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불빛 초인종 설치사업”추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불빛 초인종 설치사업”추진 (정선군 제공)



[PEDIEN]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2월 1일~12월 3일까지 난청과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8가구를 대상으로 「불빛 초인종」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 또는 난청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는 취약가구에 ‘누군가 찾아오는 신호’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대면 접촉 기회를 확대하여 고립감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안전망 강화사업이다.

불빛초인종은 문 앞 초인종이 눌릴 때 실내에서 소리 대신 불빛을 깜빡이는 방식으로 작동하여 시각적으로 방문 사실을 인지 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청각장애 및 난청가구에 불빛초인종 설치사업이 빛으로 두드리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