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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월군이 지난 3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제10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품은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 비경이 빚어낸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했다. 드론 선도 도시를 지향하는 영월군의 비전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숨겨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국내 드론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338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영상 6편과 사진 1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통합대상은 팀 어나더레벨의 '센티멘탈 강원특별자치도'가 차지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금수정 외 19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영만 영월군 전략산업과장은 “출품작들은 드론 특유의 시각으로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훌륭하게 담아낸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라며,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빼어난 풍경을 드론으로 기록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월군은 드론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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