의 자살 위험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살예방정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달 27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청소년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김문기 부시장, 조용기 시의장,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실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 위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원주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정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중천철학도서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 선물
중천철학도서관, 2025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창의적이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프로그램은 전통 음식 체험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12월 13일 오전에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모양 바람떡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같은 날 오후에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크리스마스 트리 오브제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 체험은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배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와 철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월군, 희망2026 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한 겨울 맞이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지난 2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관, 나눔 문화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탑스텐 리조트 동강 시스타, 현대시멘트, 쌍용C&E 등 지역 내 주요 기업과 영월 나눔애교회, 영월군청 씨름단,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군장애인협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들은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나눔에 동참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 또한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엄기평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