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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희망 밝히는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지난 11월 30일, 홍천터미널 앞 회전교차로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희망찬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홍천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회의장, 최이경·황경화 군의원, 그리고 지역 목사와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점등식은 찬양과 기도,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김남성 목사의 설교와 박운용 목사의 축도 후, 참석자들은 함께 트리에 불을 밝히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신영재 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희망과 나눔의 불빛으로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점등식을 통해 홍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
횡성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의 관리 책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12월 1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교육 내용은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AED 관리 및 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를 활용하여 실습에 참여했다.횡성군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에서 AED 사용법 숙지는 필수이며, 특히 관리 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횡성군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원주산악자전거파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휴장 돌입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원주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산악자전거파크를 내년 4월 말까지 휴장한다.이번 휴장은 영하의 날씨와 눈, 비로 인해 코스 전 구간에 결빙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휴장 기간 동안 원주시는 시설물 점검과 함께 코스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다만, 기상 조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산악자전거 체험장과 펌프트랙은 휴장 기간에도 평일 정상 운영된다. 또한, 산악자전거 체험 교육 역시 평일에 계속 진행된다.원주산악자전거파크는 올해 숲-포츠 페스티벌과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또한, 산악자전거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3천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산림 레저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종태 산림과장은 "휴장 기간 동안 코스 내 무단 진입은 매우 위험하므로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내년 봄, 더욱 안전한 환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개최와 코스 개발 및 정비를 통해 산악자전거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원특별자치도, 심리·가사 서비스 제공 인력 양성 성과 공유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심리 및 가사 서비스 분야 제공 인력 양성 과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28일 마련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참여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성과정 수료식, 운영 현황 및 성과 발표, 소감 및 피드백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제공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0시간 동안 심리 서비스와 가사 서비스에 대한 이론 및 사례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이은영 원장은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통해 사회서비스가 보장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사회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듬뿍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영양 불균형을 겪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겨울철 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박순애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원주시, 2025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원주시, 2025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선정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원주시의 경영 혁신 노력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꾸준한 투자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원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혁신, 재무관리, 조직 및 인적자원 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재난안전, 지역 상생 발전, 고객 만족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주-충주 물 나눔 사업'과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시스템 운영'이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원주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며, 연간 3천 건 이상의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 정비와 유수율 제고를 통해 수도 요금 부담을 줄이고, 경영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매년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횡성, 화천, 양구를 제외한 15개 시군의 지방공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상수도와 하수도를 격년으로 나누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0여 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
청일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사랑 실천…기부금 100만원 전달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 청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일, '2025년 청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100만원의 기부금을 청일면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부는 청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강성충 위원장은 “고향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청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위원들의 열정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변영성 청일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일면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신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기부를 통해 청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원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12월부터 방문 면접
원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실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원주시 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한다. 5년마다 시행되는 전수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농산어촌의 기후 변화, 영농 기술, 인구 구조, 행정리 내 생활 편의 시설 등 최근 농림어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4종의 조사표가 사용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조사는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 조사로 병행된다. 방문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를 원하지 않는 가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원주시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더 나은 농산어촌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과정에서 계좌 정보나 신용카드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는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피싱 사기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향후 농산어촌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월군 주천면, 주민 소통 공간 '동네행복이음터' 착공
영월군, 주천면‘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조성사업 본격 착공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이 주천면 주민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동네행복이음터' 신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주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천면 주천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동네행복이음터는 주민 공동 이용 시설과 휴게 음식점 등을 갖춰 주민들의 편안한 만남과 소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영월군은 2026년 12월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세부 사업 중 하나다. 총 196억 원 규모로 주천시장 주차장 환경 개선, 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공원 및 청정 링크 구축, 주천로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천면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인복규 도시재생팀장은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은 주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여 주천면 생활 여건 개선과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1부 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으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3차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제22기 원주시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김금주 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과 나라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은빛사랑영월학교’종강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은빛사랑영월학교’종강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은빛사랑영월학교’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영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취미·여가 활동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운영되었다.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실질적 욕구를 기반으로 건강 체조·요가·댄스스포츠 등 신체 기능 향상을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바늘·손뜨개 등 다양한 공예 활동, 정보화 교육 등 취미 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 236회의 과정을 통해 실인원 240명, 연인원 약 8200명이 참여하며 농촌 지역에서 부족했던 문화·배움 기회를 크게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일부 후원을 통해 운영비와 교육환경을 보완함으로써 양질의 교육 제공이 가능했고, 복지관은 이러한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가 고령층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영월군은 60세 이상 인구가 약 1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고령화가 심화한 지역이다.농촌 지역은 도시보다 교육·복지 인프라 접근성이 낮아 외로움과 소외감이 증가하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은빛사랑영월학교’는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 건강관리, 사회참여, 세대 간 소통, 디지털 활용 능력 제고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여가 활동이 노인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 자존감 향상, 우울감 완화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이번 프로그램 운영의 의미를 더 높여준다.영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농촌 어르신들에게 여가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필수 요소라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교육·취미·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은빛사랑영월학교’는 지역 맞춤형 교육·여가 프로그램이 농촌 고령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향후 지역 복지사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
원주시, 건강도시 자문위원회 개최…5개년 기본계획 논의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년 기본계획을 논의했다.지난달 27일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문기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하여 원주시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가 추진 중인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 과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명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으로서 발표를 진행하고, 위원들의 심의와 의결이 이어졌다.원주시는 지난 5월부터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1일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고, 원주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참빛원주도시가스, 원주 출신 대학생 1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참빛원주도시가스, 원주 출신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원주시 제공) [PEDIEN] 참빛원주도시가스가 지난달 28일 원주시청에서 지역 대학생 10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참빛원주도시가스는 2008년부터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지역 사회의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총 2억 5천만 원에 달한다.김문택 참빛원주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원주시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참빛원주도시가스에 감사를 표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사회와 기업이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횡성군,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막기 위해 특별 단속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 요인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 및 취급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뒀다.횡성군과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원목 적치 수량과 조경수 유통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통해 원목 출처를 확인하는 등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허가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박종철 횡성군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군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이번 단속을 통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관련 문제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